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는 맥주의 도시이자 세계 2대 야경을 볼 수 있는데 그래서 정말 많은 이들이 사랑을 하고 있는 나라 중에 하나이다. 체코는 도시 전체가 문화유산으로 가득 차 있어 볼거리가 많고, 물가까지 저렴해 인기 있는 여행지라고 한다.
체코의 프라하 같은 경우는 정말 체코 최고의 관광지로 알려져 있다. 세계에서 가장 큰 성인 프라하성과 성 비투스 대성당, 까를교는 프라하 여행의 필수 코스다. 프라하에는 아르 누보, 바로크, 르네상스, 큐비즘, 고딕, 신고전주의 건축물들이 어우러져 있으며, 2차 세계대전과 프라하의 봄 같은 근대의 굵직한 역사를 보여주는 유적도 있어 다양한 관광이 가능하다. 그렇다면 과연 체코 프라하는 어떤 매력을 가지고 있을까?
프라하성
프라하에서 핫한 유적지가 모여있는 곳이 있다면 바로 프라하성이다. 성비투 대성당부터 근대 시기의 역사까지 담긴 유적지들의 집합체로 볼 수 있는 프라하 성은 특유의 분위기로 인해서 인증샷을 불러일으키는 곳이다. 그리고 성 내에 박물관도 2곳이나 있어 하루 종일 둘러볼 수 있는 특별한 명소 중에 명소라고 한다.
성 내부에는 성 비투스 대성당과 수녀원 이외에도, 12세기에 로마네스크 양식으로 지어졌으며 200년 후 카를 4세의 주도 하에 고딕 양식으로 재건축된 왕궁의 유적이 있다. 성은 르네상스 풍으로 재건축되었고, '왕실 정원', '스페인 홀', 사격장, 공놀이 경기장 등 여러 부분이 새로이 증축되었다. 1989년의 '벨벳 혁명' 이후 프라하 성은 개조 작업을 거쳐 현재는 대중에게 공개되어 있다. 성 안에는 여러 개의 박물관이 있는데, 이 중에는 루돌프 2세가 수집한 체코와 유럽 예술품 컬렉션도 있다.
바출라프 광장
바출라프 광장은 체코인들에게 매우 특별한 곳이다. 무엇보다 바츨라프 광장은 체코의 중요한 역사적 사건이 벌어진 무대이며 여러 차례 프라하 시민의 집회가 열린 민주화의 상징적 장소이기도 하다. 1968년에는 '프라하의 봄'이라 일컫는 자유화 운동이 일어나 광장 일대가 모여든 시민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기도 했다.
오늘날에는 호텔과 백화점, 부티크 등이 늘어서 있는 프라하 최고의 번화가로 볼타바 강 왼쪽에 위치한 프라하 최대 번화가 광장을 사이에 두고 양쪽에 즐비한 백화점, 부티크, 레스토랑 등 쇼핑을 하기에도 좋고 걸어가기 좋은 미술관, 기념관들이 숨어있으니 골목 사이사이 명소들을 찾는 재미가 쏠쏠한 곳이다.
구시가지 광장
구시가지 광장은 체코인들의 만남의 광장으로 광장을 둘러싼 아름다운 건축물들에서 고딕, 르네상스, 바로크, 로코코 등 시대별 건축 양식의 변천사를 한눈에 볼 수 있다. 그리고 올겨울에 체코를 방문하신다면 꼭 가야 할 올드타운이라고 할수 있다. 매년 꾸며지는 크리스마스 분위기의 장식과 크리스마스 마켓 그리고 대형 트리까지 분위기와 구시가지 광장에 있는 시계탑에서 내려다보는 프라하의 야경은 프라하 해야할 첫번째 일이 아닐까 싶다.
동유럽의 아기자기한 크리스마켓의 좋은 예를 프라하 구시가지 광장에서 만나 볼 수 있다고 한다. 크리스마스 시즌만 되면 열리는 마켓에서 작은 놀이기구 들과 크리스마스 데코 다양한 코스튬으로 분장한 체코 시민 등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제대로 즐겨볼수가 있으니 이보다 더 좋은 것은 없을듯 하다. 이번 연말을 프라하에서 보낼 생각이하면 구시가지 광장에 꼭 한번 들려보자.
하벨시장
성하벨 교회로 가는 길에 있는 체코식 재래시장으로 평일에는 주로 채소와 과일을 사러 나온 체코 시민들로 북적이는 곳이지만 주말에는 마리오네트와 글라스 각종 기념품 및 식품, 잡화 등을 팔아 관광객들이 몰려는 명소 중에 명소라고 한다. 다양하고 싱싱한 식품들을 구매도 가능하지만 지인들의 선물을 구매하기에 더없이 좋은 곳이다. 활기찬 체코의 모습 하벨 시장에서 만나보는 것은 어떨까?
체코의 먹거리
뜨레들로
일명, 굴뚝 빵으로 유명한 뜨레들로는 체코를 대표하는 디저트 중에 하나이다. 체코의 국민 디저트류로 쫀득한 식감과 속에 초콜릿 크림 등 다양한 토핑을 골라 먹을 수 있으니 일일 1 뜨레들로 추천하고 싶다.
소시지
길거리 음식으로도 많이 파는 체코 소시지 역시 체코를 대표하는 음식 중에 하나이다. 마트에서도 햄과 소시지 종류가 매우 다양하니 빼먹지 말고 종류별 소시지, 햄을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
맥주
물보다 저렴한 맥주 물가가 아주 착한 체코이다, 그래서 술을 좋아하는 이들에게는 더없이 좋은 곳으로 체코에서는 아끼지 말고 밤낮으로 맛있는 벨기에, 독일, 체코 산 맥주를 마시길 추천한다.
아인슈페너
이웃나라 오스트리아의 시그니처 커피 아인슈페너 역시 체코에 들려서는 꼭 마셔야 하는 것이다. 프라하에서도 즐겨보실 부 있으니 본토에서 마시는 아인슈페너의 고소 부드러운 맛을 즐겨 보는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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