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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트랑 항공권 예약 가장 싼 항공권 구하기

나미야할아버지 2023. 7. 13.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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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 베트남 여행을 정말 많이 가는데 해외여행에 있어서 기본은 바로 항공권이 아닐까 싶다. 항공권 예약 같은 경우는 가장 먼저 진행을 하는것이 대부분이라 나트랑 항공권 예매 할때 간단한 팁과 항공권 비교를 할시 주의해야 하는 사항에 대해서 알아볼까 한다. 

일단 나트랑 항공권 예약 시에 고려하는 항공사는 대표적으로 아래와 같다. 

비엣젯 / 에어서울 / 제주항공 / 베트남항공 / 티웨이항공 / 진에어 / 대항항공

이렇게가 현재 나트랑행을 운행하는 항공사이기 때문에 이 항공사별로 내가 알고 있는 정보들을 한번 알아보고 가격비교를 할때 고려해야 하는 점들과 가격비교 꿀팁에 대해서 알아볼까 하다. 

본인은 금요일에 출발을 하는 항공권을 예매했기 때문에 금요일 밤에 출발하는 제주항공을 예매하고 인천으로 돌아올때에는 진에어를 선택했다. 자신의 상황에 맞는 시간과 항공기를 선택하는것이 중요하다. 

물론 가장 좋은 비행편은 대한항공이고 다음이 베트남국적기인 베트남항공이 아닐까 싶다. 확실히 저가항공은 좌석 간격도 좁고 비행기도 좁아서 그런지 쾌적한 느낌은 없다. 하지만 대한항공이나 베트남항공 같은 경우는 국적기이기 때문에 굉장히 쾌적하고 넓은 좌석을 자랑한다. 

그리고 가장 저렴한 항공권은 비엣젯이지만 제주항공과 진에어를 선택한 이유는 아무래도 도어투도어를 이용하기 위해서라고 할수가 있다. 비엣젯도 도어투도어가 가능한 곳도 있다고 들었지만 비엣젯 마다 다르고, 나트랑행에선 기장마다 다르다라는 말을 들었었다. 

아직 5살에 잠을 조절하기 어려운 아이라서 도어투도어 서비스는 필수라고 생각을 하여 국내 저가항공을 이용하게 되었고, 매우매우 만족스러운 그런 서비스였다. 다른 가족들도 매우 만족했고, 유모차안에서 꿀잠을 잤던 아드님을 보자니 항공권 선택시에 고려했던 점들을 보면 너무 잘한 선택이었다고 생각을 했다. 

Pixabay로부터 입수된 Jan Vašek님의 이미지 입니다.

나트랑 항공권 예약시 꿀팁

항공권을 예약할때 가장 중요한 점이라면 아무래도 저렴하게 예약을 하는 방법이 아닐까 싶다. 그렇다면 나트랑 항공권 저렴하게 예약을 하는 방법은 어떻게 될까? 

1) 1년중 나트랑 항공권 가장 저렴할때

나트랑은 1년 중에 가장 저렴한 항공권을 구할수 있을 때에는 9월~11월로 나트랑의 우기&태풍 시즌이 가장 저렴하다. 나트랑을 여행하기 가장 좋은 시기는 12월~4월이고 7월~8월이 가장 더운 시기이다. 9월부터는 본격적으로 비가 많이 오는 시기라서 나트랑의 비수기에 속하는데 11월에는 대부분 태풍이 오기 때문에 11월에는 여행을 하기 어려운 달이라고 할 수 있다. 9월에는 비엣젯의 항공권이 약 12만원 정도라고 하니 정말 저렴하게 다녀올수가 있을듯 하다. 

2) 일주일 중에 나트랑 항공권 가격 가장 저렴할때 

항공권은 일주일내내 동일한 가격을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니다. 대부분 화요일이 가장 저렴한 가격을 자랑한다. 그리고 금요일이 가장 고가의 항공권을 가지고 있는데 시기에 따라 다르지만 화요일과 금요일의 가격차이가 편도당 10만원씩도 차이가 나기 때문에 화요일에 움직인다면 가장 저렴하게 나트랑 항공권 예약이 가능하다. 

