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순이의 흔한 취미/아이 밥상

부드러운 멸치볶음 유아 반찬 메뉴 추천

나미야할아버지 2020. 5. 26.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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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게 반찬을 해줄때 정말 메뉴 구성을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들이 많이 있고, 그리고 다양한 맛을 해주고 싶은데
한정적인 경우들이 있다.

개인적으로 멸치볶음을 좋아하는데
아직 돌 아이가 먹기에는 좀 딱딱하여
고민을 하던중에 새로운 레시피를 알게 되었고
아이도 매우 좋아하는 반찬이 되었다.

멸치는 이미 많은 이들이 알고 있듯이 영양학적으로도 매우 좋은 식품 중에 하나이다.

멸치는 단백질과 칼슘 등 무기질이 풍부해 어린이들의 성장 발육과
갱년기 여성의 골다공증 예방, 태아의 뼈 형성과 산모의 뼈 성분 보충에
매우 탁월한 식품이라 그런지 아이들에게도 매우 좋은 식품이다.

 

그리고 풋고추는 멸치에 들어있지 않은 비타민 C와
섬유질, 철분, 비타민 A를 보충해주므로 멸치와 함께
볶아먹으면 좋지만 아이들이 매워 할수가 있으니
조금 큰 아이들에게 고추와 함께 볶아주도록 하자.

멸치는 등 쪽은 암청색이고 복부가 은백색으로 비늘이 벗겨지지 않은 것,
냄새를 맡아보아 구수하고 짭조름한 향이 나는 것이 좋다고 하니
멸치를 고를때 참고하면 좋을듯 하다.

부드러운 멸치볶음 유아 반찬 메뉴 추천 재료
잔멸치(마트에서 팔고 있는 유아용 멸치), 과일퓨레, 간장, 올리고당, 설탕

부드럽게 멸치볶음을 하는 방법을 찾던 도중에
멸치볶음에 마요네즈를 넣는 방법을 알게 되었다.

하지만 돌 아이에게는 마요네즈는 너무 간이 쎄서
좀 고민을 하다가 과일 퓨레를 사용하게 되었는데
달달하고 부드럽게 익혀주어 돌 아이도 먹을수가 있도록
만들어 주는데 도움이 되었다.

 

부드러운 멸치볶음 유아 반찬 메뉴 추천 레시피

1) 멸치는 물에 약 1시간 정도 불려주고 잘 씻어주어서 짠기를 빼도록 하자.
2) 물기를 체반에 받쳐서 최대한 많이 빼주도록 하자.
3) 물기가 빠진 멸치를 기름을 두루지 않은 팬에 볶아주어 어느정도 물기를 날려주도록 하자.
4) 물기가 마른 멸치에는 퓨레를 섞어서 잠시 옆에 둔다.
5) 팬에 기름을 살짝 두루고 퓨레로 불려준 멸치를 넣고 볶다가 간장과 설탕, 올리고당으로 맛을 내도록 한다.

올리고당 보다는 꿀을 사용하는 것이 좋지만
돌 아이이기 때문에 꿀은 좀 자제하도록 하였다.
혹시 모를 사태를 대비하는 것이 좋을듯 하였끼 때문에
올리고당을 사용하였지만 개인적으로 꿀을 사용 하는것이
더욱더 맛이 좋았으니 참고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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