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아시아

도쿄 여행 추천 장소

나미야할아버지 2019. 7. 17.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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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는 일본의 최대 도시이자 수도로 한국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여행지 중에 하나이다. 일단 일본의 과거부터 현재까지 모두 볼 수 있는 도쿄는 일본의 모든 것을 압축해놓은 도시라 그런지 더욱더 매력적인 곳이다.

일본 도쿄는 아사쿠사에서 일본의 옛 에도시대 모습을 볼 수 있고, 하라주쿠에서 일본의 개성있는 옷과 악세사리를 쇼핑할 수 있다. 밤에는 시부야의 이자카야와 나이트클럽에서 일본의 밤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도쿄타워와 레인보우브릿지는 일본의 대표 야경 포인트이기도 하다. 도쿄 디즈니랜드도 도쿄여행의 인기 코스다. 덴돈, 잔코나베, 무조림 등 조촐한 맛집이 많아 식도락 여행으로도 제격이라 그런지 젊은 층들에게 특히 인기가 좋다.

아사쿠사

전통적인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 아사쿠사는 관광객들로 북적이는 곳 중에 하나이다. 특히 일본 애니메이션을 좋아하는 이들이라면 더욱더 좋은 곳이다. 종종 이곳이 등장하기 때문이다. 아사쿠사하면 대표적으로 생각나는 커다란 붉은 제등의 카미나리몬을 지나 도쿄에서 가장 오래된 절 센소지 본당까지 천천히 산책하며 둘러보면 더욱더 좋다.

 

본당 앞에 연기를 쐬면 병에 걸리지 않고 아픈 곳을 낫게 해준다는 미신도 전해진다. 스카이트리와는 지하철 1정거장, 차량으로 약 9분 거리일 정도로 가깝게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함께 보면 좋다. 그리고 아사쿠사 주변은 다른 지역에 비해 음식 가격도 저렴하고 호텔 가격도 저렴한 편에 속하여 숙소를 정하기도 좋다. 실크 푸딩과 더불어 아사쿠사 카미나리몬 맞은편의 아사쿠사 규카츠도 유명하니 함께 맛보면 좋다.

오다이바

오다이바에 방문했다면 레인보우 브릿지와 자유의 여신상 그리고 건담은 인증샷 필수 코스 중에 하나이다. 만약 느긋하게 보내고 싶다면 마지막 일정으로 오오에도 온천에 방문해보는것도 매우 좋을듯 하다.

 

유카타를 입고 에도시대로 꾸며진 거리에서 식사도 즐기고 여행의 피로를 풀어줄 뜨끈한 온천도 즐겨본다면 정말 일본 도쿄를 완벽하게 즐기는 방법 중에 하나일 것이다. 이용금액은 오전 11시부터 새벽 2시까지 평일 2,720엔, 주말 2,936엔, 공휴일 3,044엔. 새벽 2시 이후에는 심야요금 2,160엔을 추가로 지불해야 하며, 입장료에는 유카타 대여와 온천 이용 금액이 포함되어 있다.

츠키지시장

오사카에 쿠로몬 시장이 있다면 도쿄에는 츠키지 시장이 있다. 일본 최대의 수산시장으로 장내시장과 장외시장으로 나뉘는데 이제 장내시장은 오다이바 쪽 도요스시장으로 이전을 하였다. 하지만 아직까지 장외시장의 점포는 만날 수 있다. 초밥과 회덮밥을 만날 수 있는데 생각보다 가격이 저렴하지는 않다. 하지만 부드러운 계란말이는 100엔이면 맛볼 수 있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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