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1박2일 국내여행지 추천 서울근교

나미야할아버지 2020. 1. 30.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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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 새해들어서는 가족들과 시간을 정말 많이 보내야하겠다라는 생각을 하게 되는데 아무래도 아이도 있고 하기 때문에 주말에는 간단하게 여행을 가는 것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

하지만 1박2일로 여행을 한다는 것은 어떻게 보면 제주도도 가능한 시간이기도 하다. 그래서 서울 근교로 가볍게 떠날수가 있는 1박2일 국내여행지를 선정해 보았다.

강화도

강화도는 매우 오래전부터 서울 근교 여행지로 각광받고 있는 곳이다. 이번에는 인천광역시로 편입이 되면서 더욱더 인기를 끌고 있다. 갑곶돈대부터 덕진진, 초지진, 광성보로 이어지는 동쪽 루트와 내륙의 고려궁지, 전등사 일대는 역사탐방은 물론 트래킹 코스 역시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원시 문화를 엿볼 수 있는 고인돌 유적, 단군 신화의 마니산 참성단 등반도 강화도에서 빼놓을수가 없는 여행지로 알려져 있다. 소나무 숲으로 둘러싸인 동막해변을 거닐어 보고 한옥으로 지어진 강화성당 역시 인기 있고, 근래에는 미네랄온천도 각광받고 있다. 강화도 여행에 있어서 참고하여 코스를 정해보는 것이 좋을듯 하다.

춘천

강원도에 위치한 춘천은 예전에는 기차나 버스로 접근하는 것이 일반적이었지만, 이제는 서울에서 전철로도 쉽게 접근할 수 있어 많은 이들이 당일치기 혹은 1박 2일 여행지로 선택하고 있는 곳이다. 춘천하면 가장 먼저 생각이 나는 것이 바로 중앙시장인데 간단히 요기도 할수가 있으니 춘천에 도착하자 마자 일정을 중앙시장으로 정하는 것도 매우 좋다.

그리고 낭만 골목, 공지천 조각공원 등을 둘러보고 명동 닭갈비 골목에서 정통 ‘춘천 닭갈비’로 식사를 하는것을 추천한다. 또한 소양강 스카이워크도 근래에 매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소양강 유람을 즐기를 것도 매우 좋다. 주변의 솔바우 마을, 춘천숲자연휴양림, 김유정 문학촌 등을 찾아 보는 거솓 좋으며 ‘산토리니’를 비롯한 개성 넘치는 카페 탐방도 해볼 만하다.

파주

경기도 서북부에 자리한 파주는 판문점, 임진각, 평화누리공원 등이 있어 예부터 ‘통일의 관문’이라는 별칭이 붙은 동네이다. 이후 대규모 출판 단지가 들어서면서 핫플레이스가 곳곳에 생겨났고, 점차 수도권에서 데이트 코스로 다녀오기 좋을 만한 동네로 급부상을 하고 있는 곳이다.

 

파주에 왔다면 출판단지의 서점들과 분위기 좋은 카페를 들려보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러나 지혜의 숲 도서관과 같은 특별한 명소가 즐비하기 때문에 곳곳을 둘러보는 것을 추천하며 헤이리 예술마을의 프로방스 마을에서 아기자기하게 인증샷을 찍는 것도 좋다. 그리고 문산 평화누리공원도 절대 빼놓을수가 없는 파주 명소로 평화랜드에서 다양한 놀이기구를 둘러보고 바람개비를 배경으로 멋진 기념사진을 남겨보는 것도 좋으며 마지막으로는 임진각과 통일전망대까지 방문하면 파주를 완벽하게 즐길수가 있게 된다.

가평

가평은 경기도에 자리잡고 있어서 서울 사람들에게는 매우 접근성이 좋은 여행지로 각광받고 있다. 또한 가평에는 다양한 호텔들과 리조트들이 즐비하여 호캉스를 즐기러 오는 이들도 적지 않다. 대학생 엠티 코스로도 유명한 지역으로 주변의 강촌, 대성리, 청평 등에 걸쳐 다양한 명소들 까지 인기가 좋다.

이미 세계적인 명소로 거듭난 남이섬 유원지를 비롯해 에델바이스 스위스 테마파크, 쁘띠프랑스 등 이국적인 데이트 코스가 많다. 또 아침고요수목원, 가평수목원, 청평자연휴양림, 자라섬, 유명산, 명지산 등 날 것 그대로의 자연을 체험해보는 것도 좋다. 가족여행자라면 아이를 데리고 가평 곳곳에 자리한 눈썰매장을 방문하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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