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동남아

발리 여행 즐길거리

나미야할아버지 2020. 1. 2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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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는 신혼여행 천국이라고 불리었던 곳으로 매우 인기를 끌었던 곳이다. 근래에는 신혼여행보다는 친구들과 우정 여행으로, 혹은 가족여행으로, 연인들과 함께 가는 여행지로 더욱더 각광받는듯 하다.

발리는 정말 오래전부터 관광지로 발전을 해서 그런지 모든 여행자들을 만족시킬수가 있는 곳 중에 하나인데 그래서 오늘은 발리를 가장 핫하게 즐길수가 있는 방법에 대해서 한번 이야기를 해볼까 하다.

비치클럽

발리하면 화려한 리조트를 먼저 생각하는 이들도 있겠지만 발리가 젊은 층들에게 인기를 끄는 것 중에 하나가 바로 이 비치클럽이 있기 때문이다. 낮에는 선베드에 누워 평온하게 수영을 즐기고, 밤에는 칵테일, 맥주와 함께 물놀이를 할 수 있기 때문에 젊은 층들에게 가장 인기를 끌고 있는 주요 요인중 하나이다.

 

발리의 비치클럽은 술은 물론이고 식사까지 모두 해결할 수 있으며, 대부분 호텔과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호캉스를 보내고 싶을 때도 매우 좋은 곳이다. 날이 밝을 때는 가족 단위의 관광객들도 많이 방문하기 때문에 평소 '클럽'이라는 단어에 이질감을 느꼈다면 그 부담을 가지지 않아도 된다.  전 세계인들이 모이는 발리에서 가장 핫하게 밤을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

풀빌라

발리가 신혼여행지로 변함없는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은 바로 이 풀빌라가 있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누구의 방해도 받지 않고 평화로운 휴식을 즐기고 싶은 사람들에게는 풀빌라 만한 것이 없다. 발리에는 휴양을 만끽하고 싶은 여행객을 위한 프라이빗하면서도 가성비까지 뛰어난 풀빌라가 매우 많다.

 

특히나 발리의 풀빌라는 청정 자연 속에 있는 듯한 분위기를 물씬 주는 곳이 많아서 풀빌라에 있는 것만 으로도 힐링을 받을수가 있다. 우거진 수풀 사이에서 따사로운 햇볕을 쬐면서 수영을 즐기다 보면 제대로 된 휴식과 힐링을 경험할 수 있다. 발리의 풀빌라에서라면 하루 종일 있어도 전혀 지루할 틈이 없다.

발리 요가

발리 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있다면 바로 요가가 아닐까? 발리의 아침은 요가와 시작을 하는 사람들이 매우 많은데 호텔에도 아침에 요가를 원하는 투숙객들을 위해 아침 요가 클래스를 여는 곳이 많고, 그 외에도 요가를 배울 수 있는 곳이 많아 다양한 장소에서 발리의 요가를 체험할수가 있다.

 

인기 클라스는 한국에서 미리 예약하고 가기도 하니 참고하는 것이 좋다. 이른 아침 요가로 몸을 풀면서 차분한 시간을 보내면 몸의 피로뿐만 아니라 마음의 피로까지 풀리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몸과 마음이 모두 건강해지는 상쾌한 기분으로 여행 내내 알차고 활기찬 나날을 보낼수가 있으니 발리에 갔다면 요가 클래스를 꼭 받아보는 것을 추천한다.

바투르산 트레킹

발리 바투르산은 일출 트레킹으로 유명한 곳이다. 해발 1,717m 정상에서 만나는 아침 해가 뜨거운 감동은 그 어느곳에서 마주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이곳의 일출을 보기 위해서는 캄캄한 새벽에 출발해야 하지만, 반짝이는 별이 쏟아지는 광경을 바라보면 그 황홀함에 시작부터 피로와 고생이 모두 잊혀지게 된다.

 

트레킹 중 만나는 구름 낀 칼데라호는 마치 그림 같은 풍경으로 등반한 것을 후회하지 않게 해주는데, 그 옆에 자리한 아름다운 마을은 이곳에 평생 머물고픈 마음까지 들게 한다. 트레킹에 서툴러 단체 투어가 부담된다면 프라이빗 투어를 신청하는 것을 추천한다. 발리의 찬란하고도 가슴 벅찬 일출 광경을 눈에 담기에 매우 좋으며 평생의 좋은 추억으로 만들수가 있다.

인생샷 건지기

여행을 떠나는데 있어서 사진은 매우 중요하다. 더군다나 발리는 특히 인생샷 포인트가 매우 많은 것으로 유명한데 그 중에 가장 인기가 좋은 곳은 바로 발리스윙이 아닐까 싶다. 다양한 형태의 그네 위에서 울창한 자연을 배경으로 사진을 남길 수 있는데, 마치 하늘을 나는 듯한 모습이기 때문에 어떤 여행지에서도 찍지 못한 인생샷을 건질수가 있다.

다음으로는 렘푸양사원을 들수가 있다. 이곳에는 '천국의 문'이라고 불리는 곳이 있는데, 그 문 사이에 서면 파란 하늘과 뽀얀 구름 그리고 웅장한 산이 멋진 배경이 되어주고, 그 배경이 물에 잔잔히 비쳐 신비롭고도 이색적인 사진으로 만들어 준다고 한다. 이 외에도 따만우중, 띠르따강가 등 인생샷 포인트는 발리에 모여 있으니 여행을 떠나야 하는 이유로 충분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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