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남태평양

괌 우기건기 여행 준비물 최신정리

나미야할아버지 2018. 4. 12.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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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은 한국인들에게 무척이나 사랑을 받고 있는 여행지중에 하나이다. 괌은 오세아니아 북마리아나 제도 아래에 위치하고 있는 미국 자치령이자 섬으로 미국 본토와는 별도의 자치권이 없어서 상호 왕래 시 출입경 심사가 필요하다고 한다. 천혜의 자연경관이 아름다워 휴양을 즐기기에 매우 좋은 곳이고, 해안을 따라 휴양 리조트들이 들어서 있으며 스쿠버다이빙, 패러세일링, 카약, 시워커, 스노쿨링 등의 다양한 액티비티가 발달한 곳이다.

우리나라는 4계절이 뚜렷하지만 태평양쪽이나 동남아시아 쪽은 '건기'와 '우기'로 구분이 된다. 건기는 비가 조금 덜 오는 때, 우기는 비가 많이 오는때로 우기에 여행을 가게 되면 낭패를 맛볼수가 있어서 이런 우기와 건기를 잘 알아보고 여행을 가는 것이 좋다. 그렇다면 괌 우기건기는 언제일까?

 

먼저 괌의 전반적인 날씨는 늘 '여름'에 가까운 온도를 자랑하는데 연평균 최고 기온도 약 30도를 웃돌고 최저기온도 24도 안팎이라 우리나라의 한여름과 비슷한 기후를 자랑하는 섬이다. 11월~5월까지는 괌의 건기이고 6월~10월까지가 괌 우기에 속한다고 하니 여행에 참고하면 좋을듯 하다.

괌 우기 때는 강수량이 약 300정도 내리는 편으로 6월부터 점차 강수량이 많아지기 시작해 8~9월에 본격적으로 비가 제일 많이 오는 기후가 된다. 하지만 괌의 우기하면 장마처럼 하루 종일, 며칠간 비가 오는 것이 아니라 열대성 스콜, 즉 몇십분 내외로 비가 엄청 왔다 그치는 것이 반복된다고 한다.

괌 건기에도 비가 전혀 오지 않는 것은 아니라 몇번의 열대성 스콜이 오지만 짧은 시간에 치는 것이 특징이라고 한다. 건기 때 괌에 가게 됨녀 일조량이 아주 많기 때문에 자외선 차단제나 양산이 필수 준비물이 된다. 매일 화창한 날씨가 지속되기 때문에 아무래도 괌 우기보다는 건기에 여행을 가는 것이 레저활동을 즐기시는 데에 더 좋다고 한다. 또한 습도도 낮아 쾌적한 편에 속한다.

괌 여행 준비물은 어떻게 될까?

110v 어댑터

괌은 110v를 사용하기 때문에 한국에서 가져간 충전기나 전기 기기를 사용할시에는 어댑터를 필요로 한다고 한다. 다이소가면 1000원이기도 하니 챙겨가는 것이 좋다. 물론 리조트에서도 빌릴수가 있겠지만 없는 리조트도 있으니 미리 챙겨가는 것이 좋다.

해변용품

괌은 아무래도 해변가가 많고 여러 해양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기 때문에 해변용품은 꼼꼼하게 챙겨가는 것이 좋다. 그리고 자외선지수가 매우 높은 편에 속하니 썬크림과 자외선차단 용품을 챙겨가는 것도 좋다. 살이 탔을때 알로에를 바르면 좋으니 하나 챙겨가는 것도 좋다.

긴팔

괌이 매우 더운 나라이기 때문에 실내에서는 에어컨을 매우 빵빵하게 틀고 있다. 그래서 오히려 이런 에어컨으로 감기에 걸리는 사람들도 종종 있기 때문에 긴옷이나 간단하게 걸칠 옷을 챙겨가는 것이 좋다. 

비상약품

갑자기 체하거나 감기에 걸리는 경우를 대비해서 비상약품을 챙겨가는 것이 여행에서는 필수적이다. 괌에 병원에 가시게 되면 비싸고 약도 잘 안맞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기본적인 상비약은 챙겨가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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