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3월 해외여행지 추천 이곳

나미야할아버지 2019. 1. 21.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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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은 정말 언제든지 떠나도 매우 좋은 것이겠지만 그래도 날씨도 어느정도 풀리고, 쾌청한 날씨를 자랑하는 3월에는 정말 해외여행을 떠나기 매우 좋은 달이라고 한다.

또한 3월은 항공권 가격과 숙박비가 비교적 저렴해지는 비성수기 여행지가 많이 있기 때문에 더욱더 해외여행을 떠나기가 좋은 달이라고 생각을 한다. 그렇다면 3월 해외여행지 추천 어디가 좋을까?

타이페이, 대만

화려한 도심의 풍경과 맛있는 식도락, 그리고 바다와 산을 가로지르는 자연을 모두 느낄수가 있는 곳이 있다면 바로 대만이다. 대만은 다양한 얼굴로 여행객들을 1년 내내 사로잡지만, 가장 여행을 떠나기 좋은 시기는 3월이라고 한다. 대만의 3월 평균기온 17.6도로 우리나라 5월 날씨에 해당되기 때문이다.

 

이 시기가 지나면 더위가 찾아오기 때문. 타이페이 101과 젊음의 거리 시먼딩, 그리고 야시장 등 시원한 날씨 속에서 시티 여행을 즐기기에 더없이 좋은 날씨를 자랑한다. 대만 타이페이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근교 여행으로 가까운 베이터우 온천이나 영화 촬영지로 유명한 단수이부터 예류지질공원, 스펀폭포 그리고 지우펀 등. 대만 근교 여행으로 3월 대만 여행을 보다 완벽하게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

브라질

일정의 여유가 허락된다면, 지구 반대편으로 떠나보는 건 어떨까? 연중 따뜻한 기후를 보이는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는 리우 카니발이 시작되는 2월 말에서 3월 초가 되면 정열적인 분위기로 휩싸이기 때문에 3월에 여행을 가기 딱 좋은 곳이다. 전 세계에서 여행자들이 모여드는 시기이기도 한데, 저마다의 방식으로 삼바 댄스를 즐기며 여행을 만끽할 수가 있다.

 

3월의 따뜻한 기후 속의 리우데자네이루는 예쁜 색감으로 여행자들의 발길을 멈추게 하기도 한다. 그렇기때문에 코르코바도 언덕에 올라 그 전경을 바라보는 시간을 가지는 것이 좋다. 예수상 아래서 바라보는 장관이 펼쳐질 것이다. 또 연중 내내 해수욕이 가능한 코파카바나 해변에서 해수욕을 즐기고, 햇살을 받으며 산책을 해보는 것도 매우 좋다.

오키나와, 일본

일본 최남단에 위치한 오키나와 섬은 겨울에도 온화한 날씨를 보이지만, 3월이 되면 완연한 봄 날씨로 여행자들을 맞이하기 때문에 여행을 즐기기 더없이 좋은 날씨를 자랑한다. 평균 기온이 20도 위로 올라가며 해수욕장 개장이 시작되는데, 따뜻한 날씨 속에서 푸른 바다와 해양 액티비티를 즐기기에 매우 좋다.

 

여행하기 가장 좋은 시기이지만, 성수기는 아니기 때문에 항공권이 저렴하다는 것도 매우 매력적인 점이 아닐까 싶다. 오키나와의 3월이 특별한 이유는 많지만, 그중에서도 3월 혹등고래 투어를 경험해볼 것을 추천한다. 번식활동을 위해 찾아왔던 혹등고래는 4월이 시작되면 북쪽으로 떠나기 때문이다. 오키나와의 푸른 바다 위에서 만나는 혹등고래는 평생 기억할 멋진 경험이 될 것이다.

홍콩

홍콩 여행은 대중교통과 도보를 이용하여 도심을 누벼야 하는 여행코스가 많은 만큼 날씨가 매우 중요한 여행지 중에 하나이다. 홍콩의 3월은 우리나라의 5월 하순 날씨로 쾌청하고 습도가 낮아 여행하기에 좋으며, 비싸기로 유명한 호텔 숙박비도 비교적 저렴하기 때문에 여행경비를 줄일 수가 있다고 한다.

아기자기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소호 거리와 세계에서 가장 긴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 심포니 오브 라이트의 환상적인 야경까지 매력적인 여행지이다. 미식가들의 천국이라 불릴 정도로 홍콩에는 퀄리티 높은 레스토랑이 많지만, 보다 특별한 경험을 원한다면 수상 레스토랑에 가볼 것을 추천한다. 신선한 해산물 요리를 즐기며 여행의 멋진 추억을 만들어보는 것은 어떨까? 바다 위로 펼쳐지는 멋진 풍경은 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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