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크리스마스 해외여행지 추천 베스트

나미야할아버지 2018. 10. 27.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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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가 바로 3개월 코앞으로 다가왔는데 크리스마스에는 집에서 케빈과 함께하는 것도 좋겠지만 더욱더 좋은 것은 사랑하는 이와 함께 여행을 떠나는 것처럼 로맨틱한것은 없다고 생각을 한다.

장거리 항공권은 주로 3개월 전이 가장 저렴한 만큼 미리 준비해서 덜 비싸게 다녀오면 매우 좋다. 그래서 오늘은 크리스마스에 아름다운 도시 베스트를 한번 모아보았다.

독일

크리스마스 마켓 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국가가 있다면 바로 독일이 아닐까 싶다. 작고 큰 도시들에서 모두 규모가 있는 크리스마스 마켓이 열려 온 사방이 북적이기 때문에 크리스마스에 여행을 떠나기 매우 좋은 곳이 아닐까 싶다. 물론 유럽 곳곳에서 크리스마스 마켓을 자랑하지만 독일만큼 깊은 역사와 전통을 이어나가는 곳은 없다.

 

독일 전역에서는 600년 전부터 고풍스러운작은 마을에서부터 거대한 도시광장까지 독특한 크리스마스 마켓이 열려왔다고 한다. 독일에서 아름다운 도시들의 모퉁이마다 손으로 만든 수공예품들을 잔뜻 싣고 있는 작은 오두막들 사이를 거닐며 화려한 크리스마스 마켓을 볼수가 있다고 한다. 11월 말부터 독일 전역에서 150개 이상의 모든 종류의 크리스마스 마켓이 열린다고 하니 여행에 참고하면 좋을듯 하다.

미국 뉴욕

반짝이는 전구들은 안 그래도 화려한 뉴욕의 거리를 더 화려하게 만들어 준다. 뿐만 아니라 뉴욕의 상점에서는 크리스마스 시전에 특급 세일이 진행된다고 하는데 뉴욕에서 크리스마스 쇼핑도 즐겨보고 록펠러센터 트리 앞에서 사진도 남겨보는 것은 어떨까 싶다. 크리스마스마다 TV에 방영되는 영화에 케빈과 엄마가 상봉하는 곳이 뉴욕 록펠러 센터라고 한다.

 

록펠러센터 크리스마스트리는 뉴욕 명물이라고 하는데 매일 5시 30부터 23시 30분까지 점등되며, 크리스마스에는 24시간 켜집니다. 록펠러센터 트리 조명은 2018년 초까지 유지된다고 한다. 뉴요커에게 크리스마스는 매우 특별한 날로, 일 년 중 가장 화려한 날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뉴욕 어디를 가도 아름답게 장식된 가게의 쇼윈도 장식은 진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끼게 한다. 상점의 크리스마스 장식은 추수감사절 이후인 11월 말, 12월 초에 모습을 드러내 새해 이후에 철거한다고 한다.

호주

호주는 남반구에 있기 때문에 서머 크리스마스를 즐기는 곳이라고 한다. 그래서 썰매 대신 수상 스키 또는 보트를 타는 산타 퍼레이드 등의 이벤트와 한여름 축제 같은 신나는 분위기를 느낄 수가 있는 이색 크리스마스라고 한다. 정말 말 그대로 한여름의 크리스마스파티를 즐길수가 있으니 이보다 더욱더 특별한 연휴가 또 어디 있을까?

 

호주의 산타는 뜨거운 태양 아래 반바지 산타복을 입고 해변에서 아이들에게 선물을 나눠준다. 또 뜨거운 수프와 칠면조 대신 다양한 수산물로 크리스마스 만찬을 즐긴다. 최근에는 산타 복장을 하고 서핑하는 자선 행사도 개최돼 눈길을 끌었다.  물론 비키니를 입고 해변에서 다 같이 캐롤을 부르는 모습도 흔희 볼 수 있다. 크리스마스트리에는 애틋한 사연과 추억이 간직된 물건 등을 걸어놓는다.

하와이

스파 브랜드부터 명품 브랜드까지 워낙 쇼핑하기 좋기로 알려진 하와이도 크리스마스 하면 빼놓을수가 없을듯 하다. 크리스마스에는 세일까지 겹쳐서 역대급 가격에 쇼핑을 즐기실 수가 있기 때문에 이시기에 여행을 하기 좋은 곳이다. 뿐만 아니라 하와이 전역에서 크리스마스 파티가 열리니 밤새 파티와 축제 분위기를 즐겨볼수가 있다고 한다.

체코-프라하

체코의 프라하에서는 상대적으로 한적한 분위기와 합리적인 가격의 기념품 및 음식을 맛볼 수 있어서 좋다고 한다. 눈에 덮힌 구시가와 화약탑과 로마네스크 양식의 건축들이 들어선 건축의 박물관을 걷다가, 분위기 좋은 카페에 들어가 필스너 맥주를 마시면 저절로 낭만을 느낄수가 있기 때문에 연인들과 함께하기 좋은 여행지라고 한다.

 

여유로우면서도 로맨틱한 크리스마스를 원하신다면 체코로 떠나보는 것이 매우 좋을듯 하다. 크리스마스는 체코의 최대 명절이다. 가톨릭의 영향을 받아 체코에서는 크리스마스 이브에 온 가족이 모여 감자 샐러드를 곁들인 잉어 튀김과 생선 수프를 먹는 것이 전통이다. 생선이 귀했기에 이브에 잉어를 먹으면 좋은 일이 생긴다는 풍습이 있다. 또 잉어 비늘이 동전 모양과 닮아서 새해 행운을 기원하기 위해 지갑에 넣고 다니기도 한다.

산타를 대신해 성 니콜라우스가 아이들에게 선물도 준다. 풍습에 맞게 아이들에게 지난 한 해 동안 착한 아이였는지 묻고, 착한 아이는 달콤한 초콜릿과 사탕을 얻지만 나쁜 아이는 석탄이나 딱딱한 감자를 받게 된다. 하지만 악마의 주머니에서 아무 것도 얻지 못한다면 주머니 안의 지옥으로 들어가야 한다는 설이 있다.

삿포로

일본의 눈의 도시 삿포로는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원한다면 꼭 가봐야 할 가까운 여행지라고 한다. TV타워 앞으로 마켓이 들와 크리스마스 분위기도 즐길 수 있고, 노곤한 몸을 노천온천에서 즐기는 특별한 크리스마스 여행 즐길수가 있다고 한다. 기독교인이 적은 일본에서 크리스마스에 모두 일을 한다. 공휴일이 아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일본 크리스마스에도 풍습이 있다. 바로 KFC 치킨을 먹는다는 것이다. KFC가 1970년대에 펼친 크리스마스 마케팅이 성공해 지금까지 ‘크리스마스=KFC’ 공식이 이어지고 있다. 매년 크리스마스 시즌에 약 360만 가구가 KFC에서 치킨을 사 먹는다. 덕분에 일본 KFC의 연간 매출 중 약 3분의 1이 크리스마스 패키지 판매에서 나온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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