참을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12개월 정도 되면 아이들이 먹을수가 있는 것들이 매우 늘어나게 된다. 그래서 정말 밥을 해줄맛이 난다고 해야 하나? 이것저것 아이들에게 먹이고 싶은 것들이 있는데 그 중에 하나가 바로 만두였다. 개인적으로 만두를 매우 좋아하기도 했지만 아무래도 만두 속은 다져넣는 것이기 때문에 아이가 매우 잘 먹을것 같다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만두는 단백질과 탄수화물, 무기질 등등 다양한 속재료로 인해서 비타민을 제외한 다른 영양소를 한번에 솝취할수가 있는 음식 중에 하나라고 생각을 한다. 하지만 시중에 나오는 만두는 다른것들은 몰라도 매우 짜서 아이들이 먹기에는 좀 걱정이 되는 부분들이 있었다. 그래서 만두를 먹이기 좋을것 같다고 생각을 했지만 쉽게 도전을 하기에는 무리가 있었다. 그러던중 다양한 회사에서 아..

아이에게 반찬을 만들어 먹인다는 것은 정말 보통 힘든일이 아니다. 하지만 아이에게 식단을 직접 짜고 만들어 주는만큼 정말 다양한 맛을 느낄수가 있게 된다. 그리고 아이가 좋아해준다면 그것만큼 좋은 일은 없다. 그래서 오늘도 엄마는 새벽까지 아이를 위해서 주방 공장을 돌리고 있는 것이 아닐까? 살코기가 쫄깃쫄깃하고 단단하여 씹는 감촉이 좋은 가자미는 비타민 B1, B2가 매우 풍부하게 들어가 있다. 이런 비타민 B1은 뇌와 신경에 필요한 에너지를 공급하는 작용을 하므로 뇌를 활성화시키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사람에게 효과적이라고 한다. 또한 가자미는 그렇게 비린내가 나지 않아서 이유식에도 들어가고, 국으로 끓여도 맛이 좋다. 이런 가자미와 매우 잘 어울리는 것이 바로 미역인데 미역은 칼슘이 풍부하여 뼈를 ..

아이들에게 국을 해줄때 가장 쉽게 해줄수가 있는 메뉴라면 개인적으로 미역국이라고 할수가 있다. 이미 이유식에서 소고기미역을 이용한 적이 있어서 그런지 아이에게 유아식을 하면서 가장 먼저 만들어 준 것이 바로 소고기 미역국이다. 미역은 혈액 순환을 돕고 피를 맑게 하는 것은 물론이고 장활동을 활발하게 하기 때문에 변비에도 매우 좋다. 또한 아이들은 하루에 한번은 꼭 소고기를 섭취해 주는것이 좋은데 소고기 미역국은 이런 소고기 섭취를 할때 가장 쉽게 할수가 있고 일단 아이들이 매우 좋아하는 메뉴 중에 하나이다. 소고기는 좋은 질의 동물성 단백질과 비타민 A, B1, B2 등을 함유하고 있어 영양가가 높은 식품이다. 일단 이런 소고기 미역국은 쉽게 만들수도 있고, 요리 솜씨가 그렇게 좋지 않더라도 실패하기 어..

우리 아이는 다른 아이들과 다르게 계란 요리를 그렇게 좋아하지 않았다. 계란찜을 해주면 그걸 한숟가락 먹였다고 울고 불고 하고 심지어 계란찜을 먹고 밥을 거부하는 사태까지 일어났으니 말이다. 맛이 이상한가 싶어서 내가 한입 먹어봤지만 매우 부드럽게 잘 익혀졌었다. 이상도 없어서 그날 만든 계란찜으로 밥한끼를 뚝딱했으니 말이다. 그 다음날은 스크램블을 해주었지만 먹지도 않고 가지고 놀고 있고 계란 후라이도 싫고, 계란말이도 당연히 싫어했다. 이렇게 계란을 싫어하는 아이도 계란국은 좋아했다. 계란은 완전식품이라고 불리울정도로 영양을 고루갖춘 음식중 하나인데 특히 단백질의 아미노산 조성은 영양학적으로 가장 이상적이라고 한다. 흰자는 단백질이 주성분이고, 노른자는 지방과 단백질이 주성분이다. 노른자에 콜레스테롤..

아이 반찬을 만들때에 가장 많이 활용을 하는 것은 아무래도 얼궈놓은 큐브가 아닐까 싶다. 대부분 이유식을 만들다 보니깐 야채 큐브들을 쉽게 냉동고에서 발견하게 된다. 이런 이유식큐브를 어떻게 활용을 하는것이 좋을까라는 고민에 종지부를 찍을수가 있는 메뉴가 있다면 바로 토마토 소고기 스튜가 아닐까 싶다. 토마토는 특유의 붉은색에는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하는 ‘리코펜’ 성분이 풍부하여 노화를 방지하고, 암 예방에 효능이 매우 높은 건강식품중에 하나이다. 또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각종 혈관질환 및 성인병 예방에 효과가 있으며 견과류나 오일을 함께 조리하여 섭취하면 토마토의 비타민 A와 리코펜 성분의 흡수율을 높여주기 때문에 요리를 해서 먹는것이 더욱더 좋다. 스튜라고 하면 한국인들에게 그렇게 익숙하지 않은..

