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여름휴가 해외여행 추천지

나미야할아버지 2019. 6. 21.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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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6월도 반이 지나갔는데 이제는 정말 여름 휴가를 준비해야만 하는 시기가 되었다. 여름 휴가는 1년에 한번 밖에 없기 때문에 무엇보다 잘 준비를 해서 다녀와야만 한다고 생각을 하는데 그렇다면 여름휴가를 정말 꿀같이 보낼수가 있는 곳들은 과연 어디가 있을까?

여름휴가를 갈때에는 몇가지 알아보고 가는 것이 좋은데 일단 휴가지가 우기가 아닌가를 체크하는 것이 좋다. 많은 동남아 국가들은 여름휴가 시즌에 엄청난 우기를 가지고 있는 곳들이 종종 있다. 그래서 이런것들을 알아보지 않고 가다가는 큰 낭패를 보는 경우들고 있으니 잘 알아보고 휴가지를 가는 것이 좋다. 그렇다면 여름휴가 해외여행 추천지 과연 어디가 있을까?

그리스 산토리니

유럽여행의 꽃이라고 불리는 곳이 있다면 바로 그리스가 아닐까 싶다. 과연 세계 어디에서 이보다 그림 같은 풍경을 볼수가 있을까? 산토리니 섬은 그리스 에게 해 남부에 자리 잡은 아름다운 섬으로 그리스 최대의 휴양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산토리니는 원래 큰 섬 하나가 화산 폭발로 남은 잔해물로 칼데라 지형으로 유명하다.

 

아름다운 절경과 흥겨운 밤 문화로 유럽에서 많은 이들이 방문하는 곳으로 비수기 시즌에 산토리니에 가면 분명 호텔 가격은 저렴하지만 생각보다 추운 날씨에 후회할지도 모른다. 거기다 산토리니 섬은 비수기에는 대부분 가게들이 문을 닫는 불상사를 경험하게 된다. 6월부터 8월은 그리스 산토리니 여행의 가장 좋은 시기로 날씨도 쾌적하고 수영하기에도 적합해서 멋진 산토리니 전망이 보이는 수영장에서 수영도 가능하고 멋진 해변에서 해수욕도 가능하니 참고하도록 하다.

발리

신들의 섬 발리, 발리 여행이 인기 높은 시기는 7월에서 8월이며 6월, 9월도 여행하기 좋은 날씨를 자랑한다. 습도는 낮고 기온은 수영하기 좋아 많은 여름휴가로 떠나기 좋은 휴양지 중에 하나이다. 인기 프로그램으로 유명해진 롬복 섬도 있고 공항에서도 꽤 가까운 편인 스미냑이나 꾸따 해변에서 서핑을 배우거나 정글이 아름다운 우붓 지역에서 요가 클래스를 참가하기 좋은곳이다.

 

특히 발리는 미고랭 나시고랭 등 한국인들의 입맛에 꼭 맞는 음식들도 발리 여행의 또하나의 즐거움이 아닐까 싶다. 또한 숙소도 저렴한 곳부터 특급 리조트까지 선택지가 다양한 것도 장점이라고 할수가 있따. 특히 가성비 좋은 풀빌라들이 많아 신혼여행지로도 인기가 많고 조용히 고급 리조트에서 즐기는 힐링 여행으로 제격이다.

쿠알라룸푸르

연중 날씨가 비슷한 쿠알라룸푸르는 여름휴가 여행지로 추천하는 이유가 따로 있는데 바로 쇼핑몰들의 메가 세일 기간이라 쇼핑하기 좋기 때문이다. 가격 대비해 훌륭한 호텔들이 많고 현대적인 도시에 환경에 비해 굉장히 저렴한 물가로 여행자들을 사로잡는 곳 중에 하나이다.

 

또한 쿠알라룸푸르는 역사적인 건물부터 현대적인 건물들까지 멋진 건축물들이 많고 다양한 문화와 종교가 모여 사는 곳이라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들이 있는 곳이다. 쿠알라룸푸르에서 떠날 수 있는 근교 일일 투어도 많은데 바투 동굴도 멋지고 푸트라자야 핑크 사원도 매력적이라고 한다. 특히나 별이 빼곡히 반짝이는 밤하늘 아래 수많은 반딧불이를 볼 수 있는 반딧불 투어는 필수 여행지로 추천하니 참고 하도록 하자.

호주 케언즈

호주는 한국과 반대로 7월에서 8월이 겨울이라고 한다. 유명한 시드니나 멜버른으로 떠난다면 우리가 생각하는 그 호주 날씨가 아닐지도 모른다. 호주 케언즈는 그 반대로 겨울인 6월~8월이 따뜻하고 건조한 날씨를 자랑한다. 12월~2월은 덥고 습하고 비도 자주 오니 케언즈 여행을 고려한다면 꼭 참고하도록 한다.

 

케언즈는 그레이트 베리어 리프에서 스노쿨링부터 다이빙까지 수많은 해양 액티비티들이 가능한 곳이라 그런지 호주인들에게도 매우 사랑받고 있는 곳 중에 하나이다. 시내에는 놀기 좋은 인공 해변까지 있으며 세계에서 가장 긴 케이블카인 쿠란다 트레일을 타고 아바타 촬영지인 열대우림을 만날 수 있으니 참고하여 코스를 정하도록 하자.

크로아티아

전 세계인에게 인기 많은 여행지 크로아티아는 여름에 특히 인기가 많은 여행지라고 한다. 크로아티아는 도시 간의 날씨 차이가 꽤 큰 곳으로 유명한 나라 중에 하나이다. 특히 요정이 살 것 같은 플리체비체 같은 멋진 여행지는 여름 이후에는 온도가 급격하게 떨어지기에 전체적으로 날씨가 좋은 시기는 여름휴가 기간이라고 할수가 있다.

당연히 이 시기에 많은 사람들이 여행하고 싶어 하기에 붐빌 수 있으나 가장 아름다운 크로아티아를 만나고 싶다면 여름이 제격이다. 수도인 자그레브는 여름에도 쌀쌀한 밤을 맞이할 수 있어 얇은 자켓을 준비하면 좋고 플리체비체 국립공원과 자다르를 지나 스플리트에서부터 두브로브니크는 한여름 날씨라 근교 멋진 해변에서 해수욕도 가능하고 근교 섬으로 요트투어하기 좋은 시기이니 참고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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