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8월 해외여행하기 좋은곳

나미야할아버지 2019. 6. 13.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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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본격적인 휴가철이 다가오고 있는데 휴가를 슬슬 준비해야 하는 시기라고 생각을 한다. 선호하는 여행 타입에 따라 휴양지를 선택하는 것이 좋은데 이번 여름에는 국내보다는 무더위와 미세먼지를 피해 해외를 선택해 보는것은 어떨까?

8월은 더위가 절정에 이르는 시기이다. 이런 시기에는 시원한 날씨 혹은 해양이 있는 곳을 선택하여 여행을 떠나보도록 하자. 그렇다면 8월 해외여행하기 좋은곳 어디가 있을까?

괌은 한국에서 가장 가까운 미국으로 괌은 1년 365일 온화한 기후를 자랑하고 있어서 언제든 휴양을 즐기기 적당하다. 저가항공의 취항으로 항공권도 부담 없이 구할 수 있으며, 비교적 짧은 비행시간을 자랑하여 가족 여행지 혹은 태교 여행지로 대표적이다. 또한 괌에서는 면세 혜택이 주어지기 때문에 명품부터 시작해서 백화점에 입점해있는 다수의 미국 브랜드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을 할수가 있다.

 

괌을 쇼핑천국이라고 부르는 이유는 한국보다 적게는 10~20% 많게는 50~70% 폭의 할인을 누릴 수 있는 쇼핑몰 덕분이다. 또한, 맛있는 미국식 레스토랑을 비롯해서 일본, 한국, 중국을 비롯한 아시안푸드를 맛볼수가 있으며 BBQ, 스테이크, 햄버거, 해산물 요리 등 다양한 미식 여행도 가낭하다. 투몬 비치를 따라서 들어서 있는 각종 호텔과 리조트는 휴양을 절실하게 갈망하는 여행객들을 위해 다채로운 액티비티와 서비스 등도 질지 좋다.

애프터눈 티부터 시작해서 해피아워, 조식까지 괌에서 투숙하는 동안 호텔, 리조트 내에서 먹고 놀고 자고 모든 것을 해결할수도 있으며 특히 투몬 해변을 따라서 들어선 리조트와 호텔들은 규모가 있는 야외수영장과 해변으로 바로 이어지는 접근성 때문에 가족여행객들에게 큰 인기가 있다.

베트남 다낭

근래에 한국에서 가장 인기가 좋은 곳이 있다면 바로 베트남 다낭이 안리까 싶다. 베트남 다낭은 근교 호이안과 묶어서 여행할 수 있으며 친구, 가족, 연인과 같이 즐길 수 있는 테마파크 선월드의 바나힐까지 다양한 휴양과 놀거리가 풍부한 곳이다. 무엇보다 베트남 음식 대부분은 한국인들에게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는 점이 가장 매력적인 부분이 아닐까 싶다.

 

특히 모닝글로리 볶음과, 쌀국수는 한국인들이 좋아하는 베스트 베트남 음식 중 하나라고 한다. 또한, 베트남이라서 물가도 비교적 저렴한 편인데, 4~5성급 호텔과 리조트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느며 호텔과 리조트에서 차려주는 고급스러운 뷔페에서 진하고 깊은 육수로 만든 쌀국수와 쓰면서도 달달한 베트남 커피 한 잔으로 아침을 시작한다면 베트남에서의 완벽한 휴양이 가능하다.

러시아 블라디보스톡

저가항공사인 제주항공이 취항을 시작을 하면서, 그리고 방송에서도 나오면서 블라디보스톡을 여행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특히 블라디보스톡은 한국보다 선선한 날씨 덕분에 여름에 여행을 하기 딱 좋다. 블라디보스톡의 주요 관광지들은 밀집되어 있는 편이며, 마음만 먹으면 도보로도 충분히 소화할 수 있는 거리이기 때문에 부담 없이 시티 관광을 누릴 수가 있다. 블라디보스톡에서 가장 유명한 관광지는 독수리 전망대로 야경 명소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블라디보스톡은 킹크랩과 딱새우를 저렴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  평소 해산물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ZUMA라는 고급스러운 레스토랑을 추천하는데 해산물과 아시안푸드가 주력인 이곳은 블라디보스톡에서도 손에 꼽히는 세련된 핫플레이스 중에 하나이다. 아기자기한 카페와 화려한 pub은 아르바트 거리에 집중해 있는데 유럽풍의 건물과 함께 맛있는 맛 집들이 즐비해있는 곳이기도 하다. 해산물 먹방과 함께 적은 시간과 비용으로 유럽의 정취를 느껴보고 싶다면 러시아의 블라디보스톡으로 선택을 하자.

태국 파타야

태국 파타야는 방콕에서 차로 2시간 정도 걸리는 위치에 있으며 방콕이 도시 느낌이라면 이곳은 휴양을 즐기러 오는 사람들이 제법 많다. 관광지와 함께 쇼핑, 휴양을 즐길 수 있는 인프라가 마련되어 있어서 방콕 여행과 함께 묶어서 4박 6일 일정으로 많이들 여행을 하는 곳이다. 최근에는 터미널 21 쇼핑몰 오픈으로 더욱더 풍성한 휴식을 즐길수가 있다고 한다.

 

파타야에는 각종 리조트와 호텔들이 즐비하며 가격도 방콕보다 저렴한 것이 특징이라 호캉스로 파타야를 선택하는 이들도 적지 않다. 클럽 룸에서 투숙을 하면 투숙 기간 동안 호텔에서 운영하는 클럽 라운지를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다. 시간에 따라서 해피아워, 에프터눈티, 조식 등을 운영하고 있는데 이 모든 혜택들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특히 술을 좋아한다면 파타야 호텔, 리조트의 해피아워를 적극 이용해 보는 것도 좋다.

일본 훗카이도

일본의 최북단 섬 북해도는 위도상으로도 일본의 북쪽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무더운 7~8월 시즌 일본 국내에서도 가장 서늘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는 곳 중에 하나이다. 삿포로에 이어 삿포로 신치토세공항에 이어 아사히카와 공항 직항 편이 생기면서 홋카이도 여행에 대한 접근성도 매우 높아지고 있다. 한국의 강원도와 비교할 수 있는 이곳은 맛있는 유제품과 채소 등이 유명한데 자연경관을 만끽할 수 있는 여행 코스들도 많으며 한국어 인프라도 어느 정도 되어 있기에 만족스러운 여행이 가능하다.

일본 북해도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양고기구이 칭기즈칸과 함께 삿포로에서 생산한 삿포로 생맥주는 절대 빼 놓을수가 없는 식단이다. 양고기를 처음 접하는 사람도, 잡내가 거의 나지 않기 때문에 부담 없이 즐겨볼 수가 있다. 삿포로 시내 스스키노 역 근처에 유명한 칭기즈칸 전문점들이 있는데 워낙 인기가 많아 저녁시간 때 방문하면 웨이팅은 기본이락 ㅗ한다.

삿포로에서 투숙을 하면서 교외 투어로 북해도 외곽지역을 버스투어 혹은 렌터카 이용을 하는 것이 좋은데 여름 시즌이 되면 라벤더와 해바라기가 만개한 넓은 농장을 방문을 해야 하기 때문이다. 비에이 지역을 여행한다면 쥰페이의 새우튀김덮밥을 추천한다. 아삭아삭한 식감과 고슬고슬한 맛있는 쌀밥의 조화가 일품이다. 맛있는 미식과 다채로운 자연을 경험하고 싶다면 일본 홋카이도 삿포로를 방문해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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