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해외 스키여행 가성비 높은 곳 추천

나미야할아버지 2019. 1. 25.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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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하면 생각하는 대표적인 레저가 있다면 바로 스키가 아닐까 싶다. 온도가 낮아지면 슬로프의 설질이 좋아져 스키, 보드를 타기엔 정말 안성맞춤이기 때문인데 특히 이번 겨울엔 특별하게 스키를 타고 싶다면 해외로 떠나는 것도 매우 좋다.

알뜰하게 떠날 수 있는 스키 여행지 6곳을 선정해 보았는데 활강 스키 즐기기 좋은 여행지로 제격이라고 한다. 많은 이들에게 인정을 받고, 실제 이용객들에게 특히 좋은 평가를 받고 있기 때문에 스키를 좋아한다면 꼭 한번 들려보는 것도 매우 좋을듯 하다.  그렇다면 해외 스키여행 추천 어디가 좋을까?

일본 니세코

일본 홋카이도에 자리한 니세코는 전 세계적으로 '파우더 스노'(스키 타기에 적합한 습도의 가벼운 눈)로 유명해 모든 레벨의 스키어에게 적합한 스키 여행지 중에 하나라고 한다. 또 일본에서 가장 높은 산인 후지산을 닮았다고 하여 홋카이도의 옛 지명을 딴 '에조 후지'라는 별명으로 유명한 요테이산의 아름다운 절경도 놓칠 수 없는 볼거리 중 하나라고 하다.

 

준 비수기인 2~3월에도 스키를 즐기려는 사람들로 리조트가 북적거리는 곳이 바로 이곳이다. 그리고 더군다나 특히 3월 중순에는 보다 저렴하게 리프트를 이용할 수가 있기 때문에 늦게까지 스키를 즐길수가 있는 곳이라 인기가 좋다. 더군다나 숙박 요금이 가장 비싼 12월 중하순에 비해 무려 50% 저렴한 비용으로 투숙할 수가 있기 때문에 지금 여행을 계획해도 늦지 않다.

오스트리아 솔덴

솔덴은 24번째 제임스 본드 영화의 배경이 되었을 정도로 수려한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곳이다. 특히  이곳의 레텐바흐 빙하봉은 알파인 스키 월드컵의 출발 지점으로도 유명한 곳이라고 한다. 그러나 솔덴의 스키 시즌이 11월 중순부터 시작된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 스키 마니아들은 의외로 많지 않으니 스키를 매우 여유롭게 즐길수가 있다.

 

캐나다 스톤햄

퀘백시에서 30분 거리에 자리한 스톤햄에서는 로렌시안 산맥의 장엄한 자연경관을 만끽할 수가 있다고 한다. 메이플 시럽이 듬뿍 들어간 퀘벡 특유의 풍성한 별미는 이곳에서 즐기는 스키에 색다른 재미를 더하기 때문에 더욱더 매력적인 여행지가 될수가 있다.

미국 버몬트 주 킬링턴

미국 동부에서 가장 큰 스키장인 '동쪽의 야수' 킬링턴은 도입 당시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주목받았던 '개찰구'의 탄생지로도 유명하다. 이처럼 겨울 스포츠와 떼려야 뗄 수 없는 킬링턴의 리조트는 일반적으로 11월부터 개장하는데 기상 상황에 따라서 10월 말부터 개장하기도 한다.

세르비아 코파오니크

세르비아 중앙 남부에 있는 코파오니크는 세르비아뿐 아니라 동남부 유럽에서도 가장 큰 스키 리조트 중에 하나라고 한다. 나무가 빽빽하게 늘어선 슬로프와 맛 좋은 음식을 즐길 수 있는 곳이 비단 알프스뿐만이 아님을 코파오니크에서 확인할 수가 있다고 하니 한번 참고하면 좋을듯 하다.

체코 로키티니체 

로키티니체는 슬로프가 넓고 경사가 심하지 않아 초보자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여행지 중에 하나이다. '거대한 산'을 뜻하는 크르코노셰산의 경우 총 600km에 달하는 구간 곳곳에 안내 표지판이 설치돼 있으며, 정기적으로 현지 리조트와 지방자치단체가 공동 관리하고 있다고 한다. 크로스컨트리 애호가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로키티니체는 비교적 저렴하게 스키를 즐길 수 있는 체코에서도 단연 돋보이는 곳으로 특히 3월 초의 경우 약 40% 정도 저렴한 요금으로 이용할 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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