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동남아

코타키나발루 가볼만한곳 추천 베스트3

나미야할아버지 2018. 9. 18.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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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양지라고 한다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태국이나 베트남 혹은 필리핀, 인도네시아 정도가 아닐까 싶다. 그런데 근래에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말레이시아가 뜨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는 이들이 많을 것이다. 말레이시아의 대표적인 휴양지라고 한다면 바로 코타키나발루를 들수가 있다.

코타키나발루 같은 경우는 직항 편의 경우 모두 저녁 출발이며 현지 도착하는 시간대가 늦은 밤 내지는 새벽이 대부분이다. 그렇기때문에 도착하는 첫날은 레이트 체크인이 가능한 가성비 좋은 호텔에서 1박 후 다음날 부대시설 좋은 리조트 또는 위치가 좋은 숙소로 이동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공항근처나 시내중심, 툰구압둘라만 해양공원 교통수단 근접 등등 자신의 일정에 따라 호텔을 정해보자.

 

코타키나발루 숙소 가격의 경우, (1박 기준) 5만 원 이하 1~ 2성급 저렴한 숙소부터 10만 원대 이하 3성급, 4성급 호텔부터 20 ~ 30만 원대 5성급 호텔까지 다양한 선택지들을 확인할수가 있다. 다만 동일한 성급임에도 가격은 물론 부대시설 및 위치, 특징이 숙소마다 상이하니 여행 스타일에 맞춘 호텔을 선택해보는 것이 좋을듯 하다.

탄중아루 비치

코타키나발루에서 가장 인기가 좋은 곳이 있다면 바로 탄중아루 비치가 아닐까 싶다. 세계 3대 선셋으로 유명한 탄중아루 비치에서 멋진 석양 사진을 찍을수가 있어서 코타키나발루에 방문하는 많은 관광객들의 선호도가 1위에 위치한 관광지라고 할수가 있다. 로맨틱한 분위기가 저절로 만들어 지는 곳이기 때문에 연인과 함께하는 여행이라면 꼭 한번 들려보는 것이 좋다.

 

선셋을 감상하기 좋은 시간은 저녁 6시 30분부터 7시이나 관광객들이 많이 몰리는 시간대로 조금 일찍 방문하여 좋은 자리를 선점하는 것을 추천한다. 특히 비치와 가까운 샹그릴라 탄중아루 리조트의 선셋 바가 석양 감상하기 좋아 인기 시간대에는 테이블이 만석이라고 하니 이점을 참고하여 일정을 짜보자.

블루 모스크

푸른 하늘과 함께 물에 비친 멋진 세계 3대 이슬람 사원은 코타키나발루의 가장 대표적인 관광지이다. 정식 명칭은 '리카스 모스크'로 시원한 파란색의 돔이 눈에 띄어 관광객들에겐 블루 모스크 또는 마치 호수 위에 떠 있는 모습과도 같아 플로팅 모스크로 더 잘 알려져 있다고 한다. 사원 내부보다는 멀리서 바라보는 이국적인 건축물의 외관이 사진으로 더욱 멋스럽게 담기기 때문에 기념사진을 남겨보는 것도 좋다.

블루 모스크 내부 입장시간
토요일 ~ 목요일: 08:00 ~ 12:00 / 13:00 ~ 15:30 / 16:15 ~ 17:00
금요일: 08:00 ~ 11:00 / 14:00 ~ 15:30 / 16:15 ~ 17:00

툰구 압둘라만 해양공원

코타키나발루의 에메랄드빛 비치를 만날 수 있는 해양공원에서 환상적인 해양 레저를 즐길수가 있다고 한다. 툰구압둘라만 해양공원은 총 다섯 개의 섬(가야, 마누칸, 사피, 슬룩, 마무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시내 근처 제셀턴 포인트 또는 퍼시픽 리조트 선착장에서 보트를 타면 약 30분 이내 도착한다고 한다. 각각의 섬마다 수중환경과 비치의 특색이 달라서 스노쿨링이나 다른 해양 레저를 즐기기 더없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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