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유럽여행 추천나라 베스트10

나미야할아버지 2018. 9. 5.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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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이라면 정말 해외여행의 로망같이 자리 잡은 곳이 아닐까 싶다. 아무래도 비용적인 측면도 그렇고, 시간적인 측면으로도 인해서 유럽은 여행을 다니기 쉬운 나라는 아니라고 생각을 한다. 그래서 그런지 한국인들은 특히 유럽여행에 대해서 더욱더 좋아하는 면이 없지 않아 있는듯 하다.

특히 유럽여행은 휴양보다는 관광을 하기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제격으로, 볼거리가 매우 풍부하고 아름다운 풍경으로 인해서 인상적인 여행으로 기억하기 좋은 곳이다. 그래서 오늘은 유럽여행 추천 나라 베스트에 대해서 한번 알아볼까 하다. 여행객이 선호하는 순으로 나열을 해보았다.

파리

한국인 여행객이 가장 많이 검색한 여행지 1위로 뽑힌 파리는 유럽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곳 중에 하나가 아닐까 싶다. 파리를 여행하고 싶은 수많은 이유 중 두 가지는 단연 파리 명소와 맛집이 아닐까 싶다. 파리는 다양한 볼거리는 물론으로 여유로운 카페와 빵 굽는 냄새로 가득차 있는 도시이다.

 

그래서 낭만의 도시라고 불리는데 파리에는 에펠탑과 몽마르뜨 언덕, 루브르 박물관 등 볼거리들이 매우 다양하여 인상적인 여행으로 만들어 준다. 또한 미식의 나라답게 맛있는 음식과 디저트들이 가득하니 많이 걸었는데도 살이 찐다고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는것이 좋다. 영화 속 주인공이 되어 파리를 탐험해 보는것은 어떨까?

런던

'신사의 나라' 영국은 선호하는 유럽 여행지 2위로 뽑혔다. 특히 런던은 세계 최초의 지하철이 만들어진 런던답게 대중교통이 잘 발달하여 코벤트 가든, 트래펄가 광장, 웨스트민스터, 런던 아이 등 어려움 없이 런던의 랜드마크들을 구경할 수 있으며 이런 대중교통의 발달로 자유여행을 하기에도 매우 좋은 도시이다.

 

단, 조심해야 할 것은 런던의 살인적인 물가가 아닐까 싶다. 주머니 사정이 여의치 않는 여행자라면 런던은 물가를 보고 정말 헉소리가 절로 나기 때문이다. 숙소와 먹거리 모두 저렴한 구석이 하나도 없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소비를 잘 계획해 현명하게 여행을 떠나보는 것이 중요하다.

비로셀로나

스페인은 근래에 한국인들에게 매우 사랑받고 있는 여행지 중에 하나이다. 그 중에 스페인의 아름다운 해안 도시인 바르셀로나는 3번째로 떠나고 싶은 여행지로 꼽혔다. 지중해에 인접해 해변에서 여유를 즐기는 것도 좋지만 스페인의 건축가 안토니오 가우디가 남긴 건축물들을 따라 여행하는 것도 꼭 해봐야 하는 여행 코스 중에 하나이다.

 

곡선과 강렬한 색채가 인상적인 가우디의 건축물들이 바르셀로나에 가득하기 때문인데 매우 인상적인 절경을 자랑하고 있다. 또한 구엘 궁전, 까사 비센스, 라 페드레라,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 등 독특하면서도 압도적인 인상을 주는 건축물들을 본다면 카메라를 내려놓을 새가 없게 될만큼 아름다운 모습에 매료된다.

로마

도시 전체가 박물관이라 할 수 있을 정도로 유적지들이 가득한 로마로 여행을 떠나보는 것도 매우 좋다. 로마는 뚜벅이 여행을 하기 매우 좋은 도시로 유명한 유적지들이 옹기종기 모여있다. 하지만 워낙 다양한 유적지로 베네치아 궁전, 포로 로마노, 콜로세움, 바티칸 박물관 등을 모두 둘러보려면 3일 일정을 잡아도 부족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화려했던 로마 제국의 흔적을 그대로 지니고 있는 도시라 많은 영화의 배경이 되기도 했었다. 여행을 떠나기 전 한두 편을 찾아본 후 테마를 정해 여행을 즐기는 것도 재미있는 방법으로 유명한 영화 배경지에는 아직도 사람들이 몰리고 있다. 또한 티라미슈와 젤라또도 로마에서 빼놓을 수 없는 간식거리이니, 달콤한 로마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보는 것도 좋다.

프라하

체코의 수도 프라하는 한국인들이 5번째로 많이 찾는 여행지 중에 하나이다. 더군다나 프라하는 한국 유명 드라마의 배경지로도 유명하여 한국인들에게 제법 인기가 있다. 아름다운 동유럽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프라하 성, 오를로이, 카를교, 구시가 광장 등을 둘러보게 되면 동유럽 특유의 매력을 느낄수가 있다.

