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동남아

보라카이 여행정보 지금떠나자

나미야할아버지 2018. 10. 13.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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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적으로 가장 인기를 끌었던 휴양지가 있었다면 바로 보라카이가 아닐까 싶은데, 엄청난 인파가 보라카이로 몰리는 바람에 쓰레기로 넘치고 또 넘쳐 쓰레기 바다가 되어버려 잠시 폐쇄가 되었었다. 보라카이는 세계 3대 해변이라 일컬으며 청정 바다를 자랑하던 곳이었는데 쓰레기로 인해 자연훼손이 극에 달하면서 지난 4월 폐쇄가 되어서 6개월이 지난 지금은 그나마 옛 모습을 되찾았다고 한다.

필리핀 정부는 전면 폐쇄가 아닌 복구를 위한 잠정 폐쇄를 결정했었고, 복구 프로젝트를 위해 총 13억6000페소(한화 약 275억6000만원)라는 거대한 비용을 투자했었따. 그리고 리조트들은 자체 하수처리시설 구비를 하기도 했다. 6개 지역에 흩어져 살던 불법 거주자들도 대부분 이주시키면서 환경 개선에 노력을 기울였다고 한다.

 

무엇보다 재개장 이후 사후관리에도 공을 들이겠다는 의지가 강했는데 필리핀 정보는 환경법을 준수하지 않은 시설레 대해 강력하게 제재를 하겠다고 하였는데 이제 보라카이 개장이 바로 코앞까지 다가온것을 느낄수가 있다. 그래서 오늘은 보라카이에서 꼭 해봐야 하는 것에 대해서 한번 알아보았다.

세계 3대 해변 화이트 비치 선

하얀 모래사장, 에메랄드빛 바다 그리고 그 위에 떠 있는 푸른 세일링 보트까지 정말 아름다움의 집합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곳이다. 모든 게 그림 같은 곳인 화이트 비치(White Beach)는 세계 3대 해변으로 꼽히며 보라카이 섬을 대표하는 스폿으로 자리를 잡았으며 많은 세계인들도 인정을 하고 있는 곳이 아닐까 싶네요.

 

특히 여기서 바라보는 일몰이 세계 4대 선셋으로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고 한다. 화이트 비치 주변에는 카페, 마켓, 식당, 수상레저, 마사지 등이 모두 모인 보라카이 섬의 최대 번화가라고 한다. 그래서 숙소를 이 근처에 잡으면 관광지를 걸어 다닐 수 있어 편리하다고 한다. 해가 지고 저녁이 되면 바닷가의 바, 카페에서 매일매일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공연이 펼쳐지니 꼭 즐겨봐야 하는 코스 중에 하나이다.

아리엘 절벽 다이빙 투어

보라카이에서 가장 핫한 액티비티를 꼽으라면 단연 아리엘 포인트 절벽 다이빙 투어(Ariel’s Point Cliff Diving)라고 할수 있다. 3m에서 15m까지 9개의 다양한 높이에서 뛰어내릴 수가 있기 때문에 매우 짜릿한 기분을 만낏 할수가 있다고 한다. 그리고 다이빙뿐만 아니라 카야킹이나 스탠드업 패들보딩을 하며 아름다운 풍경 또한 감상하는 것은 덤이라고 한다.

배를 타고 출발해 아리엘 포인트에 도착해서 원하는 곳에 자리 잡고 각자 액티비티를 즐기면 된다고 한다. 이동하는 배 안에서는 신나는 클럽 음악까지 빵빵하게 틀어주니 매우 신나게 레저를 즐길수가 있다고 한다. 또 물놀이 후에는 BBQ뷔페와 산미구엘 맥주, 음료 등이 무제한으로 제공되니 맛있는 성찬도 즐길수가 있기 때문에 일석이조의 코스가 아닐까 싶다.

