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시차적응 방법 알아보자

나미야할아버지 2018. 7. 17.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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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하다보면 시차때문에 정말 여간 피곤해 지는것이 아니다. 특히 비행시간이 오래되면 정말 몸도 찌뿌둥하니 이만저먼 불편한 것이 아닌데 그래서 오늘은 비행기를 장시간 탔을때 건강법에 대해서 알아볼까 하다.

보통 사람은 6시간 이상 비행하면 육체적으로 상당한 부담을 느끼게 된다고 한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는 것이 장거리 비행 후의 피로 회복에 도움이 되는지 궁금해 지는데 최근 미국의 트릴리스트 온라인은 장시간 비행을 일상적으로 행하는 여객기 승무원들을 상대로 건강회복과 시차극복을 위해 행하는 자가치유법에 대해서 이야기를 한적이 있었다.

 

누운 채 벽에 대고 다리 뻗기

비행을 마치고 집이나 숙소에 가자마자 누워 발을 뻗어 벽에 세우는 동작을 하는 것이다. 이 동작을 5~10분 동안 지속해 주는데 이러한 동작은 다리와 발목의 붓기를 빼주는데 매우 효과적이라고 한다. 또 다리에 몰려 있는 체액을 분산시켜주고 근육의 긴장도 이완시켜주는 동작이라고 한다.

보통 때의 취침시간을 지켜라

오랜 비행을 마친 직후에는 수면이 찾아오기 마련인데 그러나 밝은 대낮에 잠을 자는 것은 결코 좋지 않다고 한다. 머물고 있는 지역의 시간대에 몸이 적응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치기 때문으로 이는 수면 사이클에 심대한 타격을 주게 되는것이다. 밤에 잠을 자려면 낮에는 깨어 있어야 한다고 한다. 만일 꼭 낮잠을 자야한다면 1시간 이내로 하는것이 좋은데 1시간 이상 잠을 자면 깨어나도 피곤하다고 한다.

늦잠자지 말기

잠을 잘 수 있게 되더라도 절대로 늦잠을 자지 않는것이 좋다. 적절한 시간을 취침한 후에는 알람을 작동시켜서라도 아침에는 반드시 깨어서 활동을 하는것이 좋다고 한다. 조금 피곤하더라도 일찍 일어나는 것이 장기적으로는 몸에 좋으니 시차에 적응을 할시에는 꼭 늦잠을 자지 않도록 하는것이 좋다.

운동

비행기에서 내린 직후에 숙소로 가서 운동을 하면 혈액순환이 활발해진다고 한다. 오랜 비행을 끝내고 숙소가 정해지거나 집에 돌아갔다든지 하면 가능한 한 빨리 운동을 하는 것이 좋은데 숙소에서 단 몇 분 동안만 요가 자세를 취하기만 하더라도 정신적으로 큰 도움이 되며, 수면 사이클을 회복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한다.

신선한 공기

비행기 내부의 공기는 건조하고 습기가 부족한 것이 단점이다. 그래서 산소 농도도 낮기 때문에 쉽게 피로해지는 것이다. 한국에서 미주나 유럽을 여행하는 사람들은 10시간 이상 비행하게 되는데 비행기에서 내려 어디든 야외에 나가게 되면, 도심의 길거리이라 할지라도 심호흡을 크게 하는것이 좋다.

식염수로 코세척

비행기 타기 전에 식염수로 비강을 씻어내는 것이 좋은데 그러면 그 안에 있던 먼지나 세균 등이 제거될 수가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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