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남태평양

괌 가족여행 추천 아이와함께

나미야할아버지 2018. 9. 10.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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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하는 여행은 언제나 설레임을 안겨준다. 하지만 아이와 함께하는 여행은 너무 장거리 여행에는 부적합하다는 것이다. 하지만 괌은 인천에서 직항으로 4시간 30분정도 밖에 소요되지 않기 때문에 쉽게 여행을 갈수가 있다. 직항도 매일매일 있어서 그런지 접근성도 매우 높은 편에 속한다. 하지만 가족과, 아이들과 함께 하는 여행이기 때문에 당연히 코스는 약간 달라지게 되는데 오늘은 괌 가족여행 추천 코스에 대해서 한번 알아볼까 하다.

렌터카

아이를 동반한 여행을 준비하고 있다면 렌터카를 미리 예약을 하는것을 추천한다. 괌은 대중교통이 잘 되어있지 않아 렌터카를 이용하면 편하게 이동이 가능한데 한국 운전면허증만 있으면 손쉽게 차를 렌트할수도 있으며, 매우 편리하게 운전을 할수가 있다고 한다.

 

또, 가족 여행의 경우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보다 렌터카를 이용하는 편이 더 저렴하다는 점이다. 4인승 승용차의 경우 1일 5만 원 내외로 이용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단, 내비게이션의 여부, 보험, 주유비 등에 따라 렌트 비용에 차이가 있을 수가 있기 때문에 여행에 참고하면 좋을듯 하다.

언더워터 월드

바닷속 세계를 탐험할 수 있는 아쿠아리움인 언더워터 월드는 아이들과 함께하기 매우 좋은 곳이라고 할수가 있다. 비롯 규모는 작지만 해저터널로 구성되어 있어 바다의 신비로움을 충분히 느낄 수가 있어서 가족들과 방문을 하기에도 매우 좋으며, 아이들이 있다면 아이들에게는 매우 색다른 경험을 안겨줄수가 있다.

 

특히, 언더워터 월드는 해양 생물에 대한 안내판에 한국어 표기가 되어 있어 더욱 알찬 관람이 가능하다고 한다. 아쿠아리움 내에는 퀴즈가 적힌 종이와 연필도 준비되어 있어 아이와 부모가 함께 퀴즈를 풀며 아쿠아리움을 즐길 수 있어서 더욱더 재미있는 시간을 보낼수 있다. 아이와 함께 바닷속 세계로 여행을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돌핀 크루즈

야생 돌고래를 직접 만날 수 있는 돌핀 크루즈 역시 아이들과 함께하기에는 더없이 좋은 코스라고 할수 있다. 아이에게 이보다 더 좋은 경험이 있을까 싶을 정도로 매우 아름다운 광경을 경험할수가 있다. 괌에서 진행되는 돌핀 크루즈는 돌고래의 움직임을 관측해 따라가기 때문에 돌고래를 만날 확률이 매우 높다고 한다.

 

또, 투어에 따라 스노클링과 낚시 코스도 포함되어 있다고 하는데 그래서 아이들의 아빠들과 엄마들도 매우 만족하는 코스 중에 하나라고 한다. 돌고래를 만난 뒤 해양 액티비티를 즐기기에도 매우 좋은 코스라고 한다. 괌의 드넓고 맑은 바다를 즐기기에는 이보다 더 좋은 일코스가 있을까? 드넓은 바다를 헤엄치는 돌고래도 만날수가 있으니 꼭 한번 경험을 해보자.

타가다 놀이공원

유일의 놀이공원인 타가다 놀이공원 역시 아이들과 함께하기 매우 좋은 곳이다. 물론 한국의 놀이동산을 생각하면 실망할수도 있다. 바이킹, 디스코 팡팡, 범퍼카 세 가지의 놀이기구로 구성되어 있는 작은 규모의 놀이공원이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해도 아이들과 함께할때 놀이동산은 언제나 가슴설레는 일이 된다.

 

규모는 작지만 어린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코인 놀이기구도 한편에 마련되어 있어 가족 단위 여행객이 시간을 보내기 좋다. 타가다 놀이공원은 입장료를 따로 받지 않으며 놀이기구별 이용 요금을 부과하고 있다고 한다. 놀이기구를 즐기지 않더라도 테마파크에 놀러 간 기분을 느끼러 들러보기에도 매우 좋은 곳이다.

정글 리버 크루즈

배를 타고 맹그로브 정글 속을 투어하는 정글 리버 크루즈 역시 아이들과 함께하기 매우 좋은 코스라고 한다. 원주민 마을을 구경하고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코스도 포함되어 있어 아이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물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정글은 방송에서만 볼수가 있는 곳인데 이렇게 체험을 할수가 있으니 아이들 입장에서는 매우 가슴뛰는 경험이 된다.

이 투어에는 메기와 크랩 먹이주기, 작은 동물원 체험, 코코넛 맛보기 등 다양한 체험을 경험할 수 있어서 매우 실속있는 투어 중에 하나라고 한다. 투어 시간은 반나절 정도로 짧은 편이기 때문에 아이들도 무리 없이 투어를 즐길 수가 있다고 한다. 물론 아이들보다 어른들이 더욱더 좋아할수도 있는 투어라고 한다.

피시아이 마린파크

피시아이 마린파크는 300m 정도 되는 다리 끝에 위치한 수중 전망대라고 한다. 바다 위를 걷는 듯한 다리를 건너면 10m 아래 전망대에 닿을 수 있다. 물에 젖지 않고 산호, 물고기 등 다양한 해양 생물이 살고 있는 바닷속을 360도로 관람할 수 있다고 한다. 마치 잠수함을 타고 바닷속에 들어온 것만 같은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수영이 필요 없기 때문에 어린아이들도 안전하게 바닷속 관람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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