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주말 여행지 추천 국내 해외

나미야할아버지 2018. 10. 18.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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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란 정말 누구라도 가슴 떨리게 하는듯 하다. 하지만 일상에 지치고 휴가가 돌아오기에는 아직도 멀었다. 그래서 주말을 이용하여 간단하게 여행을 떠난다면 일상의 힐링이 될수가 있다.

주말 여행은 땡처리 여행권을 이용하면 더욱더 합리적이고 부담없이 갈수가 있다는 점이다. 이런 주말 여행지로는 국내도 좋지만 해외로 가는 것도 매우 좋다. 그렇다면 주말 여행지 추천 어디가 좋을까?

제주도

주말을 이용하여 가장 가볍게 떠날 수 있어 리프레시 하기 좋은 곳이 있다면 바로 제주도를 들수가 있을듯 하다. 푸른 바다와 녹음, 그리고 하늘을 바라보는 순간 일상의 피로가 한순간에 씻기는 기분이 들기 때문에 남녀노소 누구라도 좋아하는 곳이라고 한다. 개인적으로 제주도는 4계절을 모두 가봐야 한다고 생각을 하는데 매번 갈때마다 다른 느낌을 주는 곳이다.

 

그리고 제주도에서 여러 관광지를 둘러보는 것도 좋지만, 짧은 여행 기간 동안 쉬엄쉬엄 힐링을 해보는 것도 매우 좋을듯 하다. 바닷바람이 시원한 올레길을 걷고, 예쁜 카페에서 커피 한잔 마시며 짧은 휴가를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 그리고 애월 해변에서 선셋을 바라보는 것도 좋다. 푸른 바다와 아기자기한 카페, 그것만으로도 충분한 주말여행을 즐겨보자.

대만 가오슝

대만 섬 남쪽에 위치한 항구도시, 가오슝은 개성 있는 도시 분위기로 많은 여행자들의 사랑을 받는 곳이라고 한다. 가오슝은 한국의 부산과도 같은 곳으로 항구도시인 만큼, 대만 해협을 마주한 도심의 전경이 아름다우며 각종 신선한 해산물 요리를 즐길 수 있다. 그래서 그런지 대만 현지인들도 여행을 오는 곳이라고 한다.

 

가오슝은 특히 예술도시로도 유명한데, 보얼예술특구에 꼭 방문해보면 좋은 추억을 만들수가 있다. 멋진 분위기의 갤러리와 카페들에서 휴식을 취하다 보면 여행의 기분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가오슝은 3시간 남짓한 비행시간으로, 공항과 도심이 가까워 이동시간이 길지 않으며 MRT 1일권 혹은 2일권을 사용하여 주말 내내 알차게 둘러보기에 좋다.

러시아 블라디보스톡

어딘가 멀리 떠나고 싶지만 짧은 주말이 애석하게 느껴질 때가 있는데 이럴때 블라디보스톡으로 떠나보는 건 어떨까? 2시간이 채 되지 않는 비행시간으로 당신을 유럽에 데려다줄수가 있는 여행지이기 때문에 근래에 많은 이들이 이곳을 찾고 있다. 한국에서는 가장 가까운 유럽으로 주머니 사정이 여의치 않은 이들에게도 매우 적당한 곳이다.

 

아기자기한 유럽 감성의 아르바트 거리에서 산책을 하며 기념품샵을 둘러보고, 해양공원에서 여유를 즐겨보기에 더없이 좋다. 블라디보스톡의 특산물인 곰새우와 킹크랩 요리를 즐기는 것도 절대적으로 꼭 해봐야 하는 코스 중에 하나이다. 그리고 해질녘에는 독수리 전망대에 올라 블라디보스톡의 시내 전경을 한눈에 담아본다면, 당신의 주말여행이 아름답게 간질 될 것이다.

일본 기타큐슈

일본 규슈 섬의 최북단에 위치한 기타큐슈 시는 한 시간 반 남짓 소요되는 항공편으로 부담 없이 떠날 수 있어 인기가 높은 일본 여행지 중에 하나라고 한다. 더군다나 지금은 날씨가 쌀쌀해지기 때문에 저절로 온천여행이 생각나는데 큐슈는 당일치기로 온천 여행을 즐기기에도 좋은 곳 중에 하나이다. 더군다나 후지산의 정경을 볼수가 있기 때문에 더욱더 근사한 분위기를 자랑한다.

 

근현대 건축물들의 아름다운 분위기를 간직한 모지코, 일본 정원과 성 특유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고쿠라 성, 각종 맛집들을 경험할 수 있는 탄가시장과 어른들의 순수한 감성을 채워주는 만화 뮤지엄과 철도 기념관까지 정말 하나라도 놓칠수가 없는 여행지라고 할수가 있다. 재밌는 볼거리로 넘쳐나는 기타큐슈는 가볍게 산책하듯이 둘러볼 수 있는 도시이기 때문에 혼자 떠나는 주말여행에도 추천한다.

홍콩

언제 들어도 여행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홍콩은 자유여행의 성지이자, 짧은 비행시간으로 무박 2일, 혹은 무박 3일로 여행을 떠나는 이들이 적지 않다. 홍콩은 눈부신 야경과 다양한 맛집, 그리고 쇼핑으로 기분전환하기에 완벽한 곳이라고 한다. 그래서 가족여행으로도 많이 선택하고, 혼자 여행을 즐기는 이들도 적지 않다.

 

침사추이를 지나 센트럴 일대를 거닐며 홍콩의 낭만적인 분위기에 취해보는 것도 좋다. 그리고 빅토리아 파크에 올라 화려한 홍콩의 스카이라인을 감상한다면 여행의 화룡점정을 찍을 것. 아이와 함께 떠난다면 디즈니랜드를 즐길 수도 있으니 홍콩만큼 알찬 여행을 즐길 수 있는 곳도 없다. 시간에 조금 여유가 있다면 당일치기로 페리를 이용하여 마카오를 다녀오는 것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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