루호산 전망대

루호산 전망대(Mt. Luho View Deck)는 보라카이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하여서 엄청나 절경을 자랑하는 곳이라고 한다. 이곳에 오르면 아름다운 보라카이를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작은 휴게소가 있기 때문에 보라카이에서 가장 인기가 좋은 관광사진 스폿 중에 하나라고 한다. 루호산 전망대에 올라서는 순간 투명한 하늘과 맑은 공기, 푸른 바다까지 탄성이 절로 나오는 그림 같은 풍경을 만나볼 수가 있다고 한다.  

 

전망대 외에도 ATV, 버기카, 케이블카, 집라인 등 다양한 액티비티도 즐길수가 있기 때문에 매우 인상적인 보라카이 여행 코스가 될수 있다고 한다. ATV를 빌려 나무가 우거진 오프로드를 따라 달리는 것도 매우 매력적인 코스라고 할수 있다. 다만 찾아가는 길이 험하니 혼자보다는 여럿이 가면 더욱더 재미있다고 하니 여행에 참고하면 좋을듯 하다.

보라카이 마사지

하루 종일 바다에서 여러 액티비티와 수영을 하며 놀고 나면 저녁때쯤 몸이 점점 무거워 지는데 이럴 때 필요한 건 역시나 마사지 아닐까 싶다. 필리핀은 물가가 저렴한 편에 속하는 여행지라서 그런지 적은 돈으로 호화로운 휴양을 즐길수가 있다라는 장점이 있따. 따라서 1일 1마사지를 해도 충분히 가능하다는 얘기다.

 

해변에서 받는 저렴한 오일 마사지부터 고급 스파에서 받는 라바 스톤 마사지까지 기호에 따라 고를 수가 있다고 한다. 라바 스톤 마사지(Lava Stone Massage)는 라바 스톤 즉, 용암이 분출하며 쏟아진 마그마가 식어 만들어진 돌에 열을 가한 다음 오일과 함께 전신에 마사지를 받을수가 있다고 한다. 스크럽과 마사지를 받으며 누워 있다보면 그동안 쌓였던 피로가 눈 녹듯이 싹 사라지지 않을까 싶다.

디딸리빠빠에서 풍성한 해산물 먹기

보라카이에서 가장 알차게 해산물을 즐길 수 있는 곳은 바로 디딸리빠빠(D’ talipapa) 수산시장이 아닐까 싶다. 디딸리빠빠 간판이 보이는 곳으로 따라 들어가면 디몰과 비슷한 옷과 기념품들을 파는 마켓거리가 펼쳐지는데 한국의 노량진을 상상하면 오산이다. 해산물 시장은 웻 마케(Wet Market)이라는 간판을 달고 따로 운영 중이라고 한다.

이곳에서는 크고 신선한 랍스터를 한국에서 먹는 가격의 거의 절반값에 먹을 수 있기 때문에 보라카이에 방문을 하면 꼭 들리는 곳이라고 한다. 랍스터 외에도 다양한 해산물을 구매한 즉시 잡아 요리를 해주기 때문에 매우 신선한 요리를 먹을수가 있다. 대신에 적당한 흥정은 필수라고 한다. 처음 부른 가격에서 30~50% 정도는 대부분 흥정이 가능하니 디딸리빠빠를 방문할 예정이라면 꼭 참고하는 것이 좋을듯 하다.

디몰에서 쇼핑하기

보라카이 화이트 비치 중심부에 위치한 대규모 쇼핑지구 디몰(D’ mall)은 코코넛, 망고, 파파야로 만든 천연 비누, 팔찌, 액세서리, 건망고, 바나나칩 등 소소한 기념품을 사거나 구경하기 좋은 곳이라고 한다. 예쁘게 포장된 상품들도 많아 선물용으로 구입하기에도 안성맞춤인 쇼핑몰이다. 디몰 앞 유명한 버짓마트(Budget Mart)에는 간단한 간식이나 술, 음료 등을 살 수 있어 호텔로 들어가기 전 들르면 편리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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