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여름휴가 해외여행 추천지 딱이네

나미야할아버지 2018. 4. 2.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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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봄비가 내리고 날씨가 많이 따뜻해진것을 느낀다. 한국날씨는 점차적으로 열대 + 한대 기후로 나누어지는듯 하다. 겨울은 너무 춥고, 여름은 너무 더우니 말이다. 올해도 역시 엄청난 더위를 기록하지 않을까 싶은데, 더운 여름이 오면 휴가계획을 제대로 세워야 하는것 같다.

여름휴가지를 선택할기에는 여러가지를 고려해야 하는데, 개인적으로 너무 멀지 않고, 지금까지 쌓였던 피로를 풀기 위해서 휴양을 해야 한다는 점이다. 그렇다면 올해의 여름휴가 해외여행 추천지는 어디가 좋을까?

다낭

역시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고 있는 여행지인 다낭이 빠질수가 없는것 같다. 다낭은 관광은 물론이고 휴양까지 모두 만족을 하는 여행지이기 때문에 가족단위의 여행객들도 많이 볼수가 있으며, 근래에는 단체 여행객들도 눈에 띄게 늘어나는 추세이다. 또한 한국에서 4시간이면 갈수가 있기 때문에 짧은 휴가에도 제격이다.

 

다만 8월~9월에는 태풍이 많이 불기 때문에 다낭은 8월보다는 6월~7월에 여행을 가는 것이 더욱더 좋다. 아름다운 해변과 아름다운 리조트로 인해서 휴양객들은 물론이고 신혼여행지로도 제격이니 여름휴가로도 좋은 여행지가 아닐까 싶다. 그리고 물가가 한국보다 저렴하고, 음식들이 대체적으로 한국인들 입맛에도 잘 맞아 호불호가 거의 없는 여행지라고 할수 있다.

코타키나발루

말레이시아는 한국에서 4시 40분정도 걸리는 휴양지로 한국의 여름은 코타키나발루 건기에 속하기 때문에 여행을 하기에도 매우 적기이다. 코타키나발루는 세계 3대 석양을 자랑할 만큼 센셋이 매우 유명한데, 특히 탄중아루 비치는 그중 최고를 자랑하고 있다. 지는 태양을 보며 연인과 함께 맥주 한잔을 하고 있으면 일년간의 피로가 모두 풀릴듯 하다.

 

코타키나발루해양레저로도 유명한 여행지인데, 그래서 호핑투어가 매우 잘 되어 있는 곳이다. 천혜의 자연환경으로 스노쿨링과 스킨스쿠버 다이빙, 페러셀링 등등 다양하게 즐길수가 있다. 또한 코타키나발루는 다른 나라와 다르게 반딧불투어가 특히 유명한데, 다른 곳에 비해 바딧불이가 정말 많아서 세계에 손꼽히는 곳이니 코타키나발루에 갔다면 반드시 반딧불투어를 해보길 바란다.

괌&사이판

괌과 사이판은 한국에서 비행시간이 약 4시간 반정도밖에 걸리지 않는 곳으로 가까운 여행지에 속한다. 가격도 매우 저렴한 편이라서 그런지 그렇게 부담없이 갈수 있는 여행지이다. 깨끗한 자연환경은 물론이고, 근래에는 골프투어로 유명해진 곳이라 가족단위 여행객들에게도 선호를 받고 있다.

 

괌과 사이판 모두 대표적인 휴양지로 동양인도 매우 좋아하지만 미국인이나 유럽인들도 사랑하는 여행지이다. 또한 괌 같은 경우는 쇼핑을 하기에도 매우 좋기 때문에 여름휴가로 매우 제격이다. 또한 괌은 나이트투어도 매우 잘되어 있는데 각종 쇼와 클럽도 한국인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팔라우

팔라우는 한국에서 4시간 50분 정도 걸리는 대표적인 남태평양 휴양지이다. 어패류 채취 등 1차 산업이 중심이었지만, 최근에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무기로 관광지로도 각광받고 있다. 괌이나 사이판, 하와이 등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깨끗하고 때묻지 않은 자연을 체험할 수가 있어서 그런지 신혼여행지로도 제격이다.

 

팔라우의 바다 경관이 정말 아름다워서 다이버들에게 특히 인기를 끌고 있는 곳인데 신들의 정원 팔라우라는 별칭까지 있을 정도이다. 팔라우는 자연환경 보존을 위해서 엄청난 노력을 꾀하고 있는데 스노클링 등의 수상스포츠를 즐기려면 미리 관청에 허가증을 받아야 한다고 하니 여행에 있어서 참고하면 좋을듯 하다.

하이난

하이난은 중국의 화와이라고 불리는 곳으로 한국에서는 약 4시간 50분정도 걸린다고 한다. 하이난은 대표적인 열대기후에 속하는데 5월~11월이 우기이긴 하지만 성수기와 비성수기의 구분이 굳이 필요가 없을정도로 연중 평균 온도가 약 20도라고 한다. 신혼여행지로도 제격이고 휴양을 위한 여행에도 매우 좋다.

몽골

근래에 매우 띄고 있는 여행지이다. 특히 젊은이들 사이에서 배낭여행지로 매우 인기를 끌고 있는 곳이다. 한국인들의 입맛에도 맞는 음식들도 많으며 끝없이 펼쳐지는 초원이 매우 인상적인 곳이라고 한다. 한국에서 약 3시간 40분정도 소요되는 비행시간으로 제법 가깝게 갈수있는 배낭여행지에 속한다. 또한 6월~9월사이에 여행을 하기 좋아 여름휴가 해외여행지 추천지로 딱이다.

몽골은 다른 여행지에서 경험하지 못하는 자연 본연의 아름다움을 느낄수가 있는 곳이다. 특히 밤하늘이 매우 아름답다고 하는데 별이 쏟아진다라는 말이 가장 잘 어우린다고 한다. 몽골에 간다면 유목민들의 이동식 전통가옥인 게르를 직접 체험해보는 것도 좋은데, 수천년간 변하지 않는 그들의 전통 생활 방식을 체험할수가 있다. 또한 홍고린엘스에서 크고 장엄한 일모래 언덕도 볼수가 있으며 이곳에서는 낙타를 타볼수가 있어 이색적인 액티비티를 즐길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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