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커피여행 추천 어디가좋아?

나미야할아버지 2018. 10. 22.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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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커피는 정말 좋아하는 기호식품 중에 하나인데 아침에 향긋한 커피 한잔을 마시게 되면 더없이 좋은 하루가 되는듯 하다. 커피는 달달한 디저트와도 정말 찰떡같은 궁합을 자랑하기도 하고, 밥을 먹고 커피 한잔을 하면 입안을 가시는 것 같은 깔끔함을 느낄수가 있어서 좋은것 같다.

한국도 커피소비를 정말 많이 하는 나라 중에 하나인데, 그래서 그런지 커피를 사랑하는 이들이 적지 않다. 그래서 오늘은 커피가 맛있기로 유명한 세계 각국의 대표 커피 여행지를 한번 알아볼까 하다.

이탈리아_피렌체

이탈리아에서 가장 먼저 커피가 흥행한 곳으로 진하고 고소한 신선한 원두로 내린 에스프레소로 유명한 유럽 대표 커피 여행지 피렌체라고 한다. 낮에는 시원하게 얼음이 들어간 달달한 사케라또를 저녁에는 설탕을 듬뿍 넣은 달콤 쌉쌀한 에스프레소 샷을 즐겨보는 것을 좋아한다. 그리고 피렌체의 커피문화는 식사 마지막에 에스프레소를 마신다고 하는데 에스프레소 한잔 아니면 혹은 와인한잔을 하면서 식사를 마무리 한다고 한다. 그만큼 피렌체 사람들은 커피를 매우 사랑하고 있다고 할수 있다.

 

하와이

하와이는 미국에서 유일하게 커피 재배가 가능한 곳이라고 할수가 있다. 하와이의 커피는 무려 세계 3개 커피로 인정받는 곳이라고 하니 어마무시한 생산량과 품질을 자랑한다. 하와이의 원두는 코나라고 하는데 은은한 향을 입히는 팬시 로스팅 기법으로 로스팅 되어 향긋하고 가벼운 맛이 매력적이다. 게다가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커피로 잘 알려져 있는 커피 브랜드, 라이언을 어디서나 만나볼 수가 있다고 한다. 현지에서 더 저렴하게 판매하는 하와이 원두 팩들은 기념품으로 딱이다.

베트남

코코넛 커피, 루왁커피 등 다양한 신종 커피로 신흥 커피 강국으로 부상 중인 베트남이라고 할수 있다. 근래에는 베트남 커피 브랜드의 콩커피가 연남동에 상륙하여 많은 이들이 찾고 있는 카페가 되었다고 한다. 베트남의 커피는 다양한 방식으로 즐기는 커피뿐만 아니라 이색적인 분위기의 베트남만의 감성 인테리어와 착한 경비에 만족하는 여행지로 추천을 하는 곳이다.

 

특히 마트에서 구매가 가능한 루왁커피, 콘삭커피 또는 베트남 인스턴트커피들도 선물용으로 구매하기가 좋기 때문에 커피를 사랑하는 이들에게는 정말 천국같은 곳이라고 생각을 한다. 그리고 베트남 커피라고 한다면 가장 일반적인 것이 G7으로 국내에서도 판매를 하고 있으며 많은 이들이 G7 커피를 조항하고 있다.

터키_이스탄불

형제의 나라 터키의 커피 추출법은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방법이기 때문에 많은 커피 인들에게 이스탄불은 성지와 같은 여행지라고 한다. 원두를 곱게 갈아서 ‘체즈베'나 ‘이브릭’이라는 추출 기구에 찬물과 섞어 끓여서 우려내는 방식이라고 한다. 진하고 독특한 향과 맛은 물론, 커피 찌꺼기로 점까지 볼 수 있는 독특한 경험을 할수가 있기 때문에 매우 이색적인 느낌을 받는다. 이스탄불의 이국적인 분위기와 함께 즐겨보면 더욱더 특별한 여행이 된다.

 

오스트리아_비엔나

아인슈페너로 원조이자 예술의 나라 오스트리아 역시 커피 하면 절대 빠지지 않는 도시 중에 하나이다. 오스트리아에 위치한 비엔나는 아인슈페너의 본 고장으로 비엔나 커피 역시 매우 유명한 곳이다. 달콤 부드러운 아인슈페너와 살구 잼과 초콜릿의 조화가 치명적인 토르테 케이크는 정말 찰떡궁합이라 그런지 관광객들에게도 매우 사랑받는 조화이다. 특별한 맛의 원조 토르테 집 오스트리아의 핫플 카페 자허에서 만나볼수가 있다고 하니 참고하면 좋을듯 하다.

미국_시애틀

별다방의 본 고장이자 각종 로스터리 커피숍이 즐비해 있는 여유롭고 감미로운 도시 시애틀 역시 커피여행으로 제격인 곳이다. 문화생활을 하기 좋은 전시관, 박물관 등 다양한 볼거리와 수목원이 잘 구성되어 있으니 'coffee to go'를 외친 후 나만의 노천카페를 만들어 보시는 것도 매우 낭만적인 시간을 보내는 방법이지 않을까 싶다.

호주_멜버른

우유의 진하고 고소한 맛이 특징인 플랫 화이트 샷을 내리는 방법에 따라 롱블랙, 숏블랙 등의 호주만의 시그니처 메뉴를 자랑한다고 한다. 그중에서도 커피 부심을 자랑하는 도시  멜버른 영국 식민 시절부터 커피를 즐기기로 유명한 도시로 호주에서 유명한 초콜릿이 들어간 디저트류와 함께 달콤 쌉쌀함의 찰떡궁합 즐겨보면 매우 좋을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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