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해외여행 시 주의사항 안전여행이 최고

나미야할아버지 2018. 12. 11.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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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래에 해외여행을 떠나는 이들이 점점더 많아지고 있다. 지난해 우리 국민 2650만명이 해외로, 4000만여 명이 국내로 여행을 다녀왔을 정도라고 한다. 역시 올해도 정말 많은 이들이 함께 여행을 즐기고 있는데 여행 지역과 일정, 방법도 다양화되고 있어 우리 국민의 여가 수준은 한층 높이고 있다.

하지만 여행을 간다는 것은 정말 만만치 않은 일이다. 일상생활권을 벗어나 다른 지역이나 국가로 이동하기 때문에 천재지변, 전염병 등 예측하기 쉽지 않은 외부 환경에 노출될 위험도 증가하기 때문이다. 더군다나 국내외 여행객이 증가함에 따라 과거보다 사건사고 발생 건수도 늘고 있다. 근래에 제주도 여행에서 종종 볼수가 있는 난민 관련 범죄 위험에 대한 소식들도 들리고 있을 만큼이다.

물론 사건사고를 통해 다양한 대처 방안을 강구해 나가고 있지만 아직도 우리에게 안전불감증이라는 말은 낯설지가 않다고 생각을 한다. 안전은 여행에서 절대적으로 간과할 수 없는 부분이다. 특히 언어와 관습이 다른 외국으로 여행을 할 경우에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생각을 한다. 그래서 오늘은 안전한 여행을 위한 몇 가지 팁에 대해서 알아볼까 하다.

1) 여행 경보 단계

여행지를 결정하기 전에 미리 여행 목적지가 여행 경보 단계에 해당되는지 확인을 하는 것이 좋다. 외교부 해외안전여행 홈페이지를 통해 여행지의 경보 단계도 확인하고, '동행' 서비스에 가입하면 스마트폰을 통해 각종 안전 정보를 쉽게 받아볼 수 있다.

2) 여행사의 등록 및 영업보증보험 가입 여부

이용하는 여행사의 등록 및 영업보증보험에 가입되어 있는지 확인을 하는것이 중요하다. 한국여행업협회가 운영하는 여행정보센터를 통해 여행사 기본 정보와 관련 정보를 얻을 수가 있기 때문에 여행을 가기 전에 꼭 한번 확인을 하여 불이익을 당하지 않는것이 좋다.

3) 여행자 보험

여행을 갈때에는 절대적으로 여행자보험에 가입을 하는것이 좋다. 어떤이들은 여행자보험에 대해서 매우 부정적으로 생각을 하겠지만 사건사고는 예고하고 발생하지 않으며, 여행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가지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기 때문에 왠만하면 가입을 하고 여행을 떠나는 것이 좋다.

 

4) 로마에 가면 로마법을 따르자

여행 목적지의 사회·문화·환경 등을 존중하는 자세를 갖는 것이 좋다. 종종 여행지를 다니다 보면 여행지의 문화나 환경을 무시하고 원래 자신의 나라의 문화와 환경대로 행동을 하는 무리들을 보이고 있지만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민간 외교관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존중하고 배려를 통하여 우리의 안전을 보장받을 수가 있다고 한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안전수칙은 여행자 스스로 안전의식을 갖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삼사행(三思而行), 새로운 결정을 내릴 때마다 '세 번 생각한 뒤에 행동하라'는 사자성어처럼 신중히 생각하고 행동한다면 최고의 여행을 만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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