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저렴한 해외여행지 추천 환율 저렴한 나라

나미야할아버지 2018. 10. 12.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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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 해외여행을 떠나기에 매우 좋은 날씨를 자랑하고 있다. 그리고 급변하는 환율로 인해서 지금 가면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갈수가 있는 여행지들이 있다. 그래서 오늘은 환율 저렴한 해외여행지 추천을 해볼까 하다.

현재 환율은 급변하고 있어서 그런지 지금 가면 핵이득인 나라들이 많이 있다. 물론 지금이 꼭 여행을 가기 좋을지는 모르겠지만 또 이런 기회가 언제 올지 모르기 때문에 지금 여행을 준비해보는 것은 어떨까?

일본

2018년 10월 기준 990원선이다. 1000원을 훌쩍 넘었던 시절에 비하면 그야말로 매우 가성비가 높은 곳이 아닐까 싶다. 그리고 더욱더 저렴하게 가기 위해서는 가는 방법을 약간 다르게 한다면 조더 저렴하게 여행을 즐길수가 있다. 비행기 말고 고속선 배편을 이용하는 방법인데 하늘길로 가면 2~3시간안데, 바닷길은 두 배, 세 배 걸릴것 같지만 대마도 같은 곳은 제트포일선이라는 고속선을 타고 가니, 시간, 딱 100분이면 된다고 한다.

 

가격이라고 해 봐야, 왕복 10만원 수준이고 '부산↔후쿠오카 카멜리아호'의 경우 역시 왕복 10만원대로 저렴한 가격에 즐길수가 있다고 한다. 그리고 배로 여행을 갈때 좋은 점이 있다면 배편으로 갈 경우에는 항공처럼 수하물 무게 제약(배편은 기본이 20㎏. 오버차지 요금도 몇천 원대)이 없다고 한다. 액체류도 쉽게 가져올 수 있으며 무엇보다 항공편의 1/3의 가격이 가장 매력적인 부분이다.

터키

리라화 급락이 절호의 호기라고 할수가 있기 때문에 일본 다음으로 저렴한 여행지라고 할수가 있어요. 달러 대비 리라 환율을 비교하게 되면 2018년 10월 현재 달러/리라 환율은 달러당 5리라대를 오가고 있다고 한다. 올들어 달러 대비 50% 가까이 폭락했다가 현재는 낙폭을 36%로 줄였다고 하니 지금이 여행을 하기 적기라고 할수가 있다.

 

원화 대비 리라와 환율도 매우 좋은 편인데 1리라에 300원대를 오갔던 작년 말과 비교하면 지금은 180원대까지 떨어져 있다. 같은 물건을 터키에서 산다면, 앉아서 40% 대 할인을 받는 셈이 되는 것이다. 특히 터키는 IS 등 국제적인 치안 문제로 불안감이 확산되면서 원래 여행 패키지 가격이 뚝 떨어져있었는데 최근 리라화 폭락까지 겹치면서, 아 패키지 가격 역시 매우 좋은 편에 속한다.

영국

누구에게나 머스트 시(MUST SEE) 0순위로 꼽히는 영국 역시 환율이 저렴한 나라에 속한다. 작년 세계 최고 극작가 셰익스피어 타계 400주년 이후부터 스트랫퍼드 어폰 에이번의 셰익스피어 생가, 런던 템스 강변을 걸으며 만나는 역사적인 글로브 극장에서 상영 중인 그의 작품을 보는 다양한 여행 루트가 있어서 그런지 그 누구도 사랑받는 여행지라고 할수 있다.

 

이런 영국 여행에서 지금이 가장 구미가 당기는 건 환율이 아닐까 싶다. 영국의 통화 파운드가 2016년 연중 최고치 1880원대 찍은 뒤 꾸준히 하락해 10월초인 지금은 1400원대까지 떨어졌기 때문이다. 불과 2년전과 비교해도, 앉은 자리에서 15% 할인을 받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영국 하면 물가가 매우 높아서 걱정을 하는 이들이 적지 않았는데 그런 이들에게 지금이 여행 적기일듯 하다.

