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 자유여행 추천 베스트

동남아 여행은 저렴한 가격과 더불어 짧은 비행기 시간으로 직장인들이나 혹은 가족단위 여행객들에게 매우 사랑받고 있는 곳 중에 하나이다. 동남아는 특히 여름기간에 가장 성수기라고 할수가 있지만 개인적으로 성수기에는 너무 비싼 가격으로 인해서 오히려 동남아를 비롯한 해외여행은 봄이나 가을을 추천한다.

여행을 갈때에는 패키지도 있지만 여행의 꽃은 누가 뭐라해도 자유여행이 아닐까 싶다. 패키지보다는 좀더 수고스럽다고 하지만 그래도 자유여행이 더욱더 알차고 재미있게 보낼수가 있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여행은 자유여행으로 가는 것이 좋을듯 하다. 그렇다면 동남아 자유여행 추천 어디가 좋을까?

다낭 Da Nang

불과 5년 사이에 국민여행지로 등극한 중부 베트남의 휴양지 다낭은 현재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듯 하다. 단언컨대 베트남은 물론 동남아에서 가장 많은 한국인 여행자를 불러 모으고 있는 여행지라고 할수가 있기 때문이다.

 

다낭은 수많은 한국인 여행자가 찾는 만큼 호텔과 리조트, 레스토랑, 유원지 등 여행 인프라 역시 많이 발달되어 있다. 게다가 북쪽의 후에, 남쪽의 고도시 호이안이 있다는 것도 다낭의 인기에 한몫했다. 바나힐 유원지, 미선 유적, 빈펄랜드 남호이안 등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곳이니 참고하도록 하자.

발리 Bali

발리는 인도네시아의 특급 휴양지로 단언컨대 인도네시아에서 가장 인기 있는 곳으로 매일 다양한 국적의 수많은 여행자를 불러모은다. 이미 발리는 수도 자카르타는 물론 족자카르타, 수라바야 등의 인기를 넘어 세계로 향한 지 오래되고 있다. 그래서 여행을 하기 매우 수월한 곳 중에 하나이다.

 

쿠타 해변과 중부 내륙의 우붓, 남부의 누사두아 등이 주요 거점이라고 할수가 있다. 고품격 리조트부터 중저가 리조트까지 다양한 선택지가 놓여 있기에 여행자는 편하게 발리 여행을 계획할 수 있다. 수상 액티비티와 미식, 휴양 등 다양한 목적의 여행자를 만족시키는 곳이라고 하니 여행에 참고하도록 하자.

싱가포르 Singapore

싱가포르는 동남아의 대표적인 허브 도시로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 사이에 자리하고 있고, 태국과도 가깝다. 따라서 싱가포르 여행과 함께 주변 국가로의 여행도 계획해볼 수 있기 때문에 더욱더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곳이다.

 

센토사 섬을 비롯해 멀라이언 파크, 싱가포르 동물원, 주룽 새 공원 등이 주요 관람 포인트라고 할수 있다. 또 마리나 베이에서 시작해 보트키, 클라크 키 등을 둘러보고, 부기스 스트리트와 리틀 인디아 등을 엿보는 것도 추천한다. 오차드 로드의 수준급 쇼핑몰을 탐방하면서 쇼핑을 즐기고, 어둠이 내리면 보트키로 이동해 수준급 칠리크랩을 맛보는 것도 좋다. 쇼핑과 휴양, 미식 모두 사로잡을 수 있는 동남아의 몇 안 되는 고급 휴양지로 손꼽히는 곳이니 참고하자.

방콕 Bangkok

방콕은 태국의 심장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듯 하다. 예부터 ‘동남아 여행의 성지’로 군림했다. 지금은 베트남에 인기를 내준 형국이지만, 그럼에도 꾸준한 여행자가 사계절 내내 방문하는데 세계인들이 가장 많이 방문하는 여행지 1위가 바로 방콕이라고 할 정도이다.

태국 왕궁을 비롯해 짐톰슨 하우스, 짜뚜짝 시장 등 동남아의 진수를 확인할 수 있는 명소가 발에 챌 정도로 많다. 또한 시암 파라곤, 시암 센터, 아시아 티크, 터미널 21 등 개성 넘치는 쇼핑 스폿도 많다. 맛 좋은 음식과 저렴한 마사지 등도 지금의 방콕의 인기를 더했다. 담넌사두억 수상시장, 아유타야, 파타야 등 주변 도시와 묶어 다녀오는 여행자가 많으니 참고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