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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알라룸푸르 자유여행 꿀TIP 대방출

나미야할아버지 2018. 10. 17.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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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알라룸푸르는 말레이시아의 수도로 근대적인 건물과 자연 그리고 다양한 문화가 어우려진 도시로 이국적인 풍경과 볼거리로 가득한 곳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저렴한 물가로 인해서 여행자들에게 부담이 적다라는 점이다. 그래서 오늘은 쿠알라룸푸르 자유여행에 대해서 한번 알아볼까 하다.

쿠알라룸푸르 교통

쿠알라룸푸르는 넓지 않아서 일주일만 있어도 주요 장소들은 거의 돌아볼 수가 있다고 한다. 또한 쿠알라룸푸르는 대중교통이 잘 되어 있는 편으로, 주요 관광명소들은 거의 도시전철을 이용해 갈 수 있고, LRT(경전철), 모노레일, KTM 커뮤터, 공항철도 등을 같이 이용할 수가 있다는 점이다. 그래서 이런 편리한 교통으로 인해 자유여행을 하기 매우 좋은 도시이다.

 

일단 쿠알라품푸르는 공항이나 근교 여행지까지 편하게 이동 가능하다고 한다. 도시전철 외에도 택시를 이용하여 편하게 이동할 수 있지만, 미터기를 찍지 않고 가격을 흥정하는 것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택시 이용 시 유의해야 하니 여행에 있어서 주의하면 좋을듯 하다. 확실히 대중교통이 잘 되어 있기 때문에 꼭 가이드를 동하지 않다고 해도 여행을 하는데 어려움은 없다.

쿠알라룸푸르 숙소

쿠알라룸푸르 숙소는 여행 일정에 따라 추천하는 위치가 달라진다. 여행 첫날 혹은 마지막 날에는 공항으로의 이동이 편리한 KL 센트럴 역 주변에 숙소를 잡는 것이 좋은 선택이 된다. 개인적으로 이는 비행기 시간에 따라 달라지는 것이 더욱더 합리적일듯 하다. 물론 쿠알라룸푸르는 그렇게 넓지 않아서 숙소를 옮기지 않는다고 해도 충분히 여행이 가능하다.

 

그래도 페트로나스 트윈 타워, 메르데카 광장 등 관광 명소를 둘러보거나, 쇼핑을 즐기는 여행 중간 일정에는 쿠알라룸푸르 시티 센터(KLCC)나 부킷 빈탕으로 잡는 것을 추천한다. 쿠알라룸푸르는 숙박비가 저렴하여 5성급 숙소의 경우 10만 원 내외로 예약 가능하며, 가장 저렴한 숙소는 1만 원대부터 3-4성급 최대 7만 원대까지 다양하니 참고하여 예약을 하는것이 좋다.

쿠알라룸푸르 음식

쿠알라룸푸르는 다양한 민족으로 이루어진 도시로 말레이시아, 인도, 중국, 등 다양한 국가의 음식을 즐길 수 있다라는 장점이 있다. 대표적인 먹거리로는 현지인들의 단골 아침식사 메뉴로 코코넛 밀크로 지은 밥에 고기와 계란, 튀긴 멸치, 오이 등을 곁들여 먹는 나시르막, 각종 고기와 야채에 소스를 듬뿍 발라 숯불에 구워낸 꼬치 요리 사테이 등이 있다.

 

만약 전통 음식이 입맛에 맞지 않는다면 우리 입맛에 잘 맞는 중국식 요리를 먹거나, 향신료의 맛을 느끼고 싶다면 인도식, 중국과 말레이 음식이 융합된 뇨냐식 요리 등 다양하니 원하는 스타일의 먹거리를 골라 즐겨 볼수가 있다고 한다. 물론 말레이시아에 왔다면 진짜 말레이시아식의 음식을 먹어보는 것도 여행의 매력이 아닐까 싶다. 제법 한국인들의 입맛에도 맞는 곳들을 찾을수가 있다.

쿠알라룸푸르 볼만한곳 _ 페트로나스 트윈 타워

총 452m의 높이에 88층으로 세계에서 가장 높은 쌍둥이 빌딩인 페트로나스 트윈 타워는 쿠알라룸푸르의 랜드마크이며 야경 명소를 대표하는 곳으로 뷰가 정말 좋아서 많은 이들이 인증샷을 남기는 곳이라고 한다. 건물 안에서 바라보는 시내 전망도 아름답지만, 외부에서도 아찔한 높이에 감탄을 자아내기 때문에 어디든 사진을 찍어도 인생샷을 건질수가 있다.

 

건물 42층에 쌍둥이 빌딩 사이를 건널 수 있는 스카이 브리지와 86층에 전망대가 있으니 방문하여 쿠알라룸푸르의 전경을 한눈에 담아보는 것은 어떨까? 전망대 티켓은 한 번에 최대 25명까지 입장이 제한되니 미리 인터넷으로 구매하는 것이 헛걸음을 하지 않는 방법 중에 하나이다. 전망대 운영시간은 09:00 ~ 21:00이고 이용요금은 1인당 85링깃 (한화 약 23,000원)이라고 한다.

쿠알라룸푸르 볼만한곳 _ 메르데카 광장

'독립광장'이라는 뜻의 메르데카 광장은 쿠알라룸푸르 대표 관광지 중 하나로, 말레이시아가 영국으로부터 독립한 1957년 영국 국기를 철거하고 말레이시아 국기를 게양한 역사적인 장소라고 한다. 이들 건축물은 인도와 유럽 건축의 영향을 받아 독특한 식민지풍(콜로니얼)로 지어졌으며, 현재는 박물관, 갤러리, 도서관 등으로 쓰인다.

 

한국 식민지 때 지어졌으며 광장은 현재 푸른 잔디와 꽃으로 꾸며져 있다고 한다, 근처에 음식점과 놀이시설들로 시민들의 휴식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메르데카 광장은 낮은 물론 밤에도 이국적이고 아름다우니 자유여행 시 놓치지 말고 방문해보시길 추천한다. 차이나타운에서 도보 15분거리에 있으며 국립 섬유 박물관에서 도보 3분, LR마스지드 자멕(Masjid Jamek) 역에서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쿠알라룸푸르 볼만한곳 _ 야시장

다양한 문화와 함께 길거리 음식, 쇼핑까지 풍부하게 즐길 수 있어 관광객들이 꼭 찾는 쿠알라룸푸르의 인기 관광지 중 하나인 잘란알로 야시장을 빼놓을수가 없을듯 하다. 잘란알로 야시장은 길거리 음식의 천국으로 열대과일부터 해산물, 꼬치, 중국요리, 전통요리, 맥주까지 다양한 먹거리를 접해볼 수 있어 항상 많은 여행객들로 북적인다. 저렴한 가격의 기념품과 옷을 구매할 수 있고, 특히 최고의 사테이 요리를 맛볼 수 있으니 참고하여 즐기시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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