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유럽

가을 캐나다 여행가면 꼭 봐야하는 것

나미야할아버지 2018. 10. 20.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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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하면 가장 떠오르는 것이 있다면 바로 단풍이 아닐까 싶다. 이런 단풍은 단풍국이라고 불리우는 캐나다를 여행하고 싶어지게 만드는 계절인데 800km의 메이플로드가 이어지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단풍길을 가지고 있으니 로맨틱함이 가득한 여행이라고 생각이 든다. 그렇다면 가을 캐나다 여행가면 꼭 봐야하는 것은 어떤것일까?

캐나다 단풍 명소 베스트 5

몽트랑블랑

몬트리올 북쪽으로 넓게 위치한 로렌시안 고원은 메이플로드의 절정을 이룬다고 한다. 동부에서 가장 고도가 높은 몽트랑블랑에서 흐드러지는 단풍을 감상해보면 저절로 힐링이 되는 것 같은 느낌을 받을수가 있을 것이다.

나이아가라 폭포

캐나다를 대표하는 관광지라고 한다면 대표적인 것이 바로 나이아가라 폭포가 아닐까 싶다. 지금 여행을 가게 되면 단풍과 함께 있어 더욱 매력적인 나이아가라 폭포를 만날수가 있다고 한다. 손끝으로 툭 건드리면 마음까지 붉게 물들 것 같은 화려한 메이플의 향연을 만나보면 정말 그 화려한 장관에 말을 잃게 된다.

 

천섬 크루즈

천 섬(1000 island)은 전 세계에서 관광객이 몰려드는 캐나다의 인기 명소 중 하나라고 한다. 정말 천섬 크루즈는 캐다나 여행하면 꼭 봐야 하는것이라고 할수가 있다. 세인트로렌스 강에 떠있는 천여 개의 섬이 만들어낸 아름다운 풍경을 만끽할수가 있기 때문에 꼭 한번 관광을 해보는 것이 좋을듯 하다.

오타와

캐나다의 수도 오타와는 150년에 걸쳐 계획적으로 개발된 도시라고 한다. 오타와는 여름 평균 기온이 비교적 높지 않은 편이어서 여름에도 여행하기 적합한 도시이다. 겨울철 역시 강추위에도 불구하고 매년 2월 겨울 축제가 열리며 겨울 활동을 즐길 수 있어 매력적이다. 랜드마크이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선정된 리도 운하는 겨울철 꽁꽁 얼어 스케이트를 탈 수도 있다. 5월 하순에는 튤립 축제가 열려 네덜란드의 전통과 음식을 체험할 수 있다. 대표적 쇼핑지로는 바이워드 마켓 지역이 있는데, 그중 특히 리도 센터는 규모가 매우 크며 간단하게 끼니를 해결하는 데 적당하다. 네핀 포인트에서 바라보는 석양과 야경이 일품이다.

 

퀘벡시티

도시 전체가 유네스코 유산으로 지정된 매혹적인 도시로 근래에 한국인들에게 가장 인기를 끌고 있는 도시 중에 하나이다. 도깨비가 사는 도시로 소문이 난 퀘백은 사람들의 95%가 프랑스어를 쓰는 만큼 유럽의 어느 소도시에 와 있는 것 같은 낭만적인 분위기가 흐른다. 하지만 무엇보다 가장 인상적인 것은 성곽으로 둘러싸인 중세 시대의 거리와 다채로운 색상의 단풍을 감상할 수가 있다는 점이 아닐까 싶다.

아가와 캐년 _ 수생마리 단풍 관광 열차

아가와 캐년은 수생마리와 아가와 캐년 구역을 1년 중 단 3주만 운행하는 단풍 관광 열차라고 한다. 수생마리를 출발하는 이 기차는 4시간 남짓을 달려 아가와 캐년에 도착을 한다고 한다. 약 한 시간 정도 협곡을 둘러보고 돌아오는 코스로, 9월 중순부터 10월 초까지 캐나다 단풍이 절정에 이르렀을 땐 미리 예약하지 않으면 자리가 없을 정도로 북미에서 가장 인기 있는 단풍투어로 잘 알려져 있으니 관광에 참고하면 좋을듯 하다.

퀘벡 샤를부아 기차 _ 세인트로렌스 강을 따라 떠나는 여행

샤를부아 기차는 느긋하게 여유를 즐기면서 캐나다 단풍의 아름다운 색의 향연과 가을의 설렘을 느낄 수 있는 기차여행을 선사하는 코스라고 한다. 세인트로렌스 강을 끼고 100km가 넘는 퀘벡 동부 지역을 달리면서 캐나다 단풍만의 낭만에 흠뻑 젖어볼 수가 있기 때문에 역시 인기있는 캐나다 기차 여행 중에 하나이다. 형형색색의 단풍들 사이로 옹기종기 모여있는 퀘벡의 아기자기한 마을과 운치 있게 빛나는 세인트로렌스 강을 창가 너머로 느껴보면 로맨틱하고 웅장한 캐나다 단풍만의 기품을 느낄수가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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