3) 나트랑 항공권 예약하는 요일은

예약을 하는 요일도 매우 중요한데 요일마다, 날짜마다 다른 가격을 가지고 있다. 약간 시가같다고 할수 있는데 목요일에 예약을 하게 되면 가장 비싸고 화요일에 예약을 하는것이 가장 저렴하다. 비행기 항공권 예약은 화요일에 하도록 하자. 

4) 가장 싼 항공권 예약 하는 방법

조기예약 : 보통 9주 ~ 10주 정도 전에 예약을 하면 가장 저렴하게 항공권을 구할수가 있다고 한다. 
특가 항공권 : 비행기는 예약한 사람이 있다면 무조건 그 시간에 비행을 해야 하기 때문에 출발날짜에 따라 빈 좌석을 채우기 위해서 특가 항공권을 제공하고 있다. 시간이 매우 자유롭다면 이런 특가항공권을 구매하는 것도 매우 좋은 방법이다. 

5) 자국으로 돌아가는 항공권

자국으로 돌아가는 항공권이 타지역으로 떠나는 항공권보다 저렴한 편이다. 그렇기때문에 나트랑행은 베트남기를 이용하고 인천행은 한국기를 이용하면 더욱더 저렴하게 다녀올수가 있다. 

나트랑 항공권 별 비교 및 주의사항

비엣젯 항공

베트남 저가항공사에서 가장 유명한 곳이 아닐까 싶다. 매우 악명이 높은 곳인데 가장 저렴한 가격이 매력적인 항공권이라 그런지 악명이 높아도 많은 이들이 고려하는 항공권 중에 하나이다. 연착은 기본이라고 생각을 하면 될듯 하다. 기본 30분~1시간 연착이 되는 걸로도 유명한 곳이다. 

비엣젯 항공의 주요 특징

1) 수화물 가격 미포함
이 부분을 가장 잘 고려해야 하는 부분인데 비엣젯은 저렴한 가격이긴 한데 수화물이 미포함된 가격이다. 그리고 기내수화물은 7kg이라 다른 기내수화물보다 적은 무게를 자랑한다. 기내수화물이 포함인줄 알고 항공권 예매를 했다가 수화물을 추가하게 되면 오히려 다른 항공권보다 더 비싸질수도 있다. 이점을 가장 주의해야 한다. 

2) 좁은 좌석
저가 항공사들의 비행기는 다들 좌석이 매우 좁지만 비엣젯은 더 좁다고 생각을 하면 된다. 160정도 되어야 적당한 좌석간 거리를 유지할수가 있다는 말을 들었으니 일행에 키가 좀 크다면 고려해야 하는 문제가 아닐까 싶다. 

3) 좋은 시간대
나트랑 항공권 시간대를 보면 비엣젯은 새벽 1시  50분, 오전 6시 15분, 오전 7시 30분 등 시간대가 매우 좋다고 볼수가 있다. 밤에 출발을 하는 것이 아니라서 오후에 도착을 하기 때문에 충분히 나트랑에서 시간을 보낼수가 있다. 

티웨이 항공

베트남을 대표하는 저가 항공사 중에 하나로 비엣젯도 악명이 높지만 티웨이도 악명이 높다. 하지만 비엣젯만큼 연착이 잘 되는 것은 아니지만 베트남 항공사라 그런지 연착은 다른 한국 항공사에 비해서도 잘 된다. 그냥 한국 저가 항공사랑 비슷한 정도라고 보면 될듯 하다.

티웨이 항공 주요 특징

1) 수화물 포함 가격
비엣젯에 비해서 티웨이는 수화물이 포함된 가격이다. 무료수화물은 15kg이고, 기내 수화물은 1인 1개이고 10kg까지이다. 휴개 가능 물품 1개 추가 소지 가능한데 이 또한 10kg에 포함된다. 

2) 좁은 좌석
티웨이 항공사도 좌석간 거리가 좁은 편이다. 티웨이가 조금 더 넓다고 하지만 체감이 그렇게 많이 되는 것은 아니다. 

