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인기있는 해외여행지 베스트10

나미야할아버지 2018. 10. 15.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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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Mastercard는 Global Destination Cities Index를 작성을 한다고 한다. 이 지수는 160개 도시에서 숙박하는 여행객을 조사해서 발표를 한다고 한다. 그래서 오늘은 가장 많은 여행객이 방문한 도시 10곳을 알아볼까 하다.

전세계인들이 방문을 하는 인기있는 해외여행지 베스트 10이기 때문에 자신이 여행을 갈때에도 참고를 하면 좋을듯 하다. 그렇다면 과연 10위안에는 어떤 도시들이 있을까?

서울(Seoul)

놀랍게도 우리의 서울이 10위에 랭크되어 있다고 한다. 약 954만 명이 서울에서 숙박했던 것으로 조사되었다고 한다. 최근 한류의 영향과 안전한 나라라는 인식이 서울 관광객 증가에 도움을 주었다고 생각이 든다. 외국에서 오는 여행가들은 우리나라의 전통과 현대화가 어우러진 모습에 매력을 느낀다고 하는데 전 세계 어디에서도 현대화와 전통이 이렇게 뒤섞인 곳을 보기 드믈다고 한다. 

 

서울은 외국인 입장에서 보면 정말 매력적인 여행지에 속한다. 서울의 가로지르는 엄청난 크기의 한강과 한강을 중심으로 하고 있는 한강공원은 외국인들 눈에 매우 아름다워 보인다고 한다. 그리고 서울 중심에 서있는 남산타워와 엄청난 현대화 속에서 우아한 매력을 지니고 있는 다양한 궁, 그리고 골목골목마다 레트로한 상가까지 서울 곳곳은 외국인들이 여행을 가기 좋은 곳이라고 한다.

이스탄불(Istanbul)

'비잔티움 제국'과 '콘스탄티노플'이었던 터키의 이스탄불은 동.서양의 중심에 위치해 있어서 유럽 사람들은 동양의 모습을 보기 위해서 동양 사람들은 유럽의 모습을 보고 싶어서 방문하는 곳 중에 하나라고 한다. 물론 터키는 치안이 그렇게 안정적이지 않다고 하지만 이스탄불은 여행지의 나라라고 할 정도로 다른 터키 도시들 보다는 비교적 안정적이라고 한다.

약 1,070만 명의 관광객이 머물렀다고 해요. 최근 리라 화폐가치 폭락으로 더 많은 방문객들이 있을 것으로 생각이 된다. 유럽과 아시아의 중간에 위치하여 오랜 시간 상업과 문화의 교류의 요충지의 역할을 하였다. 오늘날까지도 도시 곳곳에 과거의 번영의 흔적이 보존되어 있는 한편, 현대도시로써의 면모도 지니고 있어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매력적인 도시이다.

도쿄(Tokyo)

일본 도쿄는 방사능과 지진의 우려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전 세계 사람들이 가장 많이 머물렀던 도시 8위에 랭크되었을 정도로 많은 이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곳이다. 서양 사람들은 동양의 이미지를 이 도쿄에서 많이 찾는 것 같다. 물론 훌륭한 맛집도 많고 즐길 거리도 많은 도시인 것은 인정. 1,193만 명이 숙박했다고 한다.

 

일본의 최대 도시이자 수도 도쿄. 일본의 과거부터 현재까지 모두 볼 수 있는 도쿄는 일본의 모든 것을 압축해놓은 도시다. 아사쿠사에서 일본의 옛 에도시대 모습을 볼 수 있고, 하라주쿠에서 일본의 개성있는 옷과 악세사리를 쇼핑할 수 있다. 밤에는 시부야의 이자카야와 나이트클럽에서 일본의 밤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도쿄타워와 레인보우브릿지는 일본의 대표 야경 포인트이기도 하다. 도쿄 디즈니랜드도 도쿄여행의 인기 코스다. 덴돈, 잔코나베, 무조림 등 조촐한 맛집이 많아 식도락 여행으로도 제격이다.

쿠알라룸푸르(Kuala Lumpur)

말레이시아의 쿠알라룸푸르가 새롭게 떠오르는 신흥 여행 강자 도시라고 한다. 가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동남아 여타 다른 여행지 못지않게 훌륭한 인프라들이 많다고 한다. 음식 맛있는 것은 다 아는 사실. 야경 또한 환상적이라는 것을 아는 분들은 그리 많지 않을 듯 하다. 그래서인지 1,258만 명이 머물렀다는 사실이 그리 놀랄 일만은 아니라고 할수 있다.

뉴욕(New York)

도시 여행에 있어 뉴욕을 빼놓을 수는 없는듯 하다. 많은 여행자들이 꼭 한번 가보고 싶어 하는 곳이라고 한다. 또는 잠시라도 한번 살아보고 싶은 곳이기도 하다. 괜히 뉴요커라는 단어가 생긴 것은 아니라고 한다. 어마어마한 마천루들과 수많은 맛집들 속에서 도시 남자, 도시 여자가 되어 보고 싶은 생각이 저절로 드는 곳이라고 한다. 뉴욕에서는 1,313만 명의 여행자들이 머물렀다고 한다.

 

뉴욕은 미식가와 패셔니스타들이 선호하는 도시이자, 힙합이 시작된 도시 뉴욕. 뉴욕은 미국 동부 여행에서 빠지지 않는 여행 필수 도시다. 브로드웨이 뮤지컬, 센트럴파크, 자유의 여신상, 타임스퀘어, 엠파이어스테이트빌딩 등이 대표적인 도시의 랜드마크다. 치즈케익과 베이글, 스테이크, 뉴욕피자가 대표적인 음식이며, 미식가들을 사로잡는 유명한 레스토랑이 많다. 교통체증이 심해 여행객들은 대부분 지하철을 애용한다.

