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동남아

동남아 여행지 추천 가볼까

나미야할아버지 2019. 10. 9.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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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가기 위해서는 여러가지 조건이 되어야만 하는데 일단 여행 경비도 있어야 하지만 시간이 문제가 되는 경우들도 많이 있다. 더군다나 여름휴가를 이미 다녀온 이들이 많기 때문에 가을에 또 길게 휴가를 내기에는 눈치가 보이기도 한다.

이럴때에는 하루이틀 휴가를 내서 가까운 동남아로 여행을 떠나는 것도 매우 좋다. 가을에는 비수기기 때문에 사람들도 별로 없어 매우 프라이빗한 휴가를 즐길수가 있기 때문에 오히려 여름보다는 이런 가을을 선호하는 이들이 은근 많이 있다. 그렇다면 동남아 여행지 추천 어디가 좋을까?

나트랑 Nha Trang

나트랑은 다낭과 함께 베트남의 특급 휴양지로 급부상하고 있는 여행지 중에 하나이다. 베트남 남부에 자리한 휴양지로 연중 화창한 날이 잦아 언제 찾아도 실패할 확률이 낮은 도시라서 그런지 가을에 찾아간다고 해도 매우 즐거운 시간을 보낼수가 있기 때문에 오히려 지금이 적기라고 할수 있다.

 

나트랑에는 도심과 주변 섬에 고급 리조트와 호텔이 즐비하고, 수준급 쇼핑몰과 레스토랑도 많다. 혼쫑곶, 포나가르탑, 롱선사, 냐짱 대성당 등이 주요 관람 포인트이다. 베트남에서 가장 큰 빈펄랜드를 보유하고 있으며, 주변 섬 투어에 참여하는 여행자도 상당히 많은 편이다. 머드 온천과 오토바이 투어, 쿠킹클래스 등도 놓치지 말아야 할 체험이니 여행에 참고하면 좋을듯 하다.

세부 Cebu

세부는 필리핀 중남부에 자리한 세계적인 휴양지로 보홀 해협을 마주하고 있다고 한다. 동남아의 저렴한 휴양지로 우리에게 잘 알려져 있으며, ‘필리핀 가족여행의 성지’로 불리기도 할정도로 전세계인들에게 매우 사랑받고 있는 여행지 중에 하나이다. 더군다나 한국에서는 직항도 운행을 하고 있어 짧은 휴가에 제격이다.

세부는 해변을 따라 고급 리조트가 즐비하고 여행자를 상대로 한 고급 레스토랑과 쇼핑몰도 많은 편이라 그런지 한국에서는 즐기기 어려운 고급스러운 호텔을 예약하는 것을 추천한다. 그리고 바다에서 호핑투어와 고래상어투어, 스노클링, 스쿠버다이빙 등 해양 액티비티를 즐겨보는 것도 좋으니 참고하자.

보라카이 Boracay

보라카이는 세부와 함께 필리핀의 세계적인 휴양지로 인기 높은 곳이다.  필리핀 중부, 파나이섬 북서부에 자리하고 있으며 산호섬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특히 세계적인 화이트비치를 보유하고 있는데, 이곳을 보기 위해 보라카이 항공권을 끊는 여행자가 상당히 많을 정도이다.

 

더구나 두테르테 대통령의 지시로 오염된 화이트비치가 최근 재개장을 했는데 그래서 그런지 지금 화이트비치는 예전과 다른 깨긋한 모습을 어느정도 되 찾았다고 한다. 단순 휴양은 물론 액티비티, 미식, 쇼핑 등에 특화된 휴양지라고 하며 이제는 하루에 들어갈수가 있는 인원수가 제한이 되니 이점을 참고하여 예약하도록 하자.

코타키나발루 Kota Kinabalu

코타키나발루는 말레이시아 보르네오섬 북부에 자리한 휴양지로 세계적인 일몰 포인트를 보유하고 있어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여행지 중에 하나이다. 연중 덥고 습한 기후대에 자리하고 있기 때문에 사계절 가운데 언제 찾아도 실패할 확률이 극히 낮은 휴양지다.

키나발루산 트래킹, 주변 맹그로브 숲 탐방, 만따나니섬 투어, 탄중아루 해변에서의 망중한, 툰쿠 압둘라만 국립공원 투어, 블루모스크 등 시티투어 등이 코타키나발루에서 할 수 있는 대표적인 것들이다. 휴양과 쇼핑, 미식에 특화된 곳이긴 하지만, 개개인에 따라 트래킹, 액티비티 등도 즐길 수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이곳에 녹아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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