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남태평양

사이판 여행 준비물 주의사항 총정리

나미야할아버지 2018. 5. 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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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판은 푸른 하늘 아래 에메랄드빛 바다가 매우 아름다운 섬으로, 태평양의 북마리아나 제도의 섬이라고 한다. 한국인들에게는 괌과 함께 오랫동안 사랑을 받아온 여행지이고, 미국령이라 세계적으로 매우 유명한 휴양지 중 하나로 손꼽히는 곳이다.

사이판은 해양성 아열대 기후에 속하는데 계절은 크게 우기인 5~10월 , 건기인 11~4월로 나누어지는 곳이다. 사이판의 성수기인 1~2월에는 스콜이 내리기도 하지만 대체로 쾌청한 날씨가 계속되어 야외 활동을 하기에도 매우 좋다.

그렇다면 이런 사이판 여행시에 알아두면 좋을 것들에 대해서 먼저 알아볼까 하다.

사이판 숙소 예약

사이판 숙소들을 예약시에는 어떤 이들과 함께가느냐에 따라 예약을 하는 숙소가 달라지는 것이 보통이라고 할수가 있다. 아이들과 함께라면 월드리조트가 좋은데 워터파크가 잘 되어있어서 아이들과 함께하기에 좋기 때문이다.

 

그리고 사이판에서 가장 유명한 리조트라고 한다면 바로 PIC을 들수가 있는데 다양한 시설과 프로그램이 풍부하여 가족여행에도 혹은 연인들끼리도 매우 좋은 리조트라고 할수가 있다. 그리고 친구들끼리면 시내 근처 가성비 높은 호텔을 예약하는 것이 좋다.

렌터카

자유여행 혹은 사이판 구석구석을 관광하고 싶다면 하루정도 렌터카를 빌리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할수 있다. 매우 작은섬이라 하루정도 렌터카를 빌리더라도 모두 관광이 가능하다고 한다. 그리고 사이판은 한국 운전면허증으로도 렌트가 가능하며, 한국인이 운영하는 샵도 몇 있어 렌트가 어렵지 않다고 한다. 다만 관광객 렌터카를 대상으로 한 차량 내 물품 도난 사고가 많아 귀중품에 주의를 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선크림

사이판의 물놀이에는 래쉬가드가 적합한데 사이판의 태양은 무척 뜨거워서 스노클링, 다이빙 등의 활동을 할 때 가능한 많은 부위의 피부를 가려 보호해주는 것이 좋다고 한다. 선크림은 SPF100 이상을 써야 효과가 있기 때문에 한국에서 보다는 현지의 아이러브 사이판에서 구매를 하는 것이 더욱더 좋다. 선크림은 다리, 발등까지 꼼꼼히 수시로 발라 주어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것이 좋다.

로밍

사이판은 데이터 로밍이 잘 터지지 않기 때문에 로밍해서 가는 것을 그다지 추천하지 않는다. 2인 이상 여행 시에는 포켓 와이파이 사용을 하는것이 더욱더 좋은데 포켓와이파이는 티몬, 항공사, 여행사 등등의 사이트에서 대여권을 구매한 뒤 공항에서 수령하실 수 있으니 참고하면 좋을듯 하다.

 

사이판 추천 여행 코스

마나가하섬

사이판 여행 필수코스인 마나가하섬은 10시 40분에 들어가서 오후까지 즐기다 다시 나오는 것이 좋다고 한다. 대부분의 투어들이 8시 40분에 들어가서 12시에 나오기 때문에 오후에 더 한적하게 즐길 수가 있기 때문이다. 마나가하 섬 내에서 점심을 사 먹을 수는 있으나 사먹는 것은 그다지 추천하지 않고 될 수 있으면 리조트에서 도시락을 싸가는 것이 좋다고 하니 사이판에 여행을 가기 전 피크닉을 할수 있는 돗자리나 도시락등 간단한 물건들을 미리미리 챙겨가는 것이 좋다.

시내 쇼핑

사이판에서도 작은 야시장이 열리긴 하지만 그렇게 추천을 하고 싶은 여행코스는 아니다. 차라니 시내 쇼핑을 하는 것이 좋은데 가라판 시내에 위치한 T갤러리아, 아이 러브 사이판 등에서 쇼핑을 하는 것이 더욱더 좋은 코스가 될수가 있다.  

 

사이판 공항의 면세점은 초라하기 때문에 차라리 T갤러리아에서 쇼핑하는 것이 더욱더 좋으며 사이판 필수코스인 아이 러브 사이판에서는 수 많은 각종 기념품 쇼핑이 가능하다고 한다. 그리고 스낵 코너의 코코넛 슬러시를 마시면 텀블러도 함께 얻을 수 있어 사이판 쇼핑의 대표 쇼핑몰이니 사이판 여행시에 필요한 물건들이 있다면 아이러브 사이판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그로토

스노클링이나 다이빙은 그로토에서 하는 것이 좋은데 마나가하섬을 포함해 사이판의 모든 스팟 중 가히 최고로 손꼽히는 곳이라 꼭 한번 가보는 것을 추천한다. 다만 그로토는 안전상의 이유로 투어 가이드와 동행하는 것이 좋다. 물에 들어갈 수 있는데 안전관리 뿐 아니라 그로토에서의 수중사진도 많이 찍어주기 때문에 사이판에 갔다면 투어를 신청하는 것이 좀더 합리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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