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동남아

다낭 자유여행 팁 주의사항

나미야할아버지 2018. 10. 3.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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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은 현재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여행지 중에 하나라고 한다. 동양의 몰디브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을 정도로 매우 매력적인 곳이라고 할수가 있다. 하지만 현재는 다낭으로 여행을 가는 이들중에서 너무 상업적으로 변해버린 곳들이라 그렇게 매력적이지 않게 느끼는 사람들도 많다. 특히 패키지 여행에선 더욱더 그런 평가들이 대부분이다.

그래서 많은 이들이 다낭 여행은 자유여행을 떠나는 것을 추천하는데, 하지만 다낭 자유여행을 떠나기 전에 이런저런 많은 걱정들을 하게 되는듯 하다. 그렇기때문에 오늘은 다낭 자유여행 관련해서 팁과 주의사항에 대해서 한번 알아보는 시간을 가질까 싶다.

다낭 날씨

베트남 중부에 위치한 다낭의 건기는 2월~7월, 우기는 8월~1월에 해당된다고 한다. 5월부터 9월까지는 최고기온이 30도를 넘기 때문에, 여행하기 가장 좋은 시기는 우기와 더위를 피한 12월 말 ~ 3월 말이다. 그래서 다낭을 포함해 전반적으로 베트남은 한국 겨울에 여행을 가기 적당하다고 생각을 한다.

 

여행 시 여름 옷차림에 얇은 겉옷을 준비하는 것이 좋으며, 자외선을 차단해줄 선크림과 선글라스를 꼭 챙겨 가는 것이 좋다. 베트남은 한국보다 더욱더 뜨거운 햇살을 경험할수가 있기 때문에 썬크림이나 선글라스는 필수라고 할수 있다. 그리고 우기에 여행할 경우엔 작은 우산이나 우비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

건기: 2월 - 7월
우기: 8월 - 1월
여행하기 좋은 시기: 12월 말 ~ 3월 말

환전

베트남 화폐 단위는 동(VND)이며, 주로 지폐만 사용이 되는 곳이 대부분이다. 많은 가게들이 카드가 되지 않는다고 한다. 화폐가치는 한화의 1/20 수준으로 화폐단위가 크기 때문에 동(VND) 사용 시엔, 미리 금액을 꼼꼼하게 확인을 하는것이 좋다. 여행 환전은 한국에서 미리 환전하는 방법과 다낭 현지에서 환전하는 방법을 들수가 있다.

 

한국에서 환전할 경우
베트남 동(VND)을 취급하지 않는 은행이 많기 때문에 은행에 미리 문의해보거나 사이버 환전 신청을 한 후에 공항에서 수령하는 것도 좋다. 수수료를 절감하거나 많은 돈을 환전할 경우엔 한국에서 달러로 환전한 후에, 다낭 현지에서 베트남 동(VND)으로 환전할 것을 추천한다.

다낭 현지에서 환전할 경우
다낭 공항 환전소와 호텔 환전 혹은 시내 은행 이용하는 방법등이 있다. 공항에서 전부 환전하는 것보다 필요한 경비 100~200불 정도를 먼전 환전한 후에, 호텔이나 시내 환전소에서 필요한 만큼의 나머지 여행경비를 환전하는 편이 효율적이라고 한다.

호텔 및 숙소

다낭의 숙박요금은 저렴한 편이지만, 숙박시설에 따라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여행 예산에 맞는 숙소를 선택하는 것이 매우 합리적이다. 호스텔(게스트하우스)의 경우, 다낭 시내 중심에 많이 위치하고 있으며 1인 기준으로 1박에 1만 원 대 이하로도 묵을 수도 있다고 한다. 시설 좋은 3-4성급의 호텔도 저렴한 편이기 때문에, 좀 더 편한 여행을 하고 싶거나 가성비 좋은 숙소에 묵고 싶다면 호텔을 선택할 것을 추천한다.

 

수영장이 있는 3-4성급 정도의 호텔이 가장 선택폭이 넓은데, 2인 1박 기준으로 5만 원 대부터 10만 원 이하의 가격으로 숙박이 가능하다고 한다. 예산이 넉넉하거나 편안한 휴양을 즐기고 싶다면, 해변에 위치한 고급 리조트를 선택하는 것도 매우 좋은데 가격은 보통 10만 원 중후반대부터 시작하며, 풀빌라 객실을 이용할 수 있는 리조트도 있으니 여행전에 꼼꼼하게 알아보는 것이 좋다.

게스트하우스: 1만 원 대 이하
4성급 호텔: 5만 원 ~ 10만 원 이하
리조트: 10만 원 중후반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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