우리 아이가 가장 좋아하는 반찬 중에 하나가 바로 시금치인데 시금치를 식판에 넣어주면 정말 손으로 시금치만 집어 먹을 정도로 시금치를 좋아하는 편이다. 시금치는 시금치는 비타민, 철분, 식이섬유 등 각종 영양 성분이 다량 함유된 녹황색 채소로 성장기 아이들, 여성과 임산부, 노인 등 남녀노소 모두에게 유익한 식재료 중에 하나이다. 또한 각종 영양성분을 함유한 완전 영양 식품으로 철분과 엽산이 풍부하여 빈혈과 치매 예방에 효과적이며 소고기의 철분, 인, 우황의 산성 성분과 시금치의 알카리성 성분이 잘어울려서 성장기의 아이들에게 소고기와 함께 식단을 구성한다면 완벽한 영양균형을 이루게 할수가 있다. 또한 시금치는 무침이나 볶음으로도 좋으며 국에 넣어 먹어도 매우 일품이다. 시금치를 처음 접하는 아이들에게는 ..

아이가 돌이 되면 정말 다양한 반찬들을 만들어서 먹일수가 있게 된다. 일단 돌이 되면서 아이는 생우유를 먹을수가 있게 되는데 즉 우유로 만들어진 가공 식품들도 자유롭게 먹을수가 있다는 점이다. 이런 유제품 중에서 가장 활용도가 높은 것은 머니머니해도 버터가 아닐까 싶다. 물론 버터를 아이에게 먹이느냐 먹이지 않느냐는 엄마의 선택이지만 버터가 들어간 것과 그렇지 않은것은 정말 천지차이가 아닐까 싶다. 버터 특유의 풍미는 어른들도 좋아하듯 아이들도 당연히 좋아한다. 원래 이런 가공품들을 언제쯤 먹여야 하나라고 생각을 하던때가 있었는데 좀 늦게 먹이는 것이 확실히 좋아서 고민을 하던때에 아이 간식 포장지를 살피다가 잘 먹는 간식에 이미 설탕과 소금 그리고 버터가 들어간다는 것을 확인한바 있었다. 그래서 그냥 ..

아이들은 원래 하루에 분유를 5번 이상씩 먹다가 아침, 점심, 저녁만 먹기에는 좀 부족한 부분들도 있어서 꼭 간식을 먹어야만 한다고 한다. 하지만 아침, 점심, 저녁을 챙겨서 주고, 중간에 간식에 자기 전에 우유도 한잔 마시고 자는 아이들에게 엄마들은 매일 어떤것을 먹여야 하나라는 고민을 하게 만드는것 같다. 그래서 아이들 간식으로는 간단하게 먹이는 것이 엄마들의 정신건강에 매우 좋다. 가장 간단하게 먹일수가 있는 간식이라면 과일류겠지만 어떻게 매일 과일만 먹일수가 있을까? 이런 이유로 편리하게 선택을 할수가 있는 것이 있다면 바로 빵을 주는 것이다. 엄마들이 가장 먼저 아이들에게 주는 빵이라면 바로 식빵이나 모닝빵을 들수가 있는데 이런 식빵이나 모닝빵을 줄때에는 꼭 돌이 지나고 주는것을 추천한다. 빵을..

대부분 아이들이라면 바나나를 싫어하는 아이들은 없을듯 하다. 그래서 거의 6개월 이후부터는 바나나를 먹였던것 같다. 바나나는 아이들의 대변 활동에도 많은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변을 잘 못보는 아이들에게는 정말 좋은 과일이 바나나라고 생각을 한다. 바나나의 25%는 탄수화물이고, 비타민 A와 C가 매우 풍부하며 100g에 92kcal를 자랑한다. 그래서 아이들에게는 간식으로 제격이고 여기에 단백질을 더한다면 한끼 식사로도 손색이 없다. 그리고 바나나는 주로 생식 또는 요리하여 먹기도 하는데 익은 상태의 바나나는 당이 많으며 소화가 잘 되기때문에 소화가 어려운 음식 대신 어린이나 노약자들에게 주식으로 이용이 되기도 한다. 하지만 바나나가 좋긴 한데 영양성분에 단백질이 매우 부족하여 한끼 식사로 사용을 하기에..

아이들과 집에서 있다보면 정말 무엇을 해야 할지, 그리고 어떤것들을 먹어야 할지 고민을 해야 할때가 있다. 더군다나 아이주도 이유식을 하고 있다면 한다면 더욱더 신경을 써야 하는 것들이 있는데 아직 먹어서는 안되는 것들이 있어서 그런지 더욱더 신경을 써야만 한다. 물론 간편하게 시중에 나온 것들을 먹여도 되겠지만 시중에는 간이 너무 쎄서 아이에게 주기에는 좀 걱정이 되는 부분들이 있다. 그래서 엄마가 직접 만들어 간식을 주는것이 좋다. 개인적으로 아이에게 잘 만들어 주는것이 있다면 바로 아기 빵이다. 시중에 나와있는 과일 퓨레와 흰자머랭을 쳐서 만들어 주는 것이기 때문에 너무 달지 않지만 적당히 단 맛이 나기 때문에 아이들도 매우 좋아하고 폭삭한 느낌이 들어서 시중에 나와있는 빵과 엄청 다른 식감을 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