싱가포르(Singapore)

북미 정상회담이 이루어진 역사적인 장소이기 이전에 싱가포르는 친환경 도시로써 이름을 날리던 도시국가라고 한다. 깨끗한 환경과 멋진 건축물들, 우수한 대중교통 시스템 등으로 인해 수많은 관광객들이(우리나라 사람들도 마찬가지로) 사랑하는 도시 중에 하나라고 한다. 진심 한번 살아보고 싶어지는 곳이다. 싱가포르에는 1,391만 명이 숙박했다고 한다. 

 

맛집과 쇼핑의 천국 싱가폴. 비교적 가까운 거리에 관광 명소들이 위치해 있어, 여행 초보들에게 좋은 여행지. 치킨라이스와 칠리크랩이 유명하며, 오차드 로드 쇼핑센터와 마리나베이샌즈 호텔 수영장은 여행객들의 필수코스로 자리잡고 있다. 다만 싱가포르를 여행할때에는 다양한 벌금제도가 있기 때문에 정말 주의하는 것이 좋다.

두바이(Dubai)

화려함의 극치인 도시라고 말할 수가 있는 곳이다. 사막에 세워진 도시이지만 어마어마한 비용을 들여 만들어진 아름다운 곳으로 근래에 많은 관광객들이 주목하고 있는 도시 중에 하나이다. 많은 사람들이 스탑오버를 통해 들르기도 한다고 한다. 비싼 물가로 인해 오래 머물기는 힘들 수도 있는 곳이지만 꼭 한 번은 들러봐야 할 도시 중 하나라고 한다. 1,597만 명이 머물렀다고 한다.

 

사막 위의 이국적인 도시 두바이. 세상에서 가장 높은 빌딩인 부르즈 칼리파, 웅장함을 뽐내는 새하얀 아부다비 그랜드 모스크, 아쿠아벤처 워터 파크, 두바이 분수, 아쿠아리움 등 놀거리와 볼거리가 많다. 사막 액티비티 또한 놓칠 수 없는 경험이라고 하니 꼭 한번 두바이만의 레저를 즐겨보는 것이 좋을듯 하다.

파리(Paris)

유럽 대륙을 대표하는 여행지로 역사와 예술, 낭만의 도시로써 많은 사람들이 단 한 번 여행을 간다면 선택하는 곳이라고 한다. 수많은 유적지는 물론 에펠탑과 마로니에 공원으로 대표되는 여행자들의 성지순례와 같은 곳들이 너무 많은 곳이라고 한다. 그래서인지 1,744만 명이 머물다 갔다고 한다. 다만, 지나친 기대와 환상은 금물. 파리 증후군에 시달리는 분들 많다고 하니 주의하는 것이 좋을듯 하다. 

 

프랑스의 수도이자 유럽의 대표도시 파리. 에펠탑, 개선문, 노트르담 대성당, 베르사유 궁전 같은 대표 건축물 부터, 오르셰 미술관과 루브르 박물관 까지, 파리는 짧은 일정으로 둘러보기 힘들 정도의 많은 랜드마크들과 예술 작품들이 있다. 미식의 나라로 불리는 프랑스답게 파리에도 에스까르고, 푸아그라, 바게트, 크레페 등 미식가들을 유혹하는 유명 레스토랑이 많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비스트로 부터 고급 레스토랑까지 다양한 음식점이 있어, 여행객의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런던(London)

런던 이 2위에 선정이 되었다고 한다. 그 이유에는 많은 사람들이 파리보다 깨끗하고 품격 있는 도시라고 입을 모아서 말을 했다고 한다. 그리고 문화적인 영향도 당연히 있는 도시인듯 하다. 셰익스피어나 해리 포터, 셜록홈즈 등등 유럽 사람들에게 더 매력적인 여행지로 무려 1,983만 명이 머물렀다고 한다.

2층 버스와 여왕님으로 대표되는 영국의 수도 변덕스러운 날씨로도 유명한 런던은 6-7월이 여행하기 좋은 날씨로 꼽힌다. 빨간 2층 버스와 버킹엄궁전의 근위병 교대식, 빅벤과 타워브릿지같은 랜드마크가 유명하다. 중심가인 피카디리서커스는 쇼핑의 중심지이자 뮤지컬 극장들이 모여있는 곳이기도 하다. 윔블던 테니스 대회와 첼시, 아스널, 토트넘 같은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런던 연고 구단의 경기 등 스포츠 팬들에게도 좋은 여행지.

방콕(Bangkok)

역시 최고의 여행지는 태국의 방콕이 아닐까 싶다. 물가 싸고 음식 최고이며 흥미로운 것들 천지고 바다도 즐기고 날마다 축제인 방콕! 동서양 가리지 않고 사랑받는 곳이라고 생각이 든다. 우리나라 사람들 너무 많은 것 같아 꺼려지는 것도 사실이지만 진정한 휴양을 위한 여행지임에는 틀림없는 곳이다. 무려 2,005만 명이 숙박을 해서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여행객이 방문한 도시 TOP 1위로 선정되었다고 한다.

매년 1,600만 명이 찾는 관광도시 방콕. 길거리 음식의 천국이기도 한 방콕은 태국식 면요리와 커리, 해산물이 유명하다. 왕궁과 사원은 관광객들의 필수 코스이며, 카오산 로드는 배낭여행자들의 메카로 유명하다. 택시비가 저렴해 주로 택시를 이용해 관광하거나, 수상교통을 이용하기도 한다. 현지의 활발한 길거리 문화를 체험하고 싶은 여행객에게 안성맞춤인 도시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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