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신서유기 알쓸신잡 여행지 추천

나미야할아버지 2018. 11. 16.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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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 예능들을 보면 다양한 해외여행에 대해서 소개를 하는 프로그램들을 볼수가 있다. 아무래도 해외여행이 보편화 되기 때문에 이런 해외여행에 대한 진입장벽이 많이 낮아져서 가능한듯 하다. 그래서 오늘은 예능에 나왔던 여행지들에 대해서 알아볼까 하다.

이국적이고 아름다운 경관으로 시청자의 마음에 여행을 갈수가 있도록 만들어진 여행지들을 볼수가 있는데 과연 어떤 곳들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움직였을지 정말 궁금해진다. 그 중에 근래에 가장 인기를 끌고 있는  신서유기와 알쓸신잡 여행지 관련해서 알아볼까 하다.

중국 샤먼

예능프로그램 '신서유기'와 더불어 ‘배틀트립’에서 양은희와 양희은 자매의 여행지로 나온 중국의 샤먼, 두 자매의 온화하고 포근한 성향처럼 샤먼도 중국의 지중해라 불릴 만큼 온화하고 따뜻한 날씨를 가진 항구도시라고 한다. 두 자매가 중국 샤먼의 전통양식과 음식을 선보이면서 인기 여행지로 급부상했다. 한국에서 샤면으로 떠나는 항공권 검색률이 방영 주 기준 전년 동기 대비 519% 증가를 했다고 하니 그 인기를 실감할수가 있을듯 하다.

 

샤먼은 중국 사람들이 노년에 살고 싶은 곳으로 손꼽는 도시 중에 하나라고 한다. 그 이유는 사계절 내내 온화한 날씨로 당도 높은 과일이 많고 골프나 휴양하기도 좋기 때문이다. 또 중국 도시 중 가장 먼저 유럽 문화를 받아들인 곳으로 중국과 유럽의 문화가 조화롭게 묻어나기 때문에 관광지로도 손색이 없다라는 점이다. 겨울 낮 평균온도가 20도를 유지하는 지금이 여행의 최적기라고 할수가 있다.

아테네

아테네는 여행자들을 똑똑하게 만들어주는 도시이다. 근래에 tvN ‘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3’의 아테네 편에선 역사와 문화와 관련된 지식이 끓임 없이 쏟아졌는데 그래서 그런지 근래에 아테네로 여행을 떠나려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다고 한다. 이는 출연진들이 박학다식하기 때문이 아닌 아테네가 여행자들에게 많은 것을 알려주기 때문이다.

서양문명이 시작된 그리스 아테네에는 아리스토텔레스, 소크라테스 등 고대 철학자들이 지식을 누리던 공간부터 세기의 건축물 파르테논 신전, 아크로폴리스까지 서양 역사를 두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아테네는 11월 화창하고 선선한 날씨를 자랑해 도시 구석구석을 두발로 다니며 서양역사를 공부하기 제격이라 가족 여행지로도 손색이 없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열심히 여행 예능을 챙겨본 시청자라면 이제 아테네에서 유시민 작가처럼 그리스 문화의 ‘덕후력’을 발휘해보는 것은 어떨까?

홍콩

인기 여행 예능 프로그램이라면 꼭 거쳐가는 도시가 있다. 바로 홍콩이다. SBS ‘미운오리새끼’, ‘동상이몽’, tvN ‘신서유기’ KBS ‘배틀트립’ 등 해당 프로그램의 출연진들이 홍콩에 등장하면 이슈를 모은 곳이다. 유난히 홍콩 편이 이슈를 모았던 이유는 먹거리도, 살 거리도 풍부한 것은 물론이고, 저렴한 가격과 매우 짧은 비행시간으로 인해서 남녀노소 누구라도 즐길수가 있는 여행지이기 때문이다.

미식의 도시라는 말이 홍콩을 수식하는 말인 만큼 하루 세끼로는 어림없을 정도로 맛집이 많고 음식 종류도 다양하다.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겨울바람이 시청자의 구미를 당기게 했기 때문일까. 뜨끈한 국물에 쫄깃한 면이 일품인 완탕면, 홍콩식 짜장면인 짜정민, 그리고 당도 높은 과일을 싼 가격에 맛볼 수 있기 때문에 친구들과 함께하는 여행에 특히 제격이다. 여러 예능을 통해 홍콩 여행에 대해서 기대감을 높였으니 지금 당장 떠나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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