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남태평양

괌 자유여행 길잡이 모든것

나미야할아버지 2018. 3. 30.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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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은 한국인들에게 꾸준히 사랑을 받고 있는 여행지 중에 하나이다. 괌은 한국에서 가장 가까운 미국으로 사랑의 절벽에서 시작해 투몬해변과 아가나 해변을 따라 펼쳐진 절경이 아름다워 관광과 휴양을 모두 잡을수가 있는 해외 여행지이다. 해안을 따라 휴양 리조트들이 들어서 있고, 스쿠버다이빙, 패러세일링, 카약, 시워커, 스노쿨링 등의 다양한 액티비티가 발달한 곳이다.

2차 세계대전 유적지와 괌수족관도 대표적인 관광 명소로 자리를 잡고 있으며, 야시장과 19개 마을의 고유 축제로 현지 차모르족 문화를 체험할수도 있다고 한다. 아무래도 괌은 오랜시간 동안 여러나라의 식민통치를 받아서 그런지 스페인과 미국, 일본의 문화가 잘 조합된곳이라 매우 이색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 곳이다.

그렇다면 괌 자유여행 갈때 주의해야 할 점들과 알아두면 좋은 것들에 대해서 알아볼까 하다.

괌 날씨

괌은 남태평양의 대표적인 온화한 열대성 기후를 자랑하고 있다. 하지만 낮에는 섭씨 39도 이상으로 올라가지 않고 밤에도 섭씨 27도 이하로 내려가지 않는다고 하다. 태풍의 발원지이기도 하고 가끔 열대성 스콜도 만날수가 있기 때문에 여행시에 날씨를 확인하고 우산이나 우비를 챙겨가는 것이 좋다고 한다.

 

괌은 일년 내내 여행을 하기 좋은 나라이지만 그중 12월~6월이 건기에 해당하여 특히 여행을 하기 가장 좋은 달이라고 하니 참고하면 좋을듯 하다. 괌은 정말 여행을 가기 지금이 적기인 셈이다. 7월~11월까지는 우기에 해당하고 스콜성 소나기를 만날수가 있으니 이 시기에는 주의하는 것이 좋다.

전압

여행을 갈때 전압은 매우 중요하다. 특히 한국인들은 스마트폰과 테블릿PC 등을 충전해야 하기 때문에 이런 전압은 여행을 가기 전에 반드시 알아두는 것이 좋은데, 괌은 120V, 60Hz에 끝이 납작한 11자형 플러그를 사용을 하고 있다고 한다. 그래서 한국과는 다른 전압을 사용하고 있어서 괌 여행시에는 멀티 어댑터를 챙겨 가는 것이 좋다고 한다.

 

물론 호텔에서 대여를 해주는 곳들도 많이 있지만, 이런 멀티 어댑터가 없는 숙소들도 있을수가 있으니 인천공항에서 미리 대여를 해 가는것이 좋다. 근래에는 리조트들에 대한 정보가 인터넷에 많이 있기 때문에 여행을 가기 전에 리조트에 대해서 알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듯 하다.

괌 통화

괌은 현재 미국령이기 때문에 달러를 사용하고 있다. 달러를 사용 중이기 때문에 환전 우대를 받을수가 있는 한국 은행에서 미리 환전을 해 놓는 것이 더욱더 유리하다고 한다. 다른 나라에 갈때에는 현지에서 환전을 하는 경우들이 있지만, 대부분 달러 환전에 현지에 가서 현지 통화 환전이니 괌은 국내에서 환전을 하는 것이 더욱더 좋은듯 하다.

또한 괌은 팁 문화가 발달된 곳이기 때문에 밥을 먹거나 서비스를 이용 후 가격의 10% 정도를 팁으로 지불해야 하고 호텔에서는 1~2달러 정도를 팁을 지불을 하는 것이 좋다.

괌 치안

괌은 치안이 비교적 안전한 곳에 속한다. 그래서 밤에 산책을 나기기에도 안전하다고 한다. 다만 휴양지이기 때문에 소매치기는 조심하는 것이 좋다.

괌 비자

괌은 무비자로 45일까지 여행이 가능한 곳이다. 다만 여권은 유효기간이 6개월 이상 남아 있어야 하니 이 점을 참고하여 여행을 준비해야 할듯 하다.

괌 인터넷

괌은 한국과 다르게 와이파이가 잘 구축이 되어 있지 않는데 인터넷 자체가 잘 안될수도 있으니 한국에서 미리미리 포켓 와이파이를 준비해 가는 것이 좋다고 한다.

괌 대중교통

괌 자유여행을 준비하면서 가장 흔하게 실수를 범하는 것이 바로 이 대중교통이다. 괌은 대중교통이 불편하기로 매우 유명한데, 다수의 관광버스, 셔틀버스, 택시와 시내버스 등이 있다. 시내버스의 노선은 5개 뿐이기 때문에 거의 이용을 하지 않고 대다수의 관광객들은 한인택시나 렌트카를 이용한다. 관광객들은 주요 호텔과 관광지를 다니는 빨간색 트롤리 버스를 이용하면 편리하니 참고하면 좋을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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