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해외 여행지 베스트5

2019년에는 2018년보다 더욱더 많은 이들이 해외여행을 갔었는데 2018년과는 약간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다. 2018년에는 아무래도 중국과 일본등과 같은 아시아로 떠나는 이들이 많았지만 2019년에는 아시아보단 동남아를 선택하는 사람들의 비중이 더욱더 높았다.

아무래도 아시아를 이미 경험한 해외여행객들이 이제는 동남아로 눈을 돌린 것이 아닌가 싶다. 그리고 소도시가 유행을 하면서 휴양 뿐만 아니라 힐링을 할수가 있는 여행지를 찾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동남아 여행지들이 각광을 받는 것이 아닌가 싶다.

그렇다면 2019년 인기 해외여행지 베스트는 어디가 있을까?

태국 방콕

방콕은 항상 세계여행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도시 중에 하나인데 이번 2019년에도 역시 그랬다. 비교적 저렴한 물가로 방콕 여행을 즐길 수 있고 합리적인 호캉스가 가능해 사랑받는 동남아 여행지 중에 하나이다. 매일 10편 이상의 직항 항공편이 있기때문에 다른 곳들보다도 접근성이 매우 용이하다. 한국인에 입맛에 잘 맞는 타이 음식들이 가득해 진정한 휴가를 즐길 수도 있다.

 

수쿰빗 로드의 쇼핑몰부터 카오산 로드의 펍까지 여행을 짜보는 것도 매우 좋다. 그리고 쿠킹 클래스에 참가하는 것도 좋은데 생소한 향신료와 현지 재료로 직접 만들어 낸 음식으로 식사할 수 있다. 매년 4월 열리는 송크란 축제 기간에 여행을 하는것도 추천한다. 태국 최대 축제를 몸으로 경험하는 추억은 쉽게 잊히지 않을 것이다. 방콕에서 멀지 않은 도시, 후아힌에서는 조용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태국 방콕은 언제나 시끌버적한 이유가 있다.

베트남 다낭

한국인들에게 근래에 가장 사랑받고 있는 베트남 휴양지로 여행객들은 여전히 꾸준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곳이다. 작년 한국 여행객 인기 여행지 7위에 이어 2019년에는 5위를 차지하며 그 인기를 증명하는 곳이라고 한다. 무엇보다 저렴한 다낭 물가뿐만 아니라 휴양지이지만 미케비치, 오행산 등의 명소 관광도 가능해 가족 여행객에게 사랑받고 그만큼 호불호도 적다고 한다.

 

특히, 가정의 달인 5월은 다낭 여행 최적기에 속해 이 시기에 방문을 하는 것이 가장 좋다. 다낭에서는 베트남 전통 의상인 아오자이를 입고 관광을 하는것도 매우 특이한 경험이 된다. 인생 베트남 인증샷을 남길수가 있다고 하니 꼭 한번 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겨울 다낭 여행에서는 서핑을 즐겨보는 것도 매우 좋다. 미케비치는 베트남 서핑 스팟으로 매우 유명한 곳이라고 한다. 또한 다낭 근교에는 호이안, 후에, 미선 유적지를 함께 다녀오는 것도 매우 좋다.

대만 타이페이

아기자기한 매력의 도시, 타이베이는 가볍게 다녀올수가 있기 때문에 인기가 좋은 곳이다. 저렴한 타이베이 물가와 빼곡한 명소, 맛집 덕분에 대학생 방학 해외여행부터 부모님과 함께 떠나는 가족 여행까지 모두 만족할수가 있기 때문에 더욱더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대중교통이 발달해 자유여행에 매우 적합하다는 것도 인기의 한 요소 중에 하나이다.

 

타이베이는 특히 근교여행이 매우 발달해 있는 곳인데 베이터우에의 온천을 꼭 즐겨보는 것이 좋다. 그리고 다도 체험, 펑리수 베이킹 클래스 등 다양한 체험에 참여해보는 것도 타이베이를 즐기는 방법 중 하나라고 한다. 숨은 여행지 'VVG Something'는 규모는 작지만, 감각적인 서점으로 중국어를 몰라도 그 분위기에 취할 수 있다. 독특한 소품이 많아 기념품을 사기에도 좋으니 참고하도록 하자.

필리핀 세부

휴식과 액티비티의 도시, 세부는 젊은 층들에서 매우 사랑받고 있는 여행지 중에 하나이다. 필리핀의 휴양지 세부는 관광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어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여행지이다. 한인 업체가 많기때문에 여행을 하는데 그렇게 어려움도 적다. 또한, 인천 기준 세부 비행시간은 약 4시간 30분이며 공항과 시내가 가까워 여행 일정이 짧아도 가득 채울 수 있다는 점도 매력적인 부분이다.

 

맑은 물과 그 속에서 즐기는 액티비티로 하루를 보낼 수도 있다. 오슬롭 투어로 고래상어를 만나보는 기적같은 여행을 즐겨볼수도 있따. 모알보알, 보홀, 카모테스 등의 지역에서는 더 맑은 물에서 다이빙을 즐길 수 있다. 숨은 여행지를 찾는다면 다오 계곡 생태공원을 추천한다. 세부 남부 지역의 계곡으로, 야자수 정글을 따라 걷다 보면 시원하게 쏟아지는 계곡에서 수영을 즐길 수 있다.

베트남 하노이

천년 문화의 도시, 하노이는 근래에 매우 뜨고 있는 여행지 중에 하나이다. 15일 이하 체류 시 베트남 무비자 입국이 가능하며, 하노이는 비행시간이 약 5시간, 하루 10편 이상의 항공편이 있기때문에 한국인들에게 하노이는 매우 접근성이 높은 여행지 중에 하나이다. 하노이는 베트남의 옛 수도로, 구시가지와 신시가지가 어우러져 있어 볼거리 또한 가득한 곳이다.

그리고 베트남 북부 지역 사파, 하롱베이 등의 근교로 여행을 떠날수도 있는 곳이다. 하노이에서는 맥주거리인 타히엔을 꼭 즐겨볼것을 추천한다. 시끌버적한 느낌이 이보다 더 뜨거운 불금을 즐기기는 어려울수도 있다. 그리고 사파로 가면 정말 인생 트레킹을 즐길수가 있으며 난빈은 하노이에서 당일치기로 다녀올수가 있으니 이곳도 들려보는 것도 좋다. 보트를 타고 둘러볼 수 있는 짱안, 산 위의 휴양지 항무아 등등 하노이에서 조금만 눈을 돌려도 인생 여행지들이 가득한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