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부모님 효도여행 추천지

나미야할아버지 2019. 12. 2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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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가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서 한해를 마무리라고 혹은 새해를 시작하기 위해 해외여행을 계획하는 이들이 정말 많이 있다. 그 중에서도 부모님과 함께 여행을 떠나는 이들도 적지 않다.

부모님과의 해외여행은 숙소, 항공, 맛집, 관광 등 부모님의 취향을 고려해 선정을 해야 하기 때문에 은그 까다로운 구석들이 있다. 특별하고 좋은 추억을 만들기 위해 떠나는 여행이기 때문에 더욱더 고려해야 하는 것들이 있는데 그렇다면 부모님 효도여행 추천지는 과연 어디가 있을까?

베트남 다낭

한국인들이 기장 사랑하는 베트남 여행지라고 한다면 근래에는 당연히 다낭이 아닐까 싶다. 이곳은 언젠가부터 인기가 급상승해 지속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대표적인 휴양지이자 관광의 명소로 자리를 잡고 있다. 더군다나 한국 항공사는 물론이고 외항사까지 직항노선이 있어서 5시간이면 닿을수가 있기 때문에 그 인기는 더욱더 높아지고 있다.

 

다낭에는 특히 바다에 위치한 가성비가 높은 리조트가 많아서 오션뷰가 아름답고, 부대시설도 좋기 때문에 여유로운 휴양이 가능하다. 또한 너무 빡빡한 일정이 아니라서 그런지 부모님과 함께 하기 좋으며 음식들도 한국인들에게 잘 맞기 때문에 여행을 하는데 무리가 가지 않는다. 택시도 잘 되어 있어서 근교인 호이안과 바나힐을 가볍게 다녀올수도 있다.

러시아 블라디보스톡

블라디보스톡은 한국에서 가장 가빠운 유럽으로 한국, 중국, 일본 등과 가까워 2박 3일, 3박 4일로도 많이 다녀오는 곳이다. 러시아는 동양과도 가까워서 정말 동서양의 조화가 독특한 매력을 가지고 있는 도시로 그림 같은 건물과 독특한 분위기의 카페로 인해서 어머님들에게 더욱더 사랑받는 곳이다.

음식들도 많은 양에 비해서 저렴한 가격으로 즐길수가 있기 때문에 부모님도 매우 만족스러운 곳이다. 그림 같은 건물들이 즐비한 만큼 블라디보스톡 독수리 전망대에서 멋진 야경을 배경으로 부모님의 커플 사진을 찍어드리는 것도 좋다. 너무 멀리 있는 여행지를 찾기보다는 오히려 이렇게 가까운 곳을 가보는 것은 어떨까?

대만 타이베이

한국의 여행 예능 프로그램 <꽃보다 할배>에 나와 큰 인기를 끌었던 대만 타이베이는 약 2시간 반이면 도착하는 짧은 비행시간에 저렴한 물가, 볼거리, 먹거리가 매우 다양하여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는 여행지 중에 하나이다. 또한 주요 관광지들이 지하철에 몰려있어서 자유여행을 하더라도 너무 헷갈리지 않는 곳이라 부모님과 자유여행을 가기 딱 좋은 곳이다.

 

타이베는 고층 건물들로 인해서 아름다운 야경을 자랑하고, <말할 수 없는 비밀> 촬영지인 단수이와도 가까운 곳이다. 또한 다양한 맛집들이 즐비한데 특히 딘다이펑의 본점이 있는 곳이라 여행을 가면 꼭 들리는 레스토랑이라고 한다. 대만은 온천으로도 유명하기 때문에 온천 근처에 숙소를 잡아 여행을 피로를 온천으로 풀어주는 것도 좋다.

타이베이는 근교여행지로 매우 유명한데 그 중에서도 영화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배경으로 아메이차주관이 있다는 붉은 홍등이 빛을 내는 거리 지우펀과 여왕 머리 바위, 낙타 바위 등 다양한 바위 모양으로 화성에 온 것 같은 독특한 여행지 예류가 가장 유명하니 여행에 참고하면 좋을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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