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는 해외여행지 동남아 추천

연말이다 연초다 하면서 많은 이들이 찾는 것은 아무래도 해외여행이지 않을까 싶다. 이런 해외여행이라고 해도 모두다 여행지가 맘에 드는 것은 아니다. 그래서 준비한것은 요즘에 뜨는 해외여행지 동남아 편을 준비해 보았다.

물론 해외여행이라고 한다면 유럽을 빼 놓을수가 없을듯 하지만 동남아도 유럽 못지않은 근사함을 자랑하고 있는 곳들이 있다. 과연 어디가 요즘에 뜨는 여행지일지 한번 알아볼까 하다.

필리핀 보라카이

보라카이는 언제나 핫했던 곳이지만 이번에 재개장을 통해 더욱더 깨끗해졌기 때문에 더욱더 핫해지고 있는 곳이다. 대표적인 화이트 비치부터 푸카쉘 비치, 블라복 비치 등에서 물놀이와 선셋 감상을 할 수 있다. 또한, 대구-칼리보 노선도 새로 취항을 하게 되어서 여행이 더욱 편리해졌기 때문에 한국인들에게 접근성은 더욱더 올라간 곳이다.

 

보라카이 여행에서 필수코스라고 할수가 있는 것은 다이빙이 아닐까 싶다. 맑은 바닷속을 직접 볼수가 있다는 매력은 보라카이를 더욱더 특별하게 만들어 준다. 보라카이에는 다양한 다이빙 포인트도 있기 때문에 더욱더 매력적인 곳이다. 이곳의 숨은 여행지 말룸파티로 칼리보와 보라카이 사이에 있는 냉천 지역이다. 에메랄드빛 맑은 물에서 튜빙과 다이빙,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이곳은 샤워실도 구비가 되어 있으니 더욱더 쾌적하게 즐길수가 있다. 보라카이로 떠난다면 아리엘 포인트에서 절벽 다이빙을 즐길수도 있으며 크로커다일 섬에서는 스노클링을 즐길 수 있다. 물놀이 후에 보라카이 맛집에서 먹는 바비큐와 망고 디저트도 놓칠수가 없는 즐거움이다.

베트남 나트랑

베트남 소도시 여행의 출발지 나트랑은 남녀노소 좋아하지 않을수가 없는 곳이 아닐까 싶다. 일단 나트랑은 인천, 대구에서 출발하는 직항 노선으로 쉽고 빠르게 도착할 수 있는 베트남 여행지 라서 그런지 어린 자녀를 둔 가족들과 함께하기 매우 좋다. 명소가 많으며 날씨가 좋은 편이라 짧은 여행도 알차게 보낼 수가 있어서 매우 인기가 좋다. 달랏, 무이네 등 나트랑 근교 여행지도 함께 둘러보는 것을 추천하며, 해양 레포츠부터 머드 온천까지 즐길 거리가 다양한 곳이다.

 

나트랑의 숨은 여행지를 찾는다면 바호 폭포를 가보는 것을 추천한다. 트레킹 및 절벽 다이빙을 하거나 수영하며 놀 수 있다. 큰 바위를 넘어야 하니 아쿠아슈즈는 필수이다. 나트랑으로 떠난다면 혼바 자연보호구역에서 ATV를 타고 달려보고 나트랑 머드 온천에서 피로를 풀어보도록 하자. 나트랑을 둘러본 후에는 슬리핑 버스를 타고 무이네 또는 달랏으로 나트랑 근교 여행을 떠날 수도 있다.

미얀마 양곤

양곤은 우리나라에서 직항으로 갈 수 있는 도시로, 미얀마 여행의 백미라고 할수가 있다. 패키지여행으로 인기가 높은 나라였지만, 지금은 호기심 많은 자유여행객들에게 인기가 좋은 곳이다. 곳곳에 솟아오른 불탑으로 인해 이국적인 분위기로 인해서 많은 이들에게 인증샷 욕구를 불러일으키는 곳이다.

미얀마는 불교의 나라로 도시 곳곳에서 사원이 위치해 있다. 대표적으로 양곤에서는 쉐다곤 파야, 술레 파고다가 있다. 양곤의 주말 마켓 또안 절대 놓칠수가 없는 코스로 친환경 제품, 먹거리, 수공예품 등을 살 수 있다. 빤소단, 깐도지 호수 등에서 열리며 운영 시간은 모두 다르다. 양곤만 즐기기 아쉽다면 근교 만달레이, 바간, 응아팔리로 여행을 떠나보자. 만달레이에서는 신뷰미파야, 만달레이힐, 디독폭포 즐길 수 있다. 버스나 비행기로 바간으로 이동하면, 황금빛 일몰 만끽할 수 있으니 참고하자.

태국 치앙마이

산책과 마음의 안정을 취하기 좋은 도시 치앙마이는 느긋한 분위기와 푸른 정글로 마음이 편안해 지기 때문에 한달살기 여행을 하기에 더욱더 좋은 곳이 아닐까 싶다. 치앙마이에서는 아기자기한 카페가 많아서 카페투어를 즐기기 매우 좋으며 공유 자전거와 모바이크 등을 타고 올드타운을 누비면 정말  시간이 천천히 가는것을 느낄수가 있는 곳이다.

 

또한 치앙마이의 다양한 클래스 역시 매력적인 여행코스이다. 무에타이를 비롯, 태국 로컬 음식 요리, 요가, 도자기 체험 등이 매우 잘 발달이 되어 있으니 꼭 한번 클래스를 들어보는 것을 추첞나다. 치앙마이의 숨은 여행지는 엘리펀트 정글 생츄어리를 추천한다. 코끼리에게 바나나를 주거나, 머드 목욕을 시켜주고 함께 연못에 들어가는 등 진정한 교감을 해볼 수 있다. 치앙마이의 분위기를 즐겼다면 근교로 떠나보자. 당일치기로 다녀올 수 있는 매림과 치앙라이, 치앙마이보다 더 평온한 빠이, 트레킹하기 좋은 치앙다오 등을 추천한다.

베트남 푸꾸옥

푸꾸옥은 근래에 가장 뜨고 있는 베트남 휴양지이자 미식여행지로도 각광을 받고 있는 곳이다. 푸꾸옥은 특히 해산물 요리가 유명한데 아무래도 바닷가와 가까워 신선한 해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즐길수가 있으니 푸꾸옥에 갔다면 꼭 한번 해산물 요리를 즐겨보는 것을 추천한다.

또한 푸꾸옥에서는 국립공원을 방문해 보는것을 추천한다. 푸른 해변도 좋지만, 원시림의 싱그러움을 느낄수가 있으니 이보다 더좋은 곳은 없을듯 보인다. 그리고 즈엉동 해변의 선셋을 바라보는 것과, 세계에서 가장 긴 케이블을 타고 혼똔섬으로 여행을 떠나는것, 스노쿨링, 야시장까지 정말 하나도 놓칠수가 없는 즐거움으로 가득찬 곳이 바로 푸꾸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