폴란드

폴란드 수도 바르샤바. 쇼팽이 조국을 떠나기 전까지 살던 도시로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여행지 중에 하나이다. 그는 젤라조바 볼라에서 태어났지만 그해 바르샤바로 이동을 하게 되는데 잠코비 광장, 쇼팽의 심장이 묻혀 있는 성 십자가 성당까지. 줄줄이 그의 흔적이 남아 있기 때문에 쇼팽의 발자취를 따라가기에 적당한 여행지이다. 폴란드 도시를 걸을 땐 반드시 들어야 할 음악이 있는데 쇼팽이 20세에 작곡한 'e단조 협주곡'이다.

 

1830년 10월 11일 바르샤바 국립극장에서 20세기의 쇼팽은 "죽기 위해 떠나는 것 같다"는 말을 남기며 조국에서 마지막 연주회를 가지게 되는데 그때 나온 환상의 곡이 피아노 협주곡 제1번 e 단조 Op. 11이었다고 한다. 폴란드의 현재 화폐 즈워티의 연중 최고치가 올 2월 '1즈워티=326원'이었는데 10월 현재 300원대까지 내려간 상태로 매우 저렴한 환율을 자랑하고 있다. 동유럽은 다른 유럽에 비해 항공권도 저렴하게 구할 수 있으니까 어드밴티지들이 상대적으로 많은 편이다. 특히 폴란드의 맥주 한잔의 가격은 우리돈 450원이면 충분하다고 하는 정말 매력적인 여행지라고 할수 있다.

러시아

가깝지만 먼 나라 러시아는 어떻게보면 한국에서 가장 가까운 유럽이라고 할수 있다. 스톱오버를 잘 활용하면 모스크바를 통해 공짜 투어까지 가능하니 정말 매력적인 여행지라고 할수가 있다. 붉은광장, 크렘린, 성 바실리 성당 등은 실물로 꼭 확인을 해봐야 하는데 그 웅장함과 아름다움에 눈길을 사로잡히게 된다. 운 좋으실 땐 레닌 묘도 볼 수 있다고 한다.

 

러시아의 환율은 연중 1루블 최고점이 작년 4월 20.44원이었는데 지금은 뚝 떨어져 10월 현재는 17원선이라고 한다. 가장 높을 때보다 20% 이상 싸졌으니 그냥 예전처럼 가도 자동으로 20% 할인을 받고 있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할수가 있다. 특히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는 배편으로도 갈수가 있으니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여행을 즐길수가 있는 곳이 아닐까 싶다.

중국

중국의 여행지는 정말 넓은 땅덩어리처럼 볼만한 곳들이 매우 많은 곳이다. 상해, 베이징, 하이난, 장가계, 황산 등등 다양한 여행지가 많이 있는데 그 중에 서 젊은 층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곳이라고 한다면 바로 칭다오가 아닐까 싶다. '양꼬치&칭다오' 유행어 덕에 더 떠버린 곳으로 청양세기 공원, 5·4광장, 칭다오시 박물관, 해변조각공원, 팔대관, 잔교(차창), 피차이위안, 지모루시장 등 곳곳에 볼거리가 매우 풍부한 곳이다.

그리고 중국의 환율 역시 지금 매우 좋은 조건을 가지고 있다. 중국 환율은 위안화 절하를 거듭한 끝에 지금 160원대 후반까지 떨어져 있으니 지금이 여행을 하기 적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1위안이 최고 189원~최저 172원 밴드 사이에서 움직였던 시절보다 많이 낮아진 상태이다. 중국은 저가항공을 타게되면 20만원 선에서도 갈수가 있기 때문에 지금 기회를 놓치지 않는것이 좋다.

호주

남반구에 위치해 우리나라랑 정반대의 계절인 호주 역시 매력적인 여행지 중에 하나이다. 추워지는 한국과 반대로 슬슬 여름에 접어들고 있기 때문에 휴양을 즐기기에도 매우 좋다. 역시 겨울에는 따뜻한 나라로 여행을 가야 되는데 지금 바로 환율을 확인해보면, 2012년에 무려 1200원을 돌파했던 게 무색할 정도로 지금은 매우 낮아진 상태라고 한다. 마의 800원대를 깨고 최근 700원대에 진입한 호주 달러이기 때문에 지금이 여행을 떠나기 매우 좋은 시기라고 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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