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J의 가족여행/나트랑

나트랑 시내투어 자유여행 코스 만원에 해결

나미야할아버지 2023. 7. 14.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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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트랑 자유여행을 다녀온지 한달도 되지 않았지만, 나트랑에서 사진을 정말 많이 찍고 가족들과 추억도 많이 쌓을수가 있었던 날이 있다면 바로 나트랑 시내투어 했던 마지막날이 아닌가 싶다. 나트랑 시내투어는 그렇게 어렵지 않았고, 자유여행을 한다면 정말 만원에 투어를 해결할수가 있으니 너무나 가성비 넘치는 코스가 아닌가 싶다. 

그래서 오늘은 나트랑 시내투어 코스를 소개할까 한데, 나트랑 자유여행시에 이 코스와 추천 하는 다른 코스들도 있으니 참고하여 나트랑 자유여행을 계획하면 좋을듯 하다. 

나트랑 시내투어 코스 추천 첫번째
포나가르 참탑 - 롱선사 - 나트랑 대성당 - 롯데마트 

나트랑 시내투어 코스 추천 두번째
포나가르 참탑 - 롱선사 - 나트랑 대성당 - 혼총곶

나트랑에도 시내 관광을 할만한 곳들이 있고, 사진을 찍기 매우 좋은 코스들이 있는데, 인생샷을 남길수가 있는 곳들이라 그런지 매우 인기가 좋은 코스라고 할수가 있다. 물론 첫번째 코스에서 롯데마트 안에서 기념품을 사는 가격은 포함되지 않은 가격이니 참고하면 좋을듯 하다.

그리고 우리는 차를 렌트하여 다녔는데 차 렌트가격은 포함되지 않은 가격이다. 차는 16인승 4시간 렌트하여 예약금 1만원 + 35달러를 현장지급했다. 인원이 적다면 그랩을 타고 이동을 하는것도 좋을듯 하다. 우리는 인원이 많아서 16인승으로 차를 렌트하기로 했었다. 

나트랑 시내투어 코스 _ 포나가르 참탑

포나가르 참탑
매일 06:00~18:00
10월~12월 17:30
입장료 : 30,000VND(한화 약 1,600원)

나트랑 시내투어에서 가장 첫번째로 들리는 것은 포나가르 참탑이라고 할수 있다. 나트랑을 굉장히 대표하는 관광지 중에 하나인데 7~12세기에 걸친 참파 왕국의 유적지로 원래는 500㎡나 달했던 부지를 자랑했다고 한다. 하지만 지금은 딱 4개의 탑만 남아있다. 하지만 이 4개의 탑만으로도 매우 웅장한 느낌이 낭낭하기 때문에 은근 인생샷을 남기기 매우 좋은 곳이다. 100년이나 지난 탑으로 손으로 직접 만든 벽돌로 지은 탑이라고 하니 정말 경이롭지 않을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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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세월의 흔적을 느낄수가 있는 유적지인데 인도의 영향을 받은 힌두교 사원 단지이다. 그래서 관광을 하는 관광객들도 매우 많이 있지만 사원에 들려서 기도를 하는 분들도 굉장히 많은 곳이다. 그렇기때문에 신이 모셔진 곳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짧은 하의를 입고 들어갈수는 없다. 들어가기 위해서는 하의에 두르는 천으로 가리고 들어가야 한다. 

신이 모셔신 곳에는 촬영을 하면 안되기 때문에 절대 카메라나 핸드폰으로 사진을 찍지 않는 것이 좋다. 포토존들이 다양한데 다들 사진이 잘 나오는 곳에서 이미 촬영을 하고 있기 때문에 사실 어디서 사진을 찍어야 잘 나오는지는 굳이 설명을 하지 않아서 충분히 알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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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트랑 시내투어 코스 _ 롱선사

롱선사
매일 07:00~17:00
입장료 없음

베트남에는 유명한 지역마다 롱선사가 많이 있는데 특히 다낭의 롱선사가 베트남에서 가장 유명하다. 그런데 나트랑 롱선사도 굉장히 유명한데 나트랑에는 "북쪽은 힌두의 신이 악운을 막아주고, 남쪽은 부처님이 복을 빌어준다”는 말이 있다. 이게 포나가르 참탑과 롱선사를 가르킨다고 한다. 