 

그리고 체코 여행 중 빼놓을 수 없는 것은 바로 맥주가 아닐까 싶다. 1인당 맥주 소비량이 가장 많은 나라로 연평균 157L를 소비할 정도로 체코 사람들은 맥주를 사랑하는 나라 중에 하나이다. 그 때문에 다양하고 맛 좋은 맥주들이 매우 많으니 맥주를 사랑하는 여행자라면 당연히 체코의 맥주를 사랑하게 될 것이다.

마드리드

한국인들이 선호하는 여행지 6번째는 바로 스페인의 수도 마드리드이다. 어디선가 돈키호테가 말을 타고 달려 나올 것만 같은 열정 가득한 이 도시를 만끽해보는 것도 매우 좋다. 바삐 움직이기보다는 여유를 찾는 것이 마드리드 여행의 포인트가 아닐까 싶다. 현지인들처럼 시에스타(오후 2시부터 4시 정도까지 낮잠을 자는 문화)를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 

 

이 시간에는 많은 작은 상점들도 문을 닫고 시에스타의 여유를 느낄수가 있다. 그 후 마드리드 왕궁, 산미구엘 시장, 그란비아 거리 등을 둘러보는 것을 추천한다. 타파스와 샹그리아로 가볍게 목을 축인 후 헤밍웨이의 단골 식당에 들러 돼지 바비큐를 먹어보는 것도 빼놓을수가 없는 코스 중에 하나이다.

프랑크푸르트

다른 유럽의 지역들보다 물가가 저렴해 주머니 사정이 가벼워도 여행하기 좋은 나라가 있다면 바로 독일이다. 독일의 많은 지역 중 프랑크푸르트는 7번째로 선호하는 여행지로 꼽혔다고 한다. 일단 괴테의 생가, 뢰머 광장, 프랑크푸르트 대성당, 독일 건축 박물관 등 볼거리가 매우 풍부하다라는 점이다.

그리고 프랑크푸르트는 중세 건축물과 현대 건축물들이 조화를 이루어 매우 흥미로운 건축양식을 가지고 있으며 그 모습도 매우 아름답다라는 점이다. 또, 세계 5대 모터쇼로 꼽히는 프랑크푸르트 모터쇼, 세계 최대의 도서전이 열리는 도시이니 자동차와 도서를 좋아하는 여행객이라면 놓치지 않는것이 좋다.

밀라노

이탈리아에서 로마와 더불어 한국인이 선호하는 여행지로 밀라노가 뽑혔다고 한다. 이곳을 생각하면 패션과 쇼핑이 가장 먼저 떠오르는데, 아무래도 밀라노 패션쇼가 세계적으로 유명하기 때문인듯 하다. 하지만 이를 밀라노의 전부로 생각을 하면 큰 오산이라고 한다.

 

산타마리아 델레 그라치에 성당에 있는 다빈치의 작품 최후의 만찬, 웅장한 두오모 성당 등 다양한 유적지로 볼거리가 매우 다양하기 때문이다. 특히 비토리오 에마누엘레 2세 기념관 아케이드에 있는 토리노의 황소 문장에서 소원을 비는 것은 필수 코스라고 할수가 있다.

베네치아

한국 여행객들의 선호 여행지 9위로 뽑힌 물의 도시 베네치아를 들수가 있다. 베네치아의 매력은 바로 미로처럼 이어진 골목길이라고 할수 있는데 이를 여유롭게 둘러보면 구석구석 매우 매력적인 곳들을 발견할수가 있다. 하지만 베네치아에서 길을 찾겠다는 생각으로 스트레스를 받는 것은 금물이다.

아니면 곤돌라, 바보레토(수상버스)를 타고 도시를 구경하는 것도 매우 좋은 코스 라고 할수가 있다. 르네상스 시대의 화려함을 간직한 이곳은 산 마르코 광장, 리알토다리 등 볼거리도 매우 풍부한 곳이다. 또, 무라노섬, 부라노섬, 리도섬 등 베네치아의 작은 섬으로 떠나보는 것도 매우 좋은데 작은 섬마다 다른 느낌들을 받을수가 있다.

암스테르담

네덜란드의 암스테르담은 선호하는 유럽 여행지 10위로 순위를 장식했다. 오래된 중세 건물들이 가득한 여느 유럽과는 다르게 암스테르담은 깔끔한 인상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그리고 자전거를 빌려 암스테르담 도시를 둘러보는 것이 가장 유명한 코스 중에 하나라고 한다.

구석구석 진짜 암스테르담의 모습을 찾아볼 수가 있기 때문에 매우 매력적인 여행이 된다. 또, 미술관이 매우 많으니 예술을 사랑하는 여행객이라면 꼭 들러보는 것이 좋으며 마요네즈에 찍어 먹는 감자튀김과 하이네켄 맥주 박물과도 들려보는것도 암스테르담을 즐기는 또다른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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