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동남아

태국 여행지 추천 휴양지 베스트

나미야할아버지 2018. 10. 11.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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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은 정말 여행을 떠나기에 매우 좋은 곳이다. 태국의 가장 큰 여행지라고 한다면 바로 방콕이겠지만 방콕만 태국의 여행지는 아니다. 방콕이 지켜워 졌다면 휴양을 즐기기 좋은 곳으로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태국은 배낭여행지의 성지이기도 하지만 신혼여행을 떠나기에도 매우 좋을정도로 아름다운 곳들이 많이 있는 곳이다. 특히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아름다운 섬들이 많기 때문에 이런 아름다운 섬으로 여행을 떠나는 것은 어떨까?

코따오(Koh Tao)

코따오는 수년간 배낭여행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섬이라고 한다. 특히 코사무이에서 호핑투어를 떠나면 가장 먼저 들르게 되는 섬이기 때문에 코따오로 유명하기 보다는 코사무이로 더욱더 유명한 곳이기도 하다. 관광산업이 커짐에도 불구하고 자연의 아름다움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코따오이기 때문에 해양 레저를 즐기기에 매우 좋다.

바닷속 풍경과 길게 뻗은 해변 덕분에 스쿠버 다이빙과 스노클리의 천국으로 알려져있다. 코따오는 걷거나 모토사이클, 쿼드 등을 타고 여행할 수 있다. 섬이 어느 순간 작게 느껴진다면 보트 택시를 타고 또 다른 작은 섬인 꼬낭유안으로 가보자.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꼬낭유안은 보트로 15분 거리에 있으며 입장료를 받으니 참고하자.

코란타(Koh Lanta)

코란타는 아일랜드 호핑투어 코스에 비교적 새로 투입된 섬이지만 핫한 휴양지로 빠르게 부상하고 있는 곳이라고 한다. 태국 휴양지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끄라비 주 남단에 위치한 섬으로 코란타노이와 코란타야이로 이루어져있다고 한다. 역시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고 있기 때문에 해양 레저를 즐기기에도 매우 좋다.

 

코란타는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 태초의 물빛과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있는 것은 물론, 새, 파충류, 운이 좋다면 호랑이까지 만날 수 있다. 특히 부드러운 모래와 화려한 일몰이 매력적인 곳이라고 한다. 만약 사람이 살지 않는 곳에 가고 싶다면 보트를 타고 코록녹(Koh Rok Nok)과 코록나이(Koh Rok Nai)로 가 탐험을 해보자!

코사멧(Koh Samet)

방콕의 카오산로드에서 파티를 즐긴 뒤 방콕과 그리 멀지 않은 코사멧으로 가 느림의 미학을 느껴보는 것은 어떨까? 2시간 반 버스를 타면 코사멧의 근사한 바닷가에서 일광욕을 즐길 수 있기 때문에 카오산로드를 여행한 배낭객들이 코사멧에서 휴양을 즐기는 이들이 적지 않다고 한다.

 

핫 싸이 깨우(Hat Sai Kaew)와 아오파이(Ao Phai)가 가장 사람들이 많은데, 해먹에 누워 멋진 바다를 보며 식사하거나 술을 즐길 수 있는 레스토랑과 바가 많이 있기 때문에 완벽한 휴양을 즐기기 좋다.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어 입장료를 내야하지만 조용하고 한적한 태국을 볼 수 있으니 돈과 시간을 투자한 것이 아깝지 않을 것이라고 한다.

코사무이(Koh Samui)

태국에서 두 번째로 큰 섬으로 초특급 호텔, 프라이빗 리조트, 스파들이 줄지어있는 여행지라고 한다. 그래서 코사무이는 신혼여행을 즐기러 오는 허니무어들이 특히 많은듯 하다. 코사무이에는 가장 번화한 차웽비치부터 좀 울창한 밀림 지대인 카오뿜을 배경으로 한 탈링암 등 수많은 이국적인 해변들이 있기 때문에 매우 로맨틱한 무드를 자랑한다.

