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여름휴가 성수기 기간 여행경비 줄이기

나미야할아버지 2018. 7. 19.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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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휴가는 정말 일년간 묶은 피로를 풀수가 있는 좋은 기간이다. 하지만 이런 여름휴가는 나만 가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이 어딜가든 몰리고 그래서 비싼 요금을 경험할수가 있다. 그래서 오늘은 여름휴가 성수기 기간 여행경비를 줄이는 방법에 대해서 한번 알아볼까 하다.

항공권 예약

보통 항공권은 일찍 구매해야 한다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일찍부터 가격을 확인하는 것은 좋지만, 너무 일찍 구매하는 것 만이 저렴하게 항공권을 구매하는 방법은 아니라고 한다. 최근 2년간 구매된 항공권 내역을 분석한 결과, 같은 조건의 국제선 항공권을 가장 싸게 구매할 수 있는 시점은  출국 21주 전으로, 이때 예약하면 연평균 가격보다 8%가량 비용 절감이 가능하다고 한다. 

 

특히 가까운 휴양지와 같은 인기 여행지들은 항공사에서 노선을 증편하기 때문에 노선을 증편하면서 항공권 가격이 내려가는 경우가 있으니 너무 일찍 구매하기보다는 시기를 노려서 저렴할때 이용을 하는 것이 더욱더 합리적이라고 한다. 그렇기때문에 딱 21주전에 예약을 하고 기다리는 것이 더욱더 좋다.

풀빌라 보다는 호텔

숙소를 정할때 호텔이나 리조트에 프라이빗 해변 또는 수영장이 있고 없고에 따라 가격이 정말 천차만별이다. 프라이빗 해변이나 인피니트 풀이 딸린 비싼 리조트 대신 해변 인근에 있는 저렴한 숙소를 잡아보는 것이 좋다. 도심으로 여행을 떠났을 때 호텔이 아닌 호스텔 또는 비앤비에 머문다면 숙소에 대한 부담이 덜해지는 방법 중에 하나이다.

 

주말보다는 주중

주말에 떠나는 것보다 주 중에 떠나는 것이 훨씬 저렴하다는 것은 아마 모두 다 알고 있는 사실이 아닐까 싶다. 공항이나 관광지가 주말보다 한적한 편이기 때문에 더욱 쾌적하게 여행을 할 수도 있기 때문에 주말보다는 주중에 떠나는 것이 좋다. 해변으로 떠날 경우 같은 성수기라고 해도, 휴가철 정점인 7월, 8월에 가는 것보다 6월이나 9월에 가는 것이 저렴한 것은 당연한것이고 더욱더 한적하여 여행을 떠나기에 안성맞춤이다.

액티비티 이용권은 미리 예약

현지에서 티켓을 구매하는 것보다 여행을 떠나기 전 이용권을 예약하면 비용을 좀 더 아낄 수 있다고 한다. 관광객이 각 여행지에서 보고, 듣고, 먹고, 마시고, 체험할 수 있는 모든 상품의 정보제공과 예약을 돕는 여행 플랫폼이 많이 있는데 이런 플랫폼을 이용하면 손쉽게 예약이 가능하다. 디즈니랜드, 유니버설 스튜디오와 같은 놀이공원 패스는 물론, SIM 카드, 택시투어와 같은 서비스도 미리 알아볼 수 있다고 한다.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하기 때문에 미리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어 더욱더 합리적이다.

모바일 환전

환전은 정말 꼭 필요한 것인데 여행을 가기 전에 환전을 하는 시기를 놓칠수가 있다. 그렇게 되면 공항에서 막판에 환전할 수밖에 없는데 공항은 주거래 은행 대비 비싸다는 단점이 있다. 하지만, 이제는 온라인, 모바일 환전 서비스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돈을 환전할 수 있다. 달러, 엔화, 유로 등의 주요 외화의 경우 주거래 은행이 아니더라도 환전 수수료 90% 우대를 받을 수가 이싿고 한다. 특히 공항에 지점이 있다면 출국길에 바로 받아 갈 수 있어 편리하기 까지 하다. 단, 환전 가능 금액이 약 백만 원가량이며, 은행별로 당일 수령이 안될 수도 있으니 떠나기 2일 전에는 신청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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