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동남아

겨울에 가기좋은 동남아 여행지 추천

나미야할아버지 2020. 1. 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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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겨울은 정말 매해 기록을 경신하면서 더욱더 추운 날씨를 자랑하고 있는것 같다. 이런 추운 날씨에는 따사로운 햇살을 맞이하며 푸른 바다에서 여유롭게 휴양을 즐기는 것이 바로 진정한 휴가가 아닐까 싶다.

이런 휴양을 즐기기에는 사실 동남아 만큼 좋은 곳도 없는데 동남아는 대부분 도시는 강수량이 많은 우기 시즌에 접어들기 때문에 겨울에 여행을 가기 꺼려지는 것도 사실이다. 그래서 오늘은 겨울에 가기좋은 동남아 여행지 추천을 해볼까 하다.

말레이시아 랑카위

랑카위는 겨울에 떠나기 좋은 말레이시아 휴양지로 랑카위 섬은 말레이시아 북서쪽에 있는 여러 개의 작은 섬들로 이루어진 곳이다. 자연환경이 잘 보존되어 있어 맑은 물에서 스노클링, 스쿠버다이빙 등의 해양스포츠를 즐기기에 좋기 때문에 액티비티를 좋아하는 이들에게는 더없이 환상적인 곳이 아닐까 싶다. 다양한 형태의 리조트들이 많아 여행 스타일에 맞게 선택하여 휴양을 즐기기에도 좋다.

랑카위의 대표 해변인 판타이 체낭 비치, 선셋이 환상적인 탄중루 비치, 랑카위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서 멋진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랑카위 전망대와 오리엔탈 빌리지도 빼놓을 수 없는 랑카위 관광명소라고 한다. 맹그로브 투어와 코랄 투어는 랑카위의 대표적인 투어인데 날것 그대로의 자연을 경험할수가 있어서 인기가 좋다. 또한 야시장도 매우 볼거리가 가득한 곳인데 가고자 하는 야시장이 열리는 시간을 확인 후, 맛있는 음식과 즐거운 구경으로 랑카위의 밤을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

필리핀 보라카이

보라카이는 동남아 휴양지 중에서 정말 많은 사람들이 사랑하고 있는 곳이 아닐까 싶다. 특히 세계 5대해변에 속하는 화이트 비치는 그야말고 환상적인 모습을 자랑한다. 11월부터 5월까지가 건기이지만, 12월부터 2월이 딱 맑은 풍경을 눈에 담기 좋을 때라고 하니 여행에 참고하면 좋을것 같다.

 

보라카이에 여행을 갔다면 시티몰에서 쇼핑, 1일 1마사지는 필수라고 한다. 또한  배를 타고 여러 섬을 구경하며 스노클링이나 해수욕을 즐길 수 있는 호핑투어나, 화이트 비치에서 즐길 수 있는 패러세일링이나 제트스키, 세일링 보트와 같은 해양 액티비티 역시 보라카이에서 자랑하는 여행 즐길거리이다. 마지막으로, 환상적인 선셋까지 즐기면 보라카이를 완벽하게 즐겼다고 할수 있다.

필리핀 세부

비교적 짧은 비행거리, 다양한 종류의 리조트들, 저렴한 가격에 즐기기 좋은 쇼핑과 다양한 해산물 요리, 파란 하늘과 하얀 백사장, 맑은 바다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세부는 한국인들에게 매우 사랑받고 있는 동남아 여행지 중에 하나이다. 대표적인 관광명소로는 포토스팟으로도 유명한 산토니뇨 성당, 필리핀에서 가장 오래된 요새인 산 페드로 요새, 천연 워터슬라이드에서 재미있게 놀 수 있는 가와산폭포 등이 있다.

 

세부는 겨울철이 건기인 대표적인 휴양지로 겨울 동남아 여행지로는 최고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이맘때의 이 여행지는 물놀이를 즐기기에 제격이기 때문이다.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만끽할 수 있는 스팟에서 스노클링, 스쿠버다이빙 등의 해양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각종 투어까지 세부의 여행을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

태국 크라비

유럽인들이 휴양을 즐기러 많이 찾는 태국 여행지, 태국 속 작은 유럽이라고 불리는 끄라비는 한국에서 직항이 없음에도 한국 여행자들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태국 휴양지 중에 하나이다. 끄라비는 소소한 쇼핑과 맛있는 태국 음식 및 다양한 나라의 음식,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호캉스를 즐기기 좋은 곳이라 그런지 더욱더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멋진 자연경관 속 스노클링, 스쿠버다이빙 등의 해양스포츠를 즐기는 섬 투어를 하기에 매우 좋은 여행지라서 그런지 더욱더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게다가 12월부터 4월이 건기 시즌이라 겨울철 여행지로 제격이다. 이 시기에 다양한 투어를 즐길수가 있는데 홍섬투어, 에메랄드풀과 천연 핫스프링을 가볼 수 있는 투어, 정글 투어 등이 대표적이다. 시간적 여유가 된다면 아오낭비치나 타운을 벗어나 롱테일 보트(긴꼬리 배)를 타고 들어가야 하는 라일레이비치 쪽의 리조트에서 1~2일 머무르며 여유롭게 휴양을 하는것도 매우 좋다.

태국 푸켓

태국 하면 바로 떠오르는 태국의 대표적인 휴양지, 푸켓은 한번 가면 또 가고 싶은 곳이라고 할수 있다. 해안가에 자리 잡고 있는 가성비 좋은 리조트들, 레스토랑, 바, 마사지숍 등으로 휴식과 볼거리, 맛집 투어 등 한 번에 즐기기 좋은 여행지라고 한다. 또한, 맑은 하늘, 고운 백사장, 석회암 절벽과 해안선과 같은 멋진 풍경을 눈에 담으며 힐링하기에 좋다.

가족 여행지로 최적인 이곳은 각종 섬 투어도 좋지만, 멋진 사진을 건질 수 있는 요트투어, 인생 선셋을 만나 볼 수 있는 선셋 투어도 매우 인기가 좋다고 한다. 12월부터 2월이 강수량도 적으면서, 엄청난 더위는 살짝 피해 있기에 딱 좋은 날씨에 여행을 즐길 수 있으니, 올겨울에는 푸켓으로의 여행도 계획해 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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