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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32

암수살인 실화 리뷰 후기

이번에 하반기 기대작이었던 영화 이 개봉을 앞두고 있다. 충무로에서 가장 핫한 김윤석과 주지훈의 캐스팅으로 개봉전부터 엄청난 관심을 받았으며, 실화를 바탕으로 하고 있어서 영화 개봉 전 피해자 가족들과의 마찰도 있었던 뜨거운 감자인 작품이었다. 시사회로 다른 관객들보다는 조금 일찍 만나볼수가 있었다. 먼저 암수범죄란 실제 범죄는 발생하였으나 수사기관이 이를 인지하지 못하였거나 인지하였다 하더라도 피해자나 용의자의 신원이 파악되지 않아 공식적 범죄 통계에 잡히지 않는 범죄를 뜻한다. 이번 영화 은 2012.11.10(토) '그것이 알고싶다' 869회 '감옥에서 온 퍼즐 _ 살인리스트의 진실은?' 라는 제목으로 '부산 암수살인을 다뤘었다. 유흥주점에서 여자 종업원을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하여 징역 15년을 선..

영화/한국영화 2018.10.02

영화 안시성 리뷰 후기 소문난 잔치에 먹을게 없네

영화 은 고구려에 있었던 88일간의 안시성 전투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먼저 역사적인 부분을 살펴보면 당태종은 수나라도 꺽지 못한 고구려를 꼭 정벌하고자 하였는데 고구려는 이에 복종하지 않았고, 644년 대군을 일으켜 고구려를 침략하게 된다. 그는 30만의 별동대를 평양으로 진격시켜 정벌하고 자신이 있는 본대와 함께 양쪽에서 압력을 가할 생각이었다, 그리고 당나라의 군대는 수나라가 뚫지 못한 성을 차례로 함략을 하여 고구려의 철옹성 요동성에 이르게 된다. 당나라가 요동성을 위협하자, 고구려의 보장왕은 4만의 군대를 보내 당나라의 군대에 큰 피해를 주었다. 보장왕의 군대가 퇴각 한 후에도 요동성이 함락되지 않자, 당군은 요동성 내부에 불을 질러 성안을 혼란스럽게 만들었고, 성벽을 넘어와 치열한 백병전을 벌..

영화/한국영화 2018.09.17

영화 명당 리뷰 후기 땅과 권력

이번에 영화 은 추석 개봉 영화 중에서 가장 기대를 하고 있었던 작품 중에 하나이다. 일단 과 에 이은 역학 3부작 마지막 작품이기 때문에 더욱더 기대를 했던 바가 있었고, 확실히 보다는 매우 좋았던 작품이라고 생각이 들었다. 다만 과 은 호각을 다투는 작품으로 기호에 따라 이 더 좋았다라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고, 이 더 좋았다라고 생각을 하는 이들도 있을듯 싶다. 개인적으로는 이 더 좋았다. 명당 시놉시스 명당이란, 운명을 바꿀 수 있는 땅의 기운이다! 땅의 기운을 점쳐 인간의 운명을 바꿀 수 있는 천재지관 박재상(조승우)은 명당을 이용해 나라를 지배하려는 장동 김씨 가문의 계획을 막다 가족을 잃게 된다. 13년 후, 복수를 꿈꾸는 박재상 앞에 세상을 뒤집고 싶은 몰락한 왕족 흥선(지성)이 나타나 함께..

영화/한국영화 2018.09.16

협상 영화 리뷰 후기 _ 준수한 범죄영화

기회가 되어서 오랜만에 시사회에 다녀왔는데 사실 그렇게 기대를 했던 작품도 아니고, 시간이 남아서 다녀왔던 시사회였다. 그런데 이거 왠걸, 생각을 했던 것 보다 좋은 영화를 만난것 같아서 오랜만에 영화 리뷰를 남겨도 될듯 했다. 이번에 감상한 영화는 손예진과 현빈의 주연인 영화 이다. 영화 협상 시놉시스 어떠한 상황에서도 냉철함을 잃지 않던 최고의 협상가 ‘하채윤’은 긴급 투입된 현장에서 인질과 인질범 모두 사망하는 사건을 겪고 충격에 휩싸인다. 그로부터 10일 후, 경찰청 블랙리스트에 오른 국제 범죄조직의 무기 밀매업자 ‘민태구’가 태국에서 한국 경찰과 기자를 납치하고 그녀를 협상 대상으로 지목한다. 이유도 목적도 조건도 없이 사상 최악의 인질극을 벌이는 ‘민태구’와 그를 멈추기 위해 한치도 물러설 수..

영화/한국영화 2018.09.14

러블리 호러블리 등장인물 줄거리

더운 폭염과 열대야로 밤잠들기 어려운 요즘에 새로운 드라마가 시작을 하는데, 바로 러블리 호러블리라는 작품이다. 너도 인간이니 후속작인 이번 작품이고, 호러와 멜로사이를 왔다갔다하는 작품이라 시작 전부터 기대를 하고 있다. 러블리 호러블리 줄거리 같은 경우는 운명을 공유하는 한 남녀가 톱스타와 드라마 작가로 만나면서 일어나는 기이한 일들을 그린 호러 로맨틱 코미디 라고 하는데 여름에 정말 잘 어울리는 작품이라고 생각이 든다. 러블리 호러블리는 총 32부작으로 이루어진 짧은 드라마이지미나, 송지효와 박시후가 만나서 좋은 케미를 보여주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고 있다. 그렇다면 극의 등장인물은 과연 어떻게 될까? 유필립 박시후 34세, 뭘 해도 되는 우주 대스타 “여태껏 남의 명운으로 잘도 버텼는데, 이젠 그..

