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7월 제주도여행 필수코스 이곳이 핫스팟

나미야할아버지 2018. 7. 8.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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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여행을 가장 많이 가고 있는 곳이 있다면 바로 제주도가 아닐까 싶다. 제주도는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곳으로 한국인과 외국인들에게도 매우 사랑받는 곳이라고 한다.

더군다나 제주관광공사의 7월 관광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기도 하는데 7월에 제주도에서 즐길수가 있는 것들은 너무 많이 있다. 그래서 오늘은 7월 제주도여행 필수코스들을 한번 선정해보았다.

하도리 마을

하도리는 해안가에선 해녀들이 물질을 하고, 제주도의 고유 지붕 낮은 집들도 볼수가 있는 제주도 느낌이 물씬나는 작은 마을이다. 그래서 이곳으로 여행을 오면 매우 힐링되는 느낌을 받을수가 있는데 구석구석 하나하나 보물찾기 하듯 아름다운 곳들을 발견할수가 있다. 그리고 7월이면 새하얀 문주란이 만발하는 토끼섬은 해안에서 50m 정도 떨어져 있다고 한다.

 

썰물 때는 바다에 가려져 있던 길이 열려 걸어서도 섬을 갈수가 있으며 왜구를 막기 위해 쌓은 별방진은 그 목적과 달리 마을을 감싸 안은 모습이 매우 이색적이게 느껴진다. 또한 하도 해안도로에는 작은 포구를 만나는 쏠쏠한 재미가 있으며, 너른 하도해변에서는 물놀이하기도 좋아서 가족단위의 여행객들도 많이 있다. 또한 하도어촌체험마을이 운영하는 해녀물질체험 등 11개의 프로그램을 통해 해녀들의 삶을 직접 체험해 볼수가 있다고 한다.

판포포구

판포포구는 작은 어촌의 포구였짐나 방파제 안쪽 바다가 잔잔하면서도 수심이 낮아 바닷물의 빛깔이 아름다워 스노쿨링 명소로 유명해 진곳이다. 그리고 안쪽바다에서 좀 더 나가면 수심이 깊어져 어른들이 수영을 즐기기에도 매우 좋아서 근래에 띄고 있는 제주도 휴양 명소라고 한다.

 

스노쿨링 장비만 있다면 투명한 제주의 바다을 즐기기 더없이 좋으며, 장비가 없다고 해도 주변 어촌계나 카페에서 장비를 빌릴수가 있으니 무거운 장비를 가지고 올 필요도 없다. 또한 차로 10분 거리에 위치한 신창풍차해안도로로를 달리면 바다위에 줄서있는 하얀 풍차와 아름다운 선셋을 경험할수가 있으니 완벽하고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제주 비치

7월 한낮의 여름을 즐기기에 매우 좋은 것은 바로 해수욕장에 가는 것이다. 제주도의 해수욕장들 중에서 지난 6월 23일 곽지과물, 금능, 이호테우, 함덕, 협재가 일찌감치 문을 열었고, 김녕, 삼양, 신양섭지, 중문색달, 표선, 화순금모래 해수욕장은 지난 7월1일 개장을 했다고 한다.

 

그리고 7월14~15일, 21~22일 이호테우 해수욕장에서 열리는 이호야간콘서트와 27~29일 열리는 이호테우 축제도열린다고 하니 7월에 제주도를 방문한다면 좋은 날씨와 좋은 축제들을 경험할수가 있다. 제주의 전통 뗏목인 테우 경기와 각종 공연, 고기잡이 체험 등도 할수가 있다고 하니 여행에 참고하면 좋을듯 하다.

돈내코 계곡

바다도 좋지만 시원함은 역시 계곡이 좋은듯 하다. 제주도에도 로컬들이 사랑하는 계곡이 있는데 한라산의 정기를 머금고 내려오는 얼음같은 계곡물을 즐길수가 있는 곳이라고 한다. 서귀포에 위치한 돈내코 계곡은 청색 물감을 풀어놓은 듯 오묘한 물줄기와 양편의 난대 상록수가 더해져 수려한 경관을 자랑한다고 한다.

 

그리고 돈내코 계곡에서는 울창한 나무가 햇볕을 막아주기 때문에 따로 파라솔이 필요없으며, 정모시쉼터로 인해서 지친 여행객들에게 휴식을 주고 있다. 규모는 작지만 곳곳에 정자와 벤치, 그늘이 많아 물소리를 들으며 한적하게 쉬기 좋아서 관광객보다는 지역주민들이 더욱더 많이 찾고 있다고 한다.

제주라프

제주라프는 7월27일부터 10월24일까지 다채로운 빛을 밝히며 축제를 연다고 한다. 제주도에선 7월에 정말 많은 축제들과 공연들이 열리는데 그 중에서 대표적인것 하나가 바로 제주라프라고 할수가 있다. 제주라프는 왁자지껄한 축제라기 보다는 매우 분위기 있고 예술적인 감각을 깨울수가 있는 축제라고 한다.

 

해가 지면 하나둘 밝히는 인공조명으로 색다른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고, 아름다운 갤러리와 빛으로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는 설치 조형 미술들을 감상할수가 있다. 젠 르윈, 탐 프루인, 제이슨 크루그먼, 이병찬 등 세계 각지에서 온 아티스트의 라이트 아트를 경험할수가 있으니 인증샹을 찍기에 더없이 좋을듯 하다.

김경숙 해바라기

제주도하면 원래는 유채꽃밭을 먼저 생각을 하게 되지만 7월에는 끊없이 펼쳐져 있는 해바라기 밭을 생각하는 이들도 적지 않을것이다. 해바라기는 작열하는 7월의 태양을 따라가며 아름다운 노오란 자태를 뽐내고 있다. 2012년에 문을 연 김경숙 해바라기 농장은 제주 최대 규모인 3만3000㎡(약 1만평)에 75만 송이가 만발을 하고 있다.

 

SNS에선 여름철 포토스팟으로 너무 유명한 곳으로 국산 해바라기씨로 만든 오일 초코볼 등 먹을거리도 판매를 하고 있으니 눈과 입이 모두 즐거운 여행을 만들수가 있다. 연인들과 사진을 찍기 좋아하는 이들에게는 더없이 좋은 여행지가 될듯 한데, 7월의 제주도를 방문했다면 김경숙 해바라기를 찾아보는 것이 좋을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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