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동남아

동남아 최고 휴양지 뜨는곳

나미야할아버지 2019. 10. 15.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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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는 한국인들에게 매우 인기가 좋아서 그런지 따로 성수기나 비수가기 거의 존재하지 않는다. 해외여행을 가는 사람들이 매우 많아지고 있어서 그런지 처음 해외여행을 가는 이들도 동남아를 선택하는 것은 물론이고, 다양한 여행자들이 동남아를 방문하고 있다.

무엇보다 동남아는 관광과 휴양을 모두 만족시킬수가 있기 때문에 남녀노소 그 누구에게도 사랑받는 이유이지 않을까 싶다. 그렇다면 과연 동남아 최고 휴양지는 어디가 있을까?

마닐라 Manila

마닐라는 필리핀의 수도로 동남아의 대표적인 호캉스 도시 가운데 하나로 자리를 잡고 있다. 물론 세부나 보라카이, 보홀 등으로 여행을 가는 것도 좋지만, 호캉스와 도심 쇼핑과 미식 등을 선호하는 여행자도 분명히 많아지고 있는 추세라서 그런지 동남아 휴양지로 마닐라를 선택하는 이들도 적지 않다. 마닐라는 인천에서 비교적 짧은 시간에 갈 수 있기 때문에 주말에 휴가를 하루 이틀 정도 붙여 방문하기 좋다라는 것도 한가지 이유가 되고 있다.

 

스페인풍 건물이 가득한 인트라무로스를 방문해 마닐라 대성당, 산티아고 요새, 리잘 파크 등을 둘러보는 것이 보통이다. 또 필리핀에서 가장 크다는 몰 오브 아시아에 들러 느긋느긋 쇼핑을 즐겨보는 것도 좋다. 그곳에 최근 문을 연 현지인들의 핫플레이스, 디저트 박물관을 방문하는 것도 매우 좋은 선택이다. 하루 정도는 근교로 여행을 가는 것도 좋은데 따가이따이 화산 투어와 남쪽의 따알 지역을 방문하면, 유니크한 필리핀의 모습을 확인해볼 수 있다. 보통 마닐라에서 당일치기로 다녀오는데, 투어 등을 이용하면 쉽게 연결해준다. 도심에 수준급 호텔이 즐비해 호캉스를 즐기기엔 더없이 좋다.

코타키나발루 Kota Kinabalu

코타키나발루는 말레이시아 보르네오섬 북부에 자리한 대표적인 휴양지 중에 하나이다. 무엇보다 세계적인 일몰 포인트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매우 낭맍적인 여행지이다. 연중 덥고 습한 기후대에 자리하고 있기 때문에 사계절 가운데 언제 찾아도 실패할 확률이 극히 낮은 휴양지라서 그런지 근래에 매우 급부상을 하고 있는 곳이다.

 

또한 키나발루산 트래킹, 주변 맹그로브 숲 탐방, 만따나니섬 투어, 탄중아루 해변에서의 망중한, 툰쿠 압둘라만 국립공원 투어, 블루모스크 등 시티투어 등 다양한 여행스타일을 만족시킬수가 있다. 휴양과 쇼핑, 미식에 특화된 곳이긴 하지만, 개개인에 따라 트래킹, 액티비티 등도 즐길 수 있어 남녀노소 누구에나 만족이 되는 여행지다. 중저가 리조트부터 고급 리조트까지 여행자의 사정에 고려한 다양한 숙소까지 있기 때문에 자신의 입맛에 맞게 여행이 가능한 곳이다.

쿠알라룸푸르 Kuala Lumpur

쿠알라룸푸르는 말레이시아의 수도로 다른 동남아의 여행지처럼 멋진 해변을 보유하고 있지 않지만, 미식과 쇼핑에 특화되어 있어서 그런지 근래에 급부상하고 있는 여행지 중에 하나이다. 즉 도심에서의 진정한 호캉스를 즐길 수 있는 몇 안 되는 휴양지라는 점이다. 페트로나스 트윈타워를 비롯해 KL타워, 부킷빈탕, 잘란얄로 야시장, 아쿠아리움 등을 즐길수가 있다.

 

또한 당일치기로 남쪽의 말라카 투어를 다녀올 수도 있는데, 파모사 요새, 네덜란드 광장, 크라이스트처치 교회, 존커 스트리트 등을 둘러볼수가 있다. 또한 쿠알라룸푸르는 매년 3개의 굵직한 쇼핑 축제가 열린다. 이 기간에 쿠알라룸푸르 곳곳에 자리한 백화점, 쇼핑몰 등을 찾아 발품을 잘 팔면, 매우 저렴한 가격에 질 좋은 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다. 따라서 평소에 쇼핑을 즐긴다면, 이 시기에 맞춰 방문하는 것도 추천한다. 참고로 연말에 이어 엔드 세일 축제가 펼쳐진다고 하니 여행에 참고하면 좋을듯 하다.

푸꾸옥 Phú Quốc

푸꾸옥은 최근 뜨고 있는 휴양지로 베트남 남부에 자리하고 있다. 베트남 사람들이 신혼여행으로 자주 찾는 명소인 만큼 현지에서 더욱더 유명한 곳이다. 다낭과 나트랑의 인기를 기대하면서 서서히 한국인들에게도 유명세를 타고 있따. 따라서 다낭과 나트랑 등의 휴양지보다 아직 순수하고 때묻지 않은 장면을 만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 지금이 푸꾸옥 여행의 적기라고 할수 있다.

다양한 종류의 향신료를 공부해볼 수 있는 향신료 투어, 벌꿀 체험 농장 투어, 와인 투어 등의 이색적인 투어도 가능하다. 또한 ‘세계 최장 케이블카’에 올라 당일치기 혼똔 섬 투어를 다녀오는 것도 푸꾸옥만이 가질수가 있는 여행의 즐거움이다. 북쪽의 빈펄랜드와 사파리 파크 역시 놓치지 말아야 한다. 또한 여행자 맞춤형 고급 리조트가 섬 전체에 즐비하다. 아직 비엣젯항공을 제외하고 는 직항 노선이 없지만, 호치민을 경유하면 다양한 항공 노선이 완성된다. 베트남의 특별한 여행지를 찾고 있다면, 푸꾸옥 만한 곳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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