영화 2018.08.09

공작 영화 리뷰 후기 _ 액션없는 쫄깃한 첩보영화

이번에 진짜 기대작이었던 영화가 개봉을 하였다. 바로 영화 인데 개봉전부터 평이 워낙 좋아서 그런지 개봉날 바로 보고 올수밖에 없었던것 같다. 제71회 칸 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에서도 호평 세례를 받을만큼 잘 만들어 졌다고 하였다. 그렇다면 영화 정말 소문만큼 볼만한 작품일까? 영화 은 정말 특이한점이 있는데 바로 액션신이 없는 일첩보영화로 기존에 나 혹은 와 같은 첩보영화와는 거리가 좀 있는 작품이긴 하다. 하지만 실제 있었던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리얼리티영화로 영화 전반적으로 매우 긴장감이 팽팽한 것을 느낄수가 있다. 실제적으로 '액션'이 등장하게 된다는 것은 자신의 정체가 탈로난 것을 뜻하는데 영화 에서 이런 정체가 들키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액션이 등장하거나 그렇지는 않다...

영화/한국영화 2018.08.08

신과함께 인과연 리뷰 후기 _ 형보다 나은 아우

이번에 드디어 가 개봉을 했다. 전편은 1440만이라는 엄청난 흥행성적을 거두었기 때문에 많은 이들이 이번 을 기대했는데, 과연 이번 작품도 흥행을 할수가 있을까? 대부분의 영화들의 속편은 성공하기 어렵다라는 공식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번 인과연의 흥행에 대해서 많은 이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다. 개인적으로 전편인 은 개인적으로 그다지 좋은 영화는 아니었다고 생각을 한다. 다들 재미있게 보았다고 하지만 매우 신선한 소재임에도 불구하고 고전한인 한국형 신파영화로 제작이 되어서 그런지 좀 촌스럽다라는 느낌을 지을수가 없었기 때문이다. 그래도 다행인지 이번 은 전편보다는 그래도 나은 듯한 느낌을 받았다. 전편대비 무리수도 적고, CG로 덕지덕지 모자란 부분을 채우지는 않았다는 점이다. 이번 영화 은 스토리의 ..

영화/한국영화 2018.07.31

미션임파셔블 폴아웃 후기 리뷰 쿠키 없음

영화 는 이번에 내한으로 인해서 더욱더 화제를 모으고 있는데, 결론부터 말을 하면 이번에 는 볼만한 영화를 만들어 낸듯 하다. 처음에 미션임파셔블 시리즈는 60년대 TV 드라마로 시작을 하여 지금은 영화 시리즈로 보여주고 있는데 정말 톰크루즈가 살아있는한 계속되는 시리즈가 아닐까 싶다. 미션임파셔블 폴아웃 줄거리 예측 할 수 없는 미션. 피할 수 없는 선택 전 세계 최강의 스파이 기관 IMF의 최고 요원 에단 헌트(톰 크루즈)와 그의 팀은 테러조직의 핵무기 소지를 막기 위해 미션에 착수한다. 에단 헌트는 작전 수행 중 예상치 못한 결단을 내리게 되고, 중앙정보국 CIA는 그를 견제하기 위해 상급 요원 어거스트 워커(헨리 카빌)를 파견한다. 최악의 테러 위기와 라이벌의 출현 속, 팀이 행한 모든 선의의 선..

영화/외국영화 2018.07.25

앤트맨과 와스프 후기 리뷰 _ 어벤져스4의 초석을 깔은

드디어 기대작이었던 가 개봉을 하였다. 가 개봉을 한 후 많은 이들이 앤트맨을 기다려 왔는데 아무래도 앤트맨이 가지고 있는 능력이 의 초석을 다지지 않을까라는 기대감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다. 일단 작품을 본 후에는 여러모로 중요한 작품이긴 한듯 보인다. 이 다른 어벤져스 시리즈와 다른점이라고 한다면 진중하고 무거운 느낌이 아니라 가볍고 유쾌한 가족 영화의 성격이 더욱더 강하다는 점이다. 어떤 이들은 역시 앤트맨의 느낌을 잘 살렸다고 할것이고 어떤이들은 조금 실망스럽다고 할수도 있을것 같다. 개인적으로는 약간 실망스러운 부분들이 있었던듯 하다. 이유에 대해서는 아래에 설명을 하겠다. 의 시작은 누구나 예상을 하듯 이후 자택연금 상태인 스캇을 비추면서 시작을 하게 된다. 그리고 작아지기도 하고 커지기도 하..

영화/외국영화 2018.07.04

변산 후기 리뷰 _ 청춘들을 위로하는 영화

이준익 감독의 신작이자 기대작인 영화 의 유료시사회가 진행이 되었었다. 이번 신작인 은 ,을 이은 청춘 3부작의 마지막 작품으로 동주에서 열연을 펼쳤던 박정민이 출연을 해서 더욱더 집중이 되는 작품이지 않을까 싶다. 앞선 작품들 모두 좋은 평가를 받았기 때문에 이번 역시 기대를 하지 않을수가 없었던것 같다. 영화 은 앞선 두 작품과는 다르게 과거의 실존 인물을 그리지도 않았고, 앞선 작품보다는 좀더 가벼운 느낌으로 감상이 가능하다. 가볍다고 하였지만 결코 그러게 가벼운 작품은 아니다. 지금의 나의 모습은 청춘이라고 하기에는 조금 나이가 들었지만 정말 청춘들이 보았다면 더욱더 공감이 되고 감동을 주지 않았을까 싶다. 영화 은 지금의 청춘들의 모습을 사실 그대로 품고 있는데, 망설이고 겉돌고, 화내기도 하는..

영화/한국영화 2018.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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