이런 포나가르 참탑과 롱선사가 나트랑 시내투어의 가장 핵심이 되는 이유이기도 할듯 하다. 나트랑 롱선사에서도 다낭 롱선사와 동일하게 매우 웅장한 좌불상이 있다. 그리고 와불상도 있는데 와불상보다는 좌불상이 더욱더 웅장함을 자랑하기 때문에 좌불상에서 사진을 많이 찍는다. 

많이 볼것이 있는 것은 아니고, 오래된 절이라고 하나 오래된 흔적이 많이 있는 곳은 아니다. 맨 꼭데기에 올라가 나트랑 전경을 볼수가 있다는 점도 장점이 아닐까 싶다. 다만 더운 날씨에 많은 계단을 올라가야 하니 이점이 가장 힘든점이 아닐까 싶다.

포나가르 참탑에서 택시로 약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빠르게 이동이 가능하다. 그리고 롱선사 바로 옆에서 한국인들에게 가장 유명한 롯데마트 본점도 있어서 코스를 짜기에도 매우 좋다. 그냥 인생샷 하나 남기기 좋은 곳이라고 생각을 하고 방문을 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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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원 안에는 다리가 보이는 짧은 옷이나 신발, 모자를 쓰고 들어갈수는 없다. 포나가르 참탑은 다리를 가리는 천을 빌릴수가 있었으나 롱선사에서는 그런것이 보이지는 않았다. 사원안에 들어가고 싶다면 이점을 참고하면 좋을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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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트랑 시내투어 코스 _ 나트랑 대성당

나트랑 대성당 
일요일 불가(미사)
매일 07:00~11:00 / 14:00~17:00
기부금 10,000VND(한화 약 530원)

나트랑 시내투어 코스의 거의 마지막이라고 할수 있는 곳은 바로 나트랑 대성당이다. 나트랑 대성당은 1934년 프랑스 고딕양식으로 세워져 있어서 다른 나트랑 건물들과 다른 이색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 곳이다. 약 12m 언덕 위에 세워져 있고 주차도 매우 잘되어 있어서 그런지 관광객들에게도 인기가 좋은 곳이다. 

나트랑 롱선사와는 5분 내외에 위치해 있는 곳이라 역시 나트랑 시내투어 코스로 각광받고 있는 곳이다. 언덕 위에 있어서 그런지 매우 뜨거운 햇빛을 자랑하는 곳이라 한낮에는 뜨거운 자외선 덕분에 힘들수도 있는 곳이다. 그리고 매우 아름다운 곳이라 나트랑 시민들의 웨딩촬영지로도 매우 유명한 곳이다. 

언덕위에 성당이 딸랑 있는 거라서 딱이 볼거리가 많다고 할수는 없지만 웨딩촬영지로도 활용이 될 만큼 아름다운 건물이라 이곳도 역시 포토존들이 많이 있다. 내부에도 아름다운 모습을 자아내는 내부도 꼭 구경을 하고 오는 것을 추천한다. 한낮에도 내부는 좀 시원해서 땀을 식히기에도 좋다. 

물론 한국의 명동성당과 비교를 한다면 살짝 아쉬운 부분들이 있다. 그래도 나트랑에서 가족들과 좋은 사진 한컷을 얻을수가 있기 때문에 추천하고 싶은 나트랑 시내투어 코스 중에 하나이다. 

마지막은 롯데마트와 혼총곶이다. 

롯데마트는 시내투어를 마무리하기 좋은 코스이고, 우리 처럼 마지막날에 기념품을 구매하기 좋은 곳이라 시내투어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경우들이 많이 있다. 

나트랑 혼총곶
매일 08:00~18:00
카페 월~일 06:00~22:00

바닷가에 무리져 있는 거대한 바위들의 절경은 물론 해안절벽과 어우러진 사원풍경도 아름다운 곳이다. 이 혼총곶 바로 옆에는 카페도 있기 때문에 아름다운 절경을 보고 커피 한잔을 마시는 것도 매우 좋은 선택이 될수 있고, 여행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것도 매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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