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동남아

안전한 동남아 해외 여행지

나미야할아버지 2020. 2. 1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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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도 트렌드를 많이 따라가게 되는데 요즘 트렌드라고 한다면 바로 혼자 여행을 떠나는 것이 아닐까 싶다. 여행을 갈때 혼자 가게 되면 이런 저런 걱정들을 하게 되지만 사실 혼자 여행을 떠나본 이들이라면 얼마나 편한지 오히려 동행이 없는 여행을 또 다시 떠나고 싶어하는 이들도 적지 않다.

하지만 혼자 여행을 떠나는 것에서 가장 걱정이 되는 부분들이 있다면 바로 치안이 아닐까 싶다. 한국이야 세계적으로 안전한 치안을 자랑해서 국내여행은 그렇게 걱정없이 떠나지만 해외의 치안은 한국과 다른 경우들이 있다. 그래서 오늘은 안전한 동남아 해외 여행지에 대해서 알아볼까 하다.

싱가포르

전 세계에서 가장 치안이 좋고 깨끗한 나라들 중 하나로 꼽히는 도시인 싱가포르는 '벌금의 도시'라 불릴 정도로 공권력이 강한 나라이기 때문에, 흔한 강도나 절도 같은 범죄행위조차 보기 힘들만큼 치안이 안정적인 나라 중에 하나이다. 한국보다 더욱더 깔끔하고 안전한 나라라고 한다.

 

쓰레기 불법 투기, 고성방가 등 도시가 더럽혀지는 모든 행동에 벌금이 부과되기 때문에 깨끗하고 안전한 도심에서 여행을 즐길 수 있어서 여자 혼자 여행을 떠나는 이들에게 가장 인기가 좋은 나라 중에 하나이다. 단, 위와 같은 벌금 항목은 외국인에게도 적용되니, 싱가포르 여행 전 벌금 항목을 숙지하고 떠나는 것을 추천한다.

치앙마이

최근 가장 이슈되고 있는 여행 컨셉인 '여행지에서 한 달 살기', 치앙마이는 전 세계 도시 중 한 달 살기에 가장 최적화된 도시로 유명한 곳이다. 일단 치앙마이는 저렴한 물가와 다양한 형태의 숙소들이 도시 곳곳에 위치해 있으며, 때 묻지 않은 자연환경을 경험할 수 있는 여행지로 유명하다.

 

또한, 안전한 치안 덕분에 전 세계 많은 여행자들이 치앙마이에서 여유롭게 살아보는 여행을 즐기고 있는 이유라고 하는데, 다양한 컨셉의 예술적인 카페들이 많아 여유롭게 책이나 노트북을 들고 나와 편안한 여행을 즐기기 좋은 여행지라 그런지 자신을 돌아보는 조용하고 고요한 여행에 최적화된 곳이다.

쿠알라룸푸르 & 코타키나발루

동남아시아의 대표적인 다민족 국가인 말레이시아는 치안이 안전하기로 유명하며, 여행지 별 특색 있는 매력을 가지고 있어, 매년 많은 여행객들이 찾고 있는 여행지 중에 하나이다. 그래서 말레이시아 곳곳은 여자 혼자 여행을 하기에도 좋다고 알려져 있는데 그 중에서도 가장 인기가 좋은 곳은 쿠알라룸푸르와 코타키나발루가 아닐까 싶다.

 

수도이자 말레이시아의 쇼핑, 먹거리 등 다양한 문화를 느낄 수 있는 쿠알라룸푸르와 세계적인 일몰 속 휴양을 즐길 수 있는 경험할 코타키나발루는 다양한 여행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곳으로 다양한 여행지가 있으니, 여행 컨셉에 맞게 선택하여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싶다.

타이페이

다양한 저비용항공사를 통해 쉽게 해외여행을 떠날 수 있는 여행지, 타이페이! 타이페이는 치안이 좋기로 소문난 여행지로 밤에도 혼자 여행을 다니기에 좋아 여자 혼자 해외여행을 즐기기에 좋은 여행지로 꼽히고 있는 곳이다. 심지어 남자 혼자 밤걸이를 다니면 불신검문을 당할수도 있다고 할만큼 안전한 치안을 자랑한다.

국내와 비슷하게 지하철이 타이페이 시내 곳곳에 연결되어 있고, 시외버스 또한 잘 연결되어 있어 큰 불편 없이 대중교통을 이용을 하여 여행을 하기 좋기 때문에 자유여행으로는 최고라고 평가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야시장이 시내 곳곳 불을 밝히고 있으니, 맛있는 길거리 음식을 먹으며 타이페이의 매력에 빠져보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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