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짧은 해외 여행 추천 인기지역

나미야할아버지 2019. 12. 1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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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는 정말 많은 이들이 해외여행을 다니고 있다. 예전처럼 해외여행을 다니기 어렵지 않기 때문에 짧은 휴가나 혹은 주말을 이용하여 해외여행을 다녀 오는 이들도 적지 않다.

많은 여행사들에서도 이런 짧은 해외여행 상품들을 내놓고 있는데 짧은 해외여행을 가기 위해서는 너무 멀지 않고 짧은 비행거리를 가지고 있어야 하며 관광을 할때 너무 관광지들이 멀지 않는 곳들이 좋다. 그렇다면 과연 짧은 해외여행 추천 어디가 있을까?

다낭

요즘에 가장 핫한 곳인 다낭은 휴양과 관광 두 마리의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는 곳이기 때문에 호불호가 거의 없어 한국인들에게 매우 인기가 좋은 곳이다. 다낭은 비행기를 타고 4시간 30분 정도의 시간이 소요되는 곳으로 비교적 짧은 거리의 해외여행지라고 한다. 그리고 매우 저렴한 표값을 자랑하고 있어서 더욱더 인기가 좋은 곳이다.

 

다낭은 호이안과 함께 묶어서 여행하기 좋은데, 2박 3일 일정의 경우 호이안에서만 2박 3일 시간을 보내거나 혹은 당일치기 일정으로 호이안을 다녀오는 것이 일반적이다. 호이안의 올드타운은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곳으로 독특하고 슬로우한 스타일을 즐길수가 있어서 매력적인 곳이다. 다낭시티에는 한국어를 구사하는 곳들도 만힝 있으며 핑크색 컬러가 인상적인 다낭 대성당은 물론이고, 교외 여행지로 갈 수 있는 오행산, 옛 프랑스 사람들의 휴양지였던 바나힐등이 인기가 좋은 관광지이다.

마카오

동양의 라스베이거스라고 불리우는 마카오는 그만큼 화려하고 웅장함을 갖고 있는 도시이다. 일단 마카오는 포르투갈과 중국의 문화가 공존하는 곳으로 맛있는 미식을 경험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매력으로 다가오는 곳이다.  마카오는 호텔과 관광산업이 발달한 도시로, 전 세계 유명한 호텔들이 단지를 이루고 있다. 코타이 지역에 가면 화려하고 멋있는 호텔들이 쭉 즐비해 있어서 호텔을 고르는 재미가 있는 곳이다.

 

호캉스를 즐기고 싶다면 코타이 지역에 있는 호텔들을 추천한다. 갤럭시호텔, 반얀트리, JW메리어트, 쉐라톤, 베네시안, 파리지앵등 마카오 여행을 논하면서 빠질 수 없는 럭셔리하고 화려한 호텔들이 들어서 있는데, 평일에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5성급 호텔에서의 호캉스를 누릴 수가 있다. 특히 수영장과 워터파크 같은 야외 시설도 잘 갖추고 있어서 호캉스를 목적으로 방문한 아이를 동반한 가족, 연인들에게도 안성 맞춤이라 그런지 가족들 단위로도 여행을 많이 오는 곳이다.

타이베이

대만은 꽃보다 할배 방송 이후로 꾸준하게 사랑을 받고 있는 여행지로 특히 대만의 수도 타이베이는 수많은 여행자들이 찾고 있는 도시이다. 중국과 일본 그 중간 정도의 묘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도시인데, 사람들도 친절하고 치안도 안정적이라 그런지 여행자들에게 매우 만족감을 주는 곳이다. 타이페이 여행시 하루 정도는 택시투어, 버스투어 등을 이용하여 외곽 예스진지 코스를 쭉 둘러보는 곳을 추천한다. 예스진지는 예류, 스펀, 진과스, 지우펀의 줄임말로 4개의 지역을 여행하는 코스로 구성되어 있다. 자연이 만들어낸 독특한 암석과 바위를 만나볼 수 있는 예류, 소원을 담아 날리는 풍등이 있는 스펀, 옛 광부들의 일터였던 진과스, 그리고 화려하고 아름다운 야경을 자랑하는 지우펀까지 구석구석 여행할 수 있다.

 

타이베이 가볼 만한 곳으로는 101타워, 스린 야시장, 용산사, 시먼딩, 샹산등을 들 수가 있다. 타이베이 시티의 전경을 담고 싶다면 101타워에 올라가는 일정을 추천한다. 타이베이의 랜드마크 건물인 101타워에서 멋진 전경을 마주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101타워가 보이는 야경을 보고 싶다면 해가 질 무렵쯤 샹산에 올라가는 것이 좋다. 올라가는 여정이 힘들지 몰라도, 정상에서 마주하는 멋진 풍경을 보게 되면 가슴이 뻥 뚫린듯한 기분까지 맛볼수가 있다.

타이중

타이베이에 이어 새롭게 뜨고 있는 대만의 여행지 타이중은 다양한 항공사들의 취항 노선을 운행하고 있다.타이중은 타이완 반도의 중간쯤 위치하고 있는 곳으로 타이베이 보다 저렴한 물가와 넉넉한 타이완 사람들의 인심까지 매우 좋은 곳이다. 타이중 도시 여행과 함께 교외 여행지를 묶어서 여행을 하는 것을 추천하는데 교외 여행지로는 르웨탄 호수, 고미습지, 무지개마을, 구족문화촌, 칭징 농장&스카이워크 등이 있다.

 

보통 교외 여행지의 경우 교통 편이 불편하기 때문에 투어 상품을 이용해서 떠나는 것을 추천한다. 보통 반나절에서 하루 일정으로 운영되는 투어들이 많은데, 본인의 취향에 따라 하루 정도 일정을 안배하면 된다. 타이중 여행자들에게 인기 있는 곳을 꼽자면 궁원안과를 대표로 들 수가 있다. 이곳은 팬시한 느낌의 기념품과 다과들이 준비된 상점인데, 워낙 유명한 곳이라 오픈 시간부터 내국인뿐만 아니라 외국인들도 오고 가는 타이중의 대표 베이커리 브랜드이다. 특히 선물용 제품을 구입하기가 안성 맞춤이라고 한다.

블라디보스톡

한국에서 가장 가까운 유럽 블라디보스톡은 한국 인천에서 2시간 40분 소요되는 노선으로 한국에서 가장 유럽스러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가까운 해외여행지라서 그런지 근래에 매우 사랑을 받고 있는 곳이다. 몇해전부터는 저가 항공사가 취항을 시작하면서 가성비가 좋은 곳으로 알려지고 있다.

블라디보스톡은 특히 해산물의 천국이라고 불리우는데 곰 새우와 킹크랩 등의 해산물을 한국에서보다 저렴하게 먹을 수 있다고 한다. 또한 독자적인 특유의 문화와 미식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블라디보스톡의 대표적인 관광지는 독수리 전망대와 아르바트거리 그리고 해양공원이 있다. 독수리 전망대에서는 탁 트인 멋진 뷰와 대교를 배경으로 인생샷 명소로 주목받고 있으며 야경사진 포인트로 알려져 있다. 아르바트 거리에는 블라디보스토크에서 핫하디 핫한 레스토랑과 카페들이 즐비해 있기 때문에 매우 아기자기한 느낌을 주고 있다. 마지막으로 해양공원은 주말에 현지 사람들로 붐비는 곳으로 여름 시즌에는 야외 테이블에서 곰 새우와 킹크랩 같은 해산물을 먹을수도 있다고 하니 정말 낭만 가득한 곳이라고 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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