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주말 해외여행 가기 좋은 곳

나미야할아버지 2019. 1. 18.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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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을 다니다 보면 해외여행을 가기 쉬운 것은 아니다. 그리고 휴가를 내야 하고 휴가를 내게 되면 직장상사에게 눈치를 봐야 할때도 있기 때문에 사실 이런 해외여행이 자유로운 것은 아니다. 그래서 많은 이들이 밤비행기를 타고 주말 해외여행을 가기 좋은듯 하다.

얼마든지 가까운 해외여행지로 주말을 이용해 가볍게 떠날 수가 있는데 침부터 떠나는 항공편이 아닌 퇴근 시간 이후부터 출발하는 항공편을 찾아서 예약을 하는것이 좋다. 그렇다면 주말 해외여행 가기 좋은 곳 어디가 있을까?

아무것도 안 하고 푹 쉬고 싶다면 휴양지로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괌은 한국에서 가까운 휴양지 중 하나다. 비행기로 4시간 30분이면 완전히 다른 풍경이 펼쳐진다. 월요일 새벽에 돌아오는 비행기를 선택하면 토요일 일요일 괌에서 꽉 찬 일정을 보낼 수가 있기 때문에 주말 해외여행 가기 좋은 여행지 중에 하나이다.

 

온화한 기후와 아름다운 바다, 그리고 편리한 리조트 시설이 갖춰진 괌에서 아무 생각 없이 보내는 여유로운 시간이 짧기 때문에 더욱 소중하게 느껴지는 여행지로 만들수가 있다. 사랑의 절벽에서 시작해 투몬해변과 아가나 해변을 따라 펼쳐진 절경은 괌의 대표적인 관광명소다. 해안을 따라 휴양 리조트들이 들어서 있고, 스쿠버다이빙, 패러세일링, 카약, 시워커, 스노쿨링 등의 다양한 레저스포츠가 발달 되어 있으니 괌에서 해양 레저를 즐겨보자.

마카오

마카오는 아시아의 라스베가스라고 불려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호화로운 호텔과 카지노로 둘러싸여 있다. 하지만 이것이 마카오의 전부가 아니라고 할수 있다. 한때 포르투갈의 식민지였던 마카오는 세나도 광장, 성 바울 성당 등 유럽풍 건축물을 볼 수 있는 관광 명소가 풍부하고, 마카오 사람들의 생활 모습을 엿볼 수 있는 한적하고 소박한 어촌 마을도 있다.

 

'아시아의 작은 유럽','동양의 라스베이거스' 등 많은 수식어와 함께 높고 화려한 빌딩과 많은 세계문화유산을 보유하고 있는 도시라고 할수가 있는데 유럽과 아시아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이기 때문에 더욱더 매력적인 도시가 아닐까 싶다. 또한 마카오 타워와 수많은 호텔의 야경은 빼놓을 수 없는 볼거리이다. 이렇듯 상반된 매력을 지니고 있는 마카오를 탐험해 볼까 하다.

블라디보스토크

블라디보스토크는 러시아 연해주지방에 있는 항만 도시로 한국에서 가장 가까운 유럽이라고 한다. 그렇기때문에 짧은 기간 동안 유럽의 정취를 만끽하고 싶다면 블라디보스토크로 떠나는 것이 좋다. 시베리아 횡단열차의 시작점의 블라디보스토크이기 때문에 모스크바까지 9288km를 약 164시간동안 달려 도착을 할수가 있다고 한다.

러시아 하면 굉장히 멀게 느껴지지만 블라디보스토크는 비행시간이 2시간 25분으로 일본과 대만으로 가는 시간과 비슷하다. 또한, 블라디보스토크는 작은 도시로 대부분의 관광 명소가 몰려 있어 도보로 들러보기에 좋다는 점도 매력적인 점이 아닐까 싶다. 또한 다른 러시아와 다르게 너무 춥지 않기 때문에 관광을 즐기기에 매우 좋으며 킹크랩을 비롯하여 다양한 해산물을 맛볼 수 있으니 일석이조의 여행지가 아닐까 싶다.

홍콩

1박 2일 동안 쇼핑만 해도 지치지 않는 쇼퍼홀릭이라면 홍콩만 한 곳이 없다. 화려한 침사추이, 고풍스러운 헤리티지, 코즈웨이 베이, 타임스퀘어까지 아침부터 밤까지 쇼핑만 해도 시간이 모자라니 쇼핑 천국이 아닐 수가 없다.  거기에 배를 두들겨가며 먹을 수 있는 맛있는 음식까지 있으니 나무랄 곳이 없는 여행지라고 할수 있으니 이보다 더 좋은 곳이 어디 있을까?

 

그리고 먹거리와 야경으로 유명한 홍콩은 대중교통이 잘 되어있어 자유 여행을 하기 좋은 도시가 바로 홍콩이다. 핑과 함께 야시장 투어가 유명하고, 빅토리아 파트에서 바라보는 도시 야경은 필수 관광코스라고 할수가 있다. 딤섬과 밀크티가 대표적으로 유명한 음식이며, 광둥요리부터 중국 각지의 본토요리를 모두 만나볼 수 있다.

후쿠오카

여행하기 가장 친숙한 일본은 유럽과 같이 한 번으로 끝나지 않고 여러 번 찾게 되는 곳이다. 그만큼 둘러볼 소도시도 많고, 매력이 넘치는 곳이다. 그중 후쿠오카는 시내와 공항이 가까운 편이며 시내 역시 도보 혹은 버스로 쉽게 둘러볼 수 있어 짧은 기간 동안 만족스러운 여행을 즐길 수 있다. 후쿠오카는 딱히 관광을 목적으로 가기보다는 산책하듯 여행하기 좋은 곳이라 그런지 오히려 힐링을 할수가 있다.

한국의 가로수길 같은 다이묘 거리, 강변 포장마차 촌에서 맛보는 나카스 강변 등 마치 일상처럼 소소한 여유를 누릴 수가 있다고 한다. 또한 후쿠오카는 온천과 돈코츠라멘이 유명한 곳으로 시내와 공항이 가까운편이며, 시내도 버스로 쉽게 둘러볼 수 있어 짧은 여행으로도 충분한 여행이 가능하다. 후쿠오카 타워와 텐진 지하상가 쇼핑센터, 일본 포장마차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나카스 강변 역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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