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국내 루프탑 수영장 추천 베스트

나미야할아버지 2018. 7. 9.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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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프탑 수영장이라고 한다면 탁트힌 전경을 앞두고 수영을 할수가 있어서 매우 이색적인 경험을 할수가 있다, 대부분 이런 루프탑 수영장은 해외에서 볼수가 있지만 국내에도 제법 멋진 루프탑 수영장을 경험할수가 있다.

그래서 오늘은 휴가를 가기 좋은 국내 루프탑 수영장 추천을 해볼까 싶은데 전국적으로 골라보았으니 자신이 좋아하는 곳에서 하루를 묶어보는 것도 매우 좋을듯 하다.

L7홍대

L7홍대 루프탑 수영장은 22층 호텔의 꼭대기에 위치해 홍대 인근과 한강까지 한눈에 조망하는 탁 트인 경관을 자랑한다고 한다. 호텔 투숙객 중에서도 성인만 사용 가능해 여유롭게 즐길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라면 장점이다. 낮에는 물놀이를 즐기거나 선 체어(Sun Chair)에 일광욕을 하고, 루프톱 바 ‘플로팅(Floating)’에서 간단한 스낵을 주문할 수도 있다. 플로팅 바는 오전 1시까지 운영되며 다양한 칵테일과 와인, 맥주 등을 판매를 할고 있다.

L7홍대 루프탑 수영장은 인증샷 명소를 노리고 콘텐츠를 만들었다고 하는데, 이국적인 정취가 물씬 풍기는 루프탑 수영장을 배경으로 그냥 서있기만 해도 인생샷을 찍을수가 있을것 같다. 또한 여기에 물놀이 필수품인 유니콘 튜브, 플라멩고 튜브 등을 대여해준다니 여심을 제대로 잡은 곳이라고 할수 있다. 또 L7홍대 루프탑 수영장에서는 디제잉과 유명 뮤지션의 공연이 펼쳐지는 풀파티까지 진행될 예정이라고 한다.

켄싱턴 제주 스카이피니티

중문단지의 켄싱턴 제주 호텔은 국내 특1급 호텔 최초로 루프탑 수영장 ‘스카이피니티’를 선보인 곳이다. 더 놀라운 것은 이 옥상 수영장은 사계절 내내 따뜻한 온수풀로 채워져 언제든 수영을 즐길 수 있다고 하니 4계절 내내 즐길수가 있다. 그리고 성인만 들어갈 수 있다고 한다. 사실 이런 부가적인 소개를 하기도 전에 뷰가 매우 좋은데 제주의 푸른 바다와 360도 파노라마로 펼쳐진 제주의 자연 경관을 한 눈에 담을 수 있는 최고의 전망이 펼쳐져 이국적인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곳이다.

 

‘스카이피니티’ 풀은 25m 길이의 메인 수영장, 7m 길이의 자쿠지, 핀라드 사우나 시설인 스카이 캐빈, 물 속에 있는 선베드 등 야외 공간에 마련된 다양한 시설과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고 한다. 매일 밤, 루프탑 수영장 옆에 위치한 샴페인 바 ‘클럽 하우스’에서는 레지던스 DJ ZERO의 EDM 기반의 프로그레시브 하우스 뮤직 퍼포먼스와 함께 유러피안 듀오와의 콜라보레이션 공연, 8586의 힙합 & R&B 공연 등 다양한 칵테일과 와인이 무제한으로 제공되는 흥겨운 풀사이드 파티인 스파티(sparty)도 펼쳐진다고도 한다. 그리고 켄싱턴 제주 호텔 옥상에는 수영장만 있는 것이 아니다. ‘태닝존’도 존재하는데 프라이빗하고 시원하게 태닝을 즐길 수 있도록 캐노피 태닝 베드, 자극 없이 건강하게 태닝을 즐길 수 있도록 태닝 오일과 수딩 젤 제품 등이 준비되어 있다고 한다.

힐튼부산 맥퀸즈 풀

봄 멸치와 미역으로 유명한 한갓진 어촌마을이었던 기장이 근래에 가장 핫한 곳으로 지정이 되었는데 리조트 단지 아난티코브가 오픈하면서부터 기장은 부산, 아니 영남권 최고의 다크호스로 떠오르고 있다. 아난티코브 내 위치한 힐튼부산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는 보기 드문 이국적인 오션뷰를 즐길 수 있어, 가족과 연인 모두에게 인기가 매우 높은 곳이다.

 

호텔 최고층 10층에 위치한 맥퀸즈 풀(McQueen’s Pool)은 스타일리시한 인테리어, 통유리로 설계된 천고와 벽면, 실외 수영장과 자쿠지, 그리고 건식 사우나까지 갖추고 있다고 한다. 수심 1m 미만의 키즈풀도 있어 온 가족이 함께 즐기기도 매우 좋은 곳이다. 실내에서 실외로 나가면 바로 푸른 바다를 향해 끝없이 펼쳐진 듯한 전망이 펼쳐지는데 기장의 이국적인 오션뷰를 여유롭게 바라볼 수 있도록 썬베드와 카바나가 충분히 갖춰져 있고, 이른 아침이면 일출도 볼 수 있다고 한다.

씨마크 비치 온 더 클라우드

부동의 여름 인기 휴가지 강원도에도 일찌감치 루프탑 수영장이 생겨나 이슈를 끌었는데 경포대의 씨마크 호텔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이 씨마크 호텔은 지난 1월 현송월 북한 삼지연관현악단장을 비롯한 북한 예술단 사전점검단이 경포대를 방문하면서 오찬 장소로 씨마크호텔을 골라 이슈를 끌었던 것으로 유명하다.

 

해당 소식이 보도되자 씨마크 호텔은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기도 했다. 그리고 그 이후 사전점검단은 정작 이 호텔에 묵을 수 없었는데 주말이라 객실 90%가 찼기 때문이라고 한다. 강릉을 대표하는 씨마크 호텔은 루프톱 풀 '비치 온 더 클라우드'는 사계절 내내 수온을 37~38도로 유지해 어른, 아이 모두 즐길 수가 있다고 한다.  파란 하늘과 쪽빛 바다, 수영장의 반짝이는 물빛이 한데 어우러져 환상적인 풍경을 자랑해 '인스타그램 사진의 성지(聖地)'로 통하는 곳이다. 수영장 운영 시간은 오전 6시 30분~오후 9시이니 이용에 참고하면 좋을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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