 

그리고 오전에는 트래킹이나 사파리 투어를 하고 낮에는 해변에서 일광욕을, 저녁에는 테라스 바에서 칵테일을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 차웽비치는 해가 질 무렵 술을 즐기기 안성맞춤인데 진짜 로맨틱하기 때문에 연인들에게 특히 인기가 있다고 한다 물론, 올나잇 해변 파티는 말할 것도 없기 때문에 젊은층들에게 사랑받는 여행지이다.

코팡안(Koh PhaNgan)

많은 사람이 코팡안에 있는 핫린비치에서 열리는 풀문파티를 즐기기 위해 왔다간다라고 한다. 하지만 조금 더 머물기로 마음먹는다면 사람이 적은 해변가를 탐험, 스쿠터 여행, 섬 북부 트래킹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데 코팡안도 매우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기 때문에 이런 해양레저를 즐기기에 더없이 좋은 곳이다.

 

산길을 걷거나 스쿠터를 타고 보틀비치로 가보는 것은 어떨까? 제법 험난하고 긴 여정이지만 도착하면 고단함이 씻길 정도로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있다. 태국 음식을 맛보고 싶다면 태국에서 최고로 꼽히는 통살라 핑어에서 야시장을 가보는 것도 매우 이색적인 경험이 된다. 다양한 음식을 저렴한 가격으로 먹을 수 있다.

코피피(Koh Phi Phi)

태국에서 가장 사람받는 섬 중 하나인 코피피는 이곳을 방문하기 위해서 태국을 오는 이들도 적지 않다고 한다. 특히 이 코피피 섬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변인 마야베이가 영화 촬영지로 등장하며 더욱 유명세를 탔다고 한다. 코피피는 크게 피피 돈과 피피레로 구분되는데, 피피돈은 사람들이 살고 있는 곳으로 리조트를 포함해서 바나 레스토랑이조성되어 있다.

 

피피레는 사람이 살지 않는 무인도로 블루라군과 깨끗한 물에서 스노클링이나 카약킹을 하러 가기에 제격이라고 한다. 코피피의 독특한 모양을 내려다보고 싶다면 뷰포인트에 올라볼 것도 추천하는데 현재는 잠시 폐쇄되어있지만, 11월에 다시 개장한다고 하니, 코피피로 겨울 여행을 준비해보는 것도 매우 좋을듯 하다.

코창(Koh Chang)

방콕을 벗어나 좀 더 탐험은 해보고 싶지만 시간이 허락도지 않는다면 코창 여행은 최고의 솔루션이 될수가 있을듯 하다. 방콕 중심가에서 5시간 버스를 타거나, 페리로 45분을 가면 때 묻지 않은 해변, 초록빛 원시림, 폭포 등이 있는 코창에 도착하기 때문에 방콕과 같이 여행 코스를 짜기에 적당한 곳이라고 한다.

 

혹시 혼자 여행을 한다면 론리비치로 가보는 것을 추천한다. 태국 코창을 찾은 유럽의 젊은 배낭족들이 선호하는 해변으로 밤 늦도록 해변에 머물고 밤에는 젊은이들로 활기찬 바에서 어울리기에 매우 좋다고 한다. 코창 버전의 풀문파티가 매월 열리기도 할정도라고 하니 밤을 즐기기 좋아하는 젊은층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곳이다.

푸켓(Phuket)

접근성이 좋고 길게 뻗은 화이트 샌드가 매력적인 빠통비치와 카타비치부터, 푸켓타운 중심가의 오래된 중국 건물들, 조용하고 한적한 씨암 비치, 태국 사람들도 모르는 비밀 해변인 아오산 비치 등 푸켓에서 볼 것은 무궁무진하다. 만약 개인적인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보트를 빌려 투명하고 아름다운 물빛을 자랑하지만,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지지 않은 코량야이(Koh Rang Yai)나 산호섬으로 불리는 코해(Koh Hae)에 가볼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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