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동남아

발리 자유여행 추천 즐길거리

나미야할아버지 2018. 10. 4.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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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는 가장 최고의 여행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래서 세계적인 관광객들이 몰리는 곳도 역시 발리로 화려한 리조트는 물론이고 다양한 해양 액티비티를 즐길수가 있는 곳이다.

발리는 휴양을 즐기기에 매우 좋은 곳이다. 다양한 해양액티비티는 물론이고 다양하게 즐길거리가 많이 있어서 그런지 여행을 풍족해 질수가 있다는 점이다. 그렇다면 발리 자유여행 추천 즐길거리는 무엇이 있을까?

꾸따비치에서 서핑하기

선셋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꾸따비치이지만, 한낮엔 서퍼들로 활기찬 분위기를 더하는 곳이라고 한다. 파도가 좋은 발리의 해변엔 여러 서핑 포인트들이 있는데, 그중에서도 꾸따비치는 초보들도 쉽게 서핑을 접할 수 있는 곳이다. 그래서 세계적으로 서핑을 즐길려고 하는 이들이 발리로 모이는데 가장 많은 이들이 몰리는 곳이 바로 꾸따비치이다.

 

밀려오는 파도에 몸을 맡기고 바다를 마음껏 즐겨보는 것은 정말 새로운 경험을 즐길수가 있는 것이다. 꾸따비치는 3월부터 11월까지가 서핑에 가장 적합하며, 서핑에 처음 도전하는 초보자라면, 미리 서핑스쿨을 알아볼 것을 추천한다고 한다. 서핑은 생각보다 그렇게 어렵지 않아서 그런지 운동신경이 좀 있다면 몇시간 안에 서핑을 즐길수가 있다고 한다.

우붓에서 요가 체험

역동적인 액티비티를 즐긴 후엔 자연 속에서 릴랙스 타임을 가져보는 것도 매우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을 한다. 우붓은 발리의 내륙 쪽에 위치한 곳으로 자연 그대로의 숲이 우거져 있어 신성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그래서 많은 이들이 우붓을 찾아오기도 하며 인생샷을 찍을수가 있는 포인트로 매우 유명한 곳이다.

 

때문인지 요가의 성지로도 유명한데, 영화의 한 장면처럼 숲속의 요가원에서 요가를 할 수가 있다고 한다. 몸과 마음을 비우며 요가를 하다 보면, 일상의 피로와 복잡했던 고민들이 싹 씻기는 기분이 들기 때문에 발리에 갔다면 요가체험을 하는 것도 매우 좋다. 힐링을 원하는 여행자라면, 꼭 우붓에서 요가를 경험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사원 투어

신들의 섬이라 불리는 발리인데 그래서 그런지 발리에서는 발 닿는 곳곳마다 힌두사원을 볼 수가 있다. 발리 만큼 사원이 많은 여행지도 드믈다고 할만큼 매우 다양한 사원들이 존재한다. 그래서 그런지 발리의 문화와 역사를 가장 깊이 보고 배울 수 있는 곳이 바로 사원이라고 생각을 하고 특유의 분위기가 매우 이색적이다.

 

바다사원으로 유명한 따나롯 사원, 30여 개의 사원들로 구성되어 큰 규모를 자랑하는 브사끼 사원, 해발 75m의 절벽 위에 세워진 울루와뚜 사원 등이 유명하며 사진을 찍는 사람들도 매우 많다고 한다. 다만 사원을 방문할 때는 발리 전통의상인 사롱(긴 치마 형태의 하의)를 착용해야 한다고 하니 꼭 기억을 해두고 옷차림에 신경을 쓰자.

쇼핑

발리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쇼핑이 아닐까 싶다. 개인적으로 인도네시아에서 쇼핑을 하는것이 좋은데 저렴한 가격은 물론이고 이색적인 느낌이 나는 아이템들을 발견할수가 있기 때문에 매우 인상적이다. 화려한 색감을 자랑하는 비치드레스나 전통 바지를 구입하면, 일정 내내 여행 분위기를 더할 수 있다.

발리는 수제비누와 수제 공예품으로도 유명한데, 여행 기념품으로 선물하기도 좋아 신혼여행객들에게도 인기가 높다고 한다. 이 밖에도 현지 슈퍼마켓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각종 소스 및 인스턴트 음식들을 구매하는 것도 매우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을 한다. 여행이 끝나고, 발리가 다시 그리워질 즘에 큰 위로가 되기 때문이다.

먹거리

발리 하면 생각나는 먹거리라고 한다면 바로 나시고랭이 아닐까 싶다. 나시고랭은 인도네시아식 볶음밥으로 매콤한 소스가 어우러져 한국인들도 매우 좋아하는 음식 중 하나다. 이런 나시고랭은 물론이고 다양한 음식들이 존재하는데 약간의 향신료가 있는것만 제외하면 대부분 많은 이들에게 입맛이 맞는 편이다.

이 밖에도, 신선한 과일주스와 비교적 저렴하게 맛볼 수 있는 루왁커피도 발리에서 꼭 맛봐야 할 것 중 하나라고 한다. 물론 선물용으로도 좋다. 저녁엔 시푸드 바비큐로 푸짐한 디너를 즐겨보자. 발리의 해변 곳곳에는 시푸드 식당들이 자리 잡고 있는데, 아름다운 석양을 바라보며 저녁식사를 하는 것도 멋진 추억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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