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유럽

바로셀로나 여행코스 여행정보

나미야할아버지 2018. 11. 9.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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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셀로나는 열정이 넘치는 매력적인 도시이다. 바르셀로나 천재 화가 피카소와 천재 건축가 가우디가 활동했던 예슬의 도시로도 매우 잘 알려진 곳이라 세계적인 여행지로 각광받고 있다.

쪼한 스페인 바로셀로나는 가우디의 작품을 따라 도시를 여행하는 코스는 전 세계 여행객들의 버킷리스트로 자리를 잡고 있다. 세계적인 클럽 FC바르셀로나의 연고지로도 유명한 도시이다. 그렇다면 먼저 바로셀로나 여행에 대해서 알아보자. 바로셀로나 볼거리는 어디가 있을까?

성가족 성당

가우디가 죽기 전까지 온 힘을 바쳐 만든 성 가족 성당은 바로셀로나를 대표하는 건축물 중에 하나라고 할수 있다. 그의 종교적 신념과 영혼이 담긴 건축물로 평가되고 있어 더욱 의미를 가지고 있는 곳이다. 1883년 가우디가 주임 건축가가 된 후 1884~91년에 크리프타를 건조. 그러나 이후 전임자 빌라르(Francesco de paula del Villar i Carmoma, 1845~1922)의 설계를 크게 변경하여 유례가 없는 아르누보 적(的)디자인 형을 만들어 1926년 사망할 때까지 공사를 계속해서 네 개의 특이한 탑을 세웠다.

공사가 거의 중단된 것을 근래에 다시 재개하였다고 하고 지하의 크리프타에 모형이 놓여져 있다. 내부에 들어가면 조각으로 된 숲속에 들어온 것 같은 느낌이 드는데 스테인드글라스 사이로 들어오는 조명이 나뭇잎 사이로 들어오는 햇살같이 느껴진다고 한다. 또한, 그 당시에 어떻게 이런 모던한 느낌의 건축물을 설계했을까 하는 경이로움에 감탄이 절로 드는 곳이다.

구엘 공원

구엘 공원 역시 바로셀로나를 대표하는 곳이다. 올라가는 계단 양편으로 타일로 물결치는 외벽, 분수와 도마뱀 모양의 조각, 돌로 쌓은 기둥과 천장 등 여기저기 신기한 건축물의 향연인 구엘공원은 전세계인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곳이다. 그만큼 이 넓은 공원은 계단을 따라 한층 한층 올라갈 때마다 즐거운 기발함으로 꽉 차 있다고 한다. 벤치의 모자이크 작은 집, 울퉁불퉁한 돌을 이용한 기둥과 벽 등 색다른 것은 모두 건축가 '가우디'의 작품이라고 한다.

 

공원 건축은 가우디의 오랜 친구이자 후원자인 구엘( Eusebi Güell )과의 인연 때문에 시작됐다. 본래는 주거용 목적으로 지었지만 공사는 도중에 중단됐고 일반인에게 선물로 주어졌다. 가우디의 저택과 광장을 거쳐 공원 뒤편 언덕에 오르면 바르셀로나 시내가 한눈에 내려다보인다. 사그라다 파밀리아 등 가우디가 꿈꾸며 그려낸 도시의 실루엣이 지중해에 비껴 어우러진다.

람블라스 거리

북쪽의 카탈루냐 광장에서 남쪽 항구와 가까운 파우 광장까지 약 1km에 달하는 거리로 산책로는 미로가 디자인한 모자이크가 바닥에 깔려 있고 멋진 카페들도 많아 저녁이나 주말이 되면 많은 사람들로 붐비는 곳이라고 한다. 거리 양쪽으로 가로수가 심어져 있어서 계절마다 다른 그림을 만들어 내는 것이 매우 매력적이다.

 

거리 중간쯤에 위치해 있는 산 호세 시장은 1840년에 만들어진 최대의 시장으로 넓은 시장 안에 신선한 야채와 과일, 고기, 어패류 등이 진열된 가게들이 많이 늘어서 있는 모습을 볼수 있다. 거리가 끝나는 파우 광장에 있는 콜럼버스 탑 꼭대기에 오르면 바르셀로나 항구와 람블라스 거리를 한눈에 볼 수 있기 때문에 여행에서 여유와 관광을 모두 잡을수가 있다.

고딕 지구

고딕 지구는 바르셀로나 구시가의 중앙에 위치해 있다고 한다. 남서쪽으로는 람블라스 거리, 동쪽으로는 가우디가 만든 분수대인 시우타데야 공원으로 이어져 있어 만남의 장소가 되기도 한다. 고딕 지구는 바르셀로나 대성당을 만날 수 있어 더욱 고풍스러운 느낌을 불러일으키는 명소 중에 명소라고 할수 있다.

바로셀로나 먹거리

스페인 빠에야
스페인의 전통 쌀 요리인 빠에야는 프라이팬에 고기 또는 해산물과 채소를 볶은 후 쌀을 넣어 익힌 요리로 스페인을 대표하는 요리 중에 하나이다. 꽃에서 나온 샤프란이라는 향신료가 들어가 특유의 노란색을 띠고 있기 때문에 보기에도 좋으며 향도 매우 좋은 요리이다. 쌀로 요리를 하기 때문에 한국인들에게도 매우 익숙한 맛을 자랑한다.

 

스페인 핀초
핀초는 스페인 말로 ‘작은 꼬챙이’라는 뜻으로 작은 빵이나 바게트 위에 각종 재료를 소스와 함께 얹고 꼬챙이로 고정한 스페인 전통 음식이라고 한다.

스페인 하몽 
하몽은 돼지의 뒷다리 중 넓적다리를 통째로 자르고 소금에 절인 뒤, 약 6개월에서 2년 정도 그늘이나 동굴과 같은 곳에서 건조하고 숙성시켜 만든 생 햄을 뜻한다. 하몽은 얇게 잘라서 먹기도 하며, 샌드위치와 같은 여러 음식에 곁들여 먹을 수가 있다고 한다.

스페인 치피론
치피론은 일반적인 오징어의 1/10 만한 작은 오징어를 뜻하는 단어라고 한다. 요리방법에 따라 튀김으로 먹거나 쌀, 먹물과 함께 요리되기도 한다고 한다. 파스타 또는 밥과 함께 먹는 요리로 특히 밥과의 궁합이 좋아서 그런지 역시 한국인들에게도 매우 익숙한 느낌을 준다고 한다. 작은 오징어를 통으로 먹는다고 한다.

스페인 칼라마리
지중해 지역에서는 오징어나 한치를 몸통째 링으로 썰어 튀긴 요리를 칼라마리(Calamari)라고 부른다고 한다. 겉은 바삭바삭하면서도 속은 부드러워 자꾸만 손이 가는 음식으로 오징어튀김을 좋아하는 한국인들에게 매우 인기를 끌고 있는 음식이다. 이런 칼라마리는 길거리에서도 많이 팔기 때문에 바로셀로나 여행에서 입이 심심할때 사먹으면 딱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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