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남태평양

사이판 자유여행 길잡이 꿀팁 방출

나미야할아버지 2018. 8. 24.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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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이나 11월에는 태교여행을 계획하고 있는데 남들이 다 가는 괌 보다는 오히려 휴양을 즐기기 위해서 사이판을 갈 생각을 하고 있다. 사이판은 한국에서 4시간 30분이면 닿는 거리이기 때문에 은근 태교여행으로도 제격이다.

그래서 오늘은 사이판 자유여행 길잡이를 한번 살펴볼까 싶은데, 사이판 여행을 위해서 준비를 해야 할것과 어떻게 준비를 하는것이 좋은지에 대해서 한번 알아볼까 하다.

항공권

항공권은 일단 원하는 여행 기간, 최저가 요금 찾기가 우선적으로 되어야 한다. 근래에는 다양한 앱을 통해서 취저가 요금을 찾을수가 있는데, 마일리지가 있는 항공권을 이용하는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 될수도 있다. 만일에 패키지를 찾는다면 저렴한 여행사를 알아보는것이 좋으나 사이판은 작은 섬이기 때문에 패키지 보다는 자유여행을 떠나는 것이 더욱더 좋다.

새섬 전망대

사이판의 멋진 자연경관을 대표하는 명소 새섬, 석회암으로 이뤄진 섬인 버드 아일랜드는 수많은 바닷새들의 휴식처가 되어 새들로 덮여있는 섬이라고 한다. 사이판에서 가장 유명한 곳으로 인증샷을 찍기에 제격인 곳이다.

 

보통 사이판 북부 투어로 만세 절벽과 자살 절벽을 새섬과 함께 관광을 하는것이 일반적이다. 렌터카를 통해 드라이브 코스로도 좋고 가이드와 함께하는 투어도 있으니 저렴한 상품들을 비교하여 선택하면 좋을듯 하다. 

마이크로 비치

사이판은 푸르른 에메랄드빛 아름다운 바다로 유명한데 그래서 다양한 레저와 비치들이 유명한 곳들이 많이 있다. 그중 관광객들에게 사랑받는 인기 명소로는 마이크로 비치를 빼놓을 수 없을듯 하다.

 

일단 시내와 가까우며 하얏트와 피에스타 호텔 바로 앞에 위치한 마이크로 비치는 낮에는 예쁜 바다에서 물놀이를 즐기기 좋고 오후가 되면 멋진 일몰을 감상하기 좋은 최적의 장소이기 때문에 연인들에게 매우 로맨틱한 장소이다. 사이판 일몰 시간은 오후 5시 반 ~6시 반이니 참고하면 좋을듯 하다.

마나가하 섬

사이판에서 해양 액티비티를 제대로 즐기려는 관광객들은 마나가하 섬을 필수 여행코스로 다녀오고 있다. 사이판의 진주라 불리는 섬 둘레 1.5km 불과한 작은 규모의 섬, 마나가하 섬은 바닷속이 훤히 보일 정도로 수중환경이 좋아 스노클링의 명소로 자리를 잡고 있다. 액티비티 활동을 위한 장비 렌탈샵과 식당이 섬 내에 위치해 있으나 섬 출발 전 미리 예약하는 것이 저렴하다고 하니 참고하자.

 

마나가하 섬은 여행 떠나기 전 미리 한국 여행사를 통해 예약을 하는 것이 가장 좋으며 혹은 현지 도착 후 호텔, 공항에서 예약센터 이용을 할수가 있다. 그리고 선착장 도착하여 현지 여행사 이용을 하는 방법이 있는데 위 세 가지 방법 중 가격 및 편리성(한국인 직원 상주 여부 등)을 비교하여 선택하는 것이 좋다.

사이판 별빛 투어

낮에는 사이판의 아름다운 바다에서의 물놀이를 즐겼다면, 밤이 되면 사이판의 황홀한 밤하늘을 구경해 보는것도 매우 좋은 여행을 즐기는 방법이 아닐까 싶다. 그 중에 가장 로맨틱한 것은 아무래도 바다만큼 깨끗한 사이판의 하늘에 수놓아진 은하수를 감상해볼 수 있는 별빛투어 프로그램이 아닐까 싶다.

 

한국에서는 별빛을 보기가 매우 어려운데 사이판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기 때문에 밤하늘을 수놓은 별빛을 볼수가 있어서 매우 로맨틱한 투어 중에 하나이다. 멋진 별자리 사진을 찍어보는 것도 좋고 친구, 연인, 가족과 그저 멋진 밤하늘을 바라보며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보는 것은 어떨까?

그로토 다이빙 & 스노클링

다이버들에게 사랑받는 세계 3대 다이빙 포인트에 속하는 사이판 그로토 동굴은 그만큼 멋진 다이버 명소로 유명한 이곳은 100여 개의 돌계단을 내려가면 보이는 입구가 보이게 된다. 솔직히 내려갈때에는 좀 힘들다라는 생각을 하지만 그루토 동굴 장소에 도착을 하게 되면 그 수고스러움은 싹 가시게 된다.

내려가는 순간은 다소 힘들지 몰라도 바닷속으로 들어가게 되면 힘든 순간도 모두 잊힐 만큼 아름답고 웅장한 바닷속 지형에 감탄을 하게 되는데, 어떤이들은 인생 다이빙이라는 말을 할 정도라고 한다. 하지만 100개의 계단을 내려가고, 다시 올라와야 하는 수고스러움 덕분에 임산부나 태교여행에는 그렇게 적절치 못할듯 하다.

ATV 체험

하늘, 바다에서 재밌는 액티비티를 즐겼다면 땅 위에서 즐기는 ATV 체험도 빼놓을 수 없다. 스릴 만점 구불구불하게 이어진 지형을 산악바이크로 직접 운전하며 드라이브를 할 수 있는 코스이다. 초보자와 아이들도 강습을 통해 쉽게 배울 수 있으며 운전이 미숙하다면 가이드와 함께 이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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