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여름휴가 해외여행지 베스트 어디였을까?

나미야할아버지 2018. 8. 31.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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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이 지나가고 비가 와서 이제는 좀 선선한 날씨를 자랑하는듯 하다. 올해의 여름은 무척이나 무더운 폭염이 지속되었는데, 그래서 그런지 많은 이들이 여름휴가를 해외로 선택한듯 하다.

여름휴가는 일년중에 가장 긴 휴가기간을 자랑하기 때문에 휴가에피소드도 많이 있고, 여름휴가지가 겹치는 사람들도 많이 있다. 그렇다면 과연 2018년 여름휴가 여행지로 가장 많이 사랑받은 곳은 어디였는지 한번 알아볼까 하다.

1위 베트남 다낭​

대망의 1위는 바로 베트남 다낭이라고 한다. 근래에 한국인들에게 다낭의 인기는 식을줄도 모르고 아직도 상승중이라 예상 가능한 결과가 아니었나 싶다. 저희 시부모님도 다낭으로 다녀왔는데 나름 재미있게 다녀오셨다고 하였다. 다낭은 정말 남녀노소 그 누구라도 좋아하는 여행지라고 한다.

 

다양한 관광객들의 니즈에 맞추어 가격대와 분위기가 다양한 숙소, 루트등을 자랑하는 여행지 중에 하나이다. 그리고 일단 저렴한 물가와 더불어 친절한 베트남 사람들로 인해서 자유여행을 하기에도 매우 적당한 곳이라고 한다. 또한 알록달록한 기념품을 챙기기에도 좋아서 근래에 더욱더 인기를 끌고 있다.

2위 태국 방콕

자유여행자들의 천국 태국 방콕은 2위에 올랐다고 한다. 방콕은 태국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알려져 있고, 첫 해외여행지로 선택하기에 가장 노말한 곳이라고 할수가 있다. 일단 가장 좋은 점은 수준급 호텔을 저렴한 가격에 묵을수가 있다는 점이 가장 매력적인 부분이 아닌가 싶다.

 

그리고 태국은 향신료가 있지만 비교적 한국인들의 입맛에 맞는 음식들이 많아서 그런지 음식때문에 걱정을 할필요가 없다고 한다. 야시장을 둘러보는 매력과 다양한 길거리 음식들을 즐기기에 더없이 좋다. 또한 방콕의 야시장에서는 기념품을 저렴하세 구매할수가 있어서 꼭 둘러봐야 하는 곳이다.  

3위 일본 오사카

일본 대표 먹방 여행지 오사카가 3위를 차지했다. 일본의 오사카는 주위에서도 정말 많이 다녀온 여행지 중에 하나인데,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 시내 야경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우메다 공중정원이 오사카 필수 관광 코스라고 한다. 또한 한국과 가까워서 짧은 휴가를 즐기기에도 더없이 좋은 곳이다.

 

오사카 뿐만 아니라 교토, 아라시야마, 고베, 나라 등 주변 도시를 함께 둘러봐도 좋은 위치라서 일본여행의 기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화려한 분위기의 오사카와는 달리 고베와 교토에서는 일본 특유의 수수한 매력을 느낄 수가 있고, 조금만 더 교외로 간다면 온천여행을 즐기기에도 좋다.

4위 일본 삿포로

일본 최북단 홋카이도는 여름에 특히 좋은 여행지라고 한다. 일단 너무 덥지 않아서 여름에 관광을 하기 매우 좋은 온도를 자랑하고 있다는 점이 가장 매력적인 곳이다. 그리고 삿포로는 바로 홋카이도의 도청 소재지로 도시와 자연이 적절히 어우러져 일본인이 가장 살고 싶어하는 도시로 꼽힌다고 한다. 

 

삿포로연계 관광지로는 보랏빛 라벤더가 울렁거리는 후라노, 한바탕 형형색색 꽃들의 전쟁이 펼쳐지는 비에이 등이 있는데 특히 후라노는 인생사진 스폿으로 유명한 곳이라 그런지 연인들과 함께 떠나기에 매우 좋다. 또한 삿포로는 겨울철에는 평균 영하 8도의 추위를 극복하기 위해 유키마쓰리(눈축제)를 매년 개최해 세계 3대 축제의 하나로 자리 잡고 있다.

5위 필리핀 세부

대표적인 여름휴양지 필리핀이 5위에 올랐다고 한다. 보라카이가 환경정화를 목적으로 폐쇄된 이후 세부에 대한 관심이 폭발적으로 늘어나기도 했고, 저렴한 가격에 휴양을 즐길수가 있기 때문에 더욱더 사랑을 받고 있는 여행지가 아닌가 싶다. 경비행기로 갈아타거나, 버스를 타고 배를 이용해 들어가야 하는 보라카이와는 달리 세부 막탄 섬에 국제 공항이 자리하고 있어 방문하기 편리하다.

 

또한 마닐라와 마찬가지로 워킹 투어 코스가 있어 세부의 유적지들을 방문할 수 있다. 게다가 호화스러운 리조트들이 자리하고 있는 막탄 섬은 한적한 단독 비치의 여유를 누리며, 열대의 아름다움을 만끽하기에 부족함이 없다. 대형 쇼핑몰과 백화점, 마트, 세부의 밤을 밝혀 주는 나이트 라이프를 위한 본거지는 세부 시티에 밀집해 있으며, 휴양을 즐기기 위한 고급 리조트는 막탄 섬에 밀집해 있다.

6위 홍콩

2030 여성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여행지 홍콩이 6위에 올랐다. 사실 홍콩은 여름보단 가을과 겨울이 더욱더 여행을 하기 적기라고 할수가 있다. 고온다습의 고약한 홍콩의 여름날씨는 피하는 게 상책이기 때문이다. 홍콩은 1997년까지 영국의 지배를 받았던 곳으로 영국에 의해 근대화를 이룩한 홍콩에는 아름다운 건물과 질서 정연한 거리가 이어진다.

여기에 중국 특색이 가득한 전통 상점과 사찰, 청정한 아열대 자연과 바다가 어우러져 여행자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 교통 체계가 흠잡을데 없이 완벽해서 중국어를 몰라도, 영어를 못해도 여행하기 좋은 도시라고 한다. 일단 치안이 매우 안정적이라 그런지 여성 혼자 여행을 해도 안전한 몇안되는 여행지 중에 하나이다.

7위 미국 괌

가족여행지 스테디셀러 괌이 7위를 차지했다.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워터파크를 방불케하는 수영장 시설 그리고 삼시세끼를 리조트 안에서 다 챙겨주는 올인클루시브 프로그램까지 정말 관광인프라가 매우 잘 형성되어 있는 곳이다. 괌이 가족여행객에게 인기가 많은 이유를 언급하자면 끝도 없을 만큼 많이 있다.

그리고 괌은 특히 면세 쇼핑 인프라 잘돼어 있어서 그런지 쇼핑을 하러 오는 관광객들도 있고, 유아용품을 구매를 위해서 태교여행지로도 손색이 없는 곳이다, 또한 보고있기만 해도 좋은 에매랄드 빛 물결로 인해서 휴양을 즐기기에도 매우 좋은 곳이다. 한가지 TIP을 말하자면 GPO(Ross)에서 아기용품을 구매하기 위해 오전 8시 이전부터 대기하는 일도 많다. 낮에 가면 예쁘거나 인기 브랜드의 제품은 모두 빠져 있거나 몇몇 구역이 통째로 비어 있는 경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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