에어서울

만일에 나트랑 여행을 가는데 나트랑 항공권 예매시 베트남기를 이용할 것이냐 아니면 한국기를 이용할 것인가라고 한다면 당연히 한국기를 이용하는 것이 더욱더 좋다. 에어서울 나트랑행의 노선은 현재 밤 7시 50분에 출발하는 1개의 노선만 운행하고 있다.

에어서울 주요특징

1) 넓은 좌석
에어서울은 다른 저가항공에 비해서 넓은 좌석을 자랑한다. 에어서울 홍보 영상을 보면 저가 항공사에서 가장 쾌적하고 넓은 좌석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키가 큰 일행이 있다면 에어서울도 매우 좋은 선택지가 아닐까 싶다. 

2) 수화물
수화물은 15kg에 기내 10kg로 티웨이항공과 동일하다. 

3) 모바일체크인
한국 항공사들은 모바일체크인이 가능하여 출발 24시간 전에 모바일로 미리 좌석을 선택 가능하다. 비수기라면 추가 금액 없이 로얄좌석을 선택 가능하지만 나트랑의 인기 덕분에 이제는 그런 요행을 바랄수는 없을듯 보인다. 

4) 수화물 합산 않됨
혼자 여행을 가면 상관 없겠지만, 대부분 2인 이상 여행을 가는데, 다른 항공사에서는 기본적으로 제공이 되는 수화물합산이겠지만 에어서울은 수화물 합산이 안되고 정말 개인개인마다 15kg가 넘으면 안된다. 15kg가 넘게 되면 추가 금액이 발생을 하기 때문에 반드시 이점을 참고해야 한다. 

진에어

진에어도 한국을 대표하는 저가항공사인데 나트랑행은 1개의 노선만 운행을 하고 있다. 밤 8시 35분에 출발하는 노선이 유일하다. 

1) 수화물
무료수화물은 15kg이고 기내수화물은 10kg이다. 그리고 에어서울과는 다르게 수화물 합산이 가능하다. 

2) 모바일체크인
나트랑행은 모바일체크인이 가능하다. 하지만 나트랑에서 인천행은 모바일체크인이 되지 않는다. 

3) 좌석
한국의 저가 항공사 중에서 가장 좁은 좌석을 가지고 있다. 

4) 인천행의 좋은 시간
나트랑에서 인천으로 오는 노선들이 대부분 새벽행 비행기이지만 진에어는 12시 35분에 출발을 하는 노선을 가지고 있다. 현재는 제주항공도 비슷한 시간대에 노선이 있지만 이건 성수기에만 운행을 하는 노선인듯 보인다. 

제주항공

개인적으로 저가 항공 중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항공사를 뽑으라면 제주항공을 들수가 있다. 원래는 밤 10시 10분행 노선만 운행을 했지만 지금은 7시 30분행 노선도 운행을 하니 되도록이면 제주항공을 이용하는 것이 더욱더 좋을듯 하다. 

1)수화물
기본 무료 수화물 15kg에 기내수화물 10kg 수화물 합산 가능

2) 모바일체크인
나트랑행은 모바일체크인이 가능하다. 그런데 인천행은 모바일 체크인이 안되는 것 같다. 이점은 더욱더 자세히 알아보길 바란다. 

3) 좌석
에어서울 보다는 넓지 않지만 충분히 진에어 보다는 넓은 좌석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편안한 여행이 가능하고, 좌석도 베법 푹신하여 매우 좋았다. 진에어의 장점과 에어서울의 장점을 합친 느낌이라고 본다. 

위에서 이야기를 했듯이 한국의 항공기는 도어투도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도어투도어 서비스란?
유아동반 고객의 경우 보안검색 후 게이트 앞에서 대기할 때까지 유모차를 이용하다가 비행기 탑승 직전에 게이트 앞에서 유모차를 맡기면 되는 서비스를 말한다. 

그래서 게이트 앞까지 충분히 유모차에서 잠을 자게 할수가 있었기 때문에 너무 편안하게 다녀올수가 있다. 반드시 기내용 유모차를 따로 준비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이런 도어투도어 서비스를 이용 가능한 국내 항공기를 선택하게 되었다. 우리 같이 아이를 동반하고 있는 여행이라면 도어투도어